• 최종편집 2023-0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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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사랑 초심 떠올리기 위한 여행

[사진출처 = 강남 인스타그램 ]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김승현-장정윤 작가 부부의 프랑스 파리 가족 여행을 시작으로 현재 방송되는 문희준-소율 부부의 괌 가족 여행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가족 여행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이에 이들에 이어 ‘걸환장’ 다음 출연 가족에 대한 궁금증이 매번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세부와 보홀 여행을, 요리사 이연복 가족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떠난다. 남다른 친화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최근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강남은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사랑의 초심을 떠올리기 위해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진다.앞서 두 사람은 해외 정글로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바. 특히 강남이 사랑하는 아내 이상화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여행을 준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심장을 또다시 뛰게 할 스릴 넘치는 리마인드 신혼여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이와 함께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50년 경력의 요리 대부’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 사위 정승수와 여행을 떠난다. 자신을 따라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사는 사위, 세 남자가 만들어가는 가족 여행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들은 여행 취향은 물론 입맛도, 성격도 모두 다른 만큼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남자가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좌충우돌한 치앙마이 여행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KBS2 ‘걸환장’ 제작진은 “이번 ‘걸환장’은 강남-이상화 부부,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 사위 정승수의 관계성과 케미를 주목해서 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남-이상화의 스릴 넘치는 부부 생활과 요리 예능이 아닌 여행 예능에서 선보일 이연복 가족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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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후배 조성빈 vs UFC챔프한테 배운 피네도

[사진제공=Team Stun Gun,American Kickboxing Academy] 조성빈과 헤수스 피네도(페루)가 화려한 배경을 가진 UFC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진 호텔 극장(수용인원 4500명)에서는 2023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개막전이 열린다. 조성빈과 피네도의 경기는 4월 2일 오전 7시부터 한국 IB SPORTS로 생중계된다. 현지에서는 ESPN+로 볼 수 있다.피네도와 조성빈은 이번 시즌 PFL 페더급(-66㎏) 로스터 10명에 포함됐다. 정규리그 4위 안에 들면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걸린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얻는다.PFL은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단체 중 하나로 여겨진다. ‘리그+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리는 메이저 스포츠 방식으로 종합격투기 대회를 운영한다.조성빈은 방송인 김동현이 주도하는 ‘팀 스턴건’ 소속 파이터다. 피네도는 올해 2월 초순 일찌감치 미국에 들어가 케인 벨라스케스와 훈련하며 PFL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김동현이 2008년부터 기록한 18전 13승 4패 1무효는 아직도 UFC 한국인 최다 출전·승리다. 2017년 2월 2~7일에는 UFC 웰터급(-77㎏) 공식랭킹 6위였다.벨라스케스는 2010~2011·2012~2015년 UFC 챔피언을 지냈다. ▲유효타 비율 ▲넘어뜨리기 성공 횟수 ▲통산 타격 적중 등 3개 부문에서 아직도 헤비급(-120㎏) 역대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조성빈은 ▲2014년 에이토이스 챌린지 파이트 ▲2015년 워도그 케이지 파이팅 ▲2023년 2월 글래디에이터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3개 단체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2018년 한국 TFC 잠정 챔피언, 2019년 UFC 데뷔 등 경력 역시 페더급이다.PFL 페더급 정규리그 명단에는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는 부상 여파로 출전이 무산됐다. 로런 맥(미국) 부사장은 ‘코리아 중앙 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조성빈은 세계 최고 중 하나다. 확실히 주목할 가치가 있다. 2023시즌 우승하더라도 놀랍지 않다”며 기대했다.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도 PFL 개막전 프리뷰에서 조성빈이 피네도를 이기는 경우의 수에 대한 배당률을 -150으로 독자에게 소개했다. 승리 가능성을 60%로 평가한다는 얘기다.피네도는 2018년 페루 대회 ‘300 스파르타’ 페더급 챔피언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는 라이트급(-70㎏)으로 올라가 1승 1패를 기록했다. 상위 체급 출신답게 신장 183-180㎝, 윙스팬(팔+어깨) 188-183㎝ 등 공식 프로필 기준 체격은 조성빈보다 우월하다.

철기둥 김민재 사과 "힘들다는 뜻 잘못 전달"

[사진출처 =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저의 발언으로 놀라셨을 선수, 팬분들 죄송하다.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돼 글을 올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대표 선수를 하면서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때, 국가대표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때 단 한 번도 당연시 여기지 않았고 잔부상이 있다는 이유로, 비행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경기가 많아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열심히 안한 경기가 없다. 모든 걸 쏟았고 죽어라 뛰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의 인터뷰로 제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49경기는 없어졌고 태극마크의 의미와 무게와 모든 것들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선수가 되어버렸다."라며 "마냥 재밌게만 했던 대표팀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였고 멘탈적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경기장에서의 부담감, 나는 항상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 수비수로서 실점했을 때의 실망감 이런 것들이 힘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지금 제가 축복받은 선수임을 잘 인지하고 있고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단 기간에 모든 부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었음을 알아주시고 대표 선수로서 신중하지 못한 점, 성숙하지 못한 점 실망했을 팬,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국가대표팀을 응원해주시고 현장에 와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후 인터뷰에서 "좀 힘들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다. 당분간, 당분간이 아니라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적설 때문이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그냥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고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협회와 조율이 됐는지 묻자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다. 이야기는 좀 나누고 있었다. 이 정도만 하겠다."라고 말한 뒤 인터뷰를 마무리했다.이를 두고 김민재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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