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jpg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16일/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포곡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온석대학원대학교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학개론과 노인복지론을 별도로 개설하고, 매년 신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양성에 협조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온석대학원대학교 인지재활학과 학생 8명이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팜앤트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8명과 함께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포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치매도서 코너를 별도로 마련, 치매도서와 치매 관련 정기 간행물, 리플릿 등을 비치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면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처인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 대학 및 도서관 신규 지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