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leyofficial_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번리 소속의 크리스 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해진다.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제 오피셜만 나오면 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우드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2,500만 파운드(약 407억원)에 번리에서 뉴캐슬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한 뛰어난 피지컬로 헤더에 강하고 번리에서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우드의 꾸준함은 뉴캐슬에 이목을 끌었다. 마침 칼럼 윌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 이였다.

최근 키어런 트리피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뉴캐슬은 두 번째 타깃으로 우드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뉴캐슬은 바이아웃 2,500만 파운드를 거리낌 없이 지불했다.

우드의 합류는 힘겹게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뉴캐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