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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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감염병 예방 온라인 초성퀴즈
    [울산시, 감염병 예방 온라인 초성퀴즈 기획행사 실시./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6월 5일부터 15일까지 감염병 초성퀴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터넷주소 또는 정보무늬(QR)로 접속해 설문조사 후 제출하면 되며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 및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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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KB0] LG 트윈스, NC에 2-9 완패
    [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SNS] LG 트윈스는 지난 2일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LG는 4회 오스틴의 좌익수 뒤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5회 김주원의 볼넷, 손아섭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1-2로 역전에 성공했다.NC는 7회 안중열의 좌익수 뒤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LG는 7회 오스틴의 2루타, 문보경, 오지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NC는 8회 윤형준의 몸에 맞는 볼, 도태훈의 볼넷, 김주원의 안타 후 도루, 안중열의 안타, 대주자 오태양의 도루, 손아섭의 안타, 폭투, 서호철의 안타로 5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NC는 9회 마틴의 2루타, 권희동의 안타, 박세혁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이후 LG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2-9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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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냉온탕 오가는 교통 단속, 시기에 따라 범칙금 부과 건수 최대 2.5배 차이 나
    [양경숙 의원./사진제공=양경숙 의원실] 시기적으로 교통 단속 범칙금 부과 건수가 최대 2.5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이 경찰청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부과된 범칙금 건수는 약 7만 6천 건이었으나, 3월에는 약 19만 6천 건을 기록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한 범칙금 부과는 5년간 1천만 건이 넘었다. 누적 범칙금은 4천억 원을 돌파했다. △신호 위반(180만 건) △안전띠 미착용(155만 건) △속도 위반(104만 건) △끼어들기(85만 건) △중앙선 침범(36만 건)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교차로 우회전’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범칙금 부과 건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범칙금을 많이 부과한 지역을 연도별로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인천 남동 △인천 동부 △인천 부평 △인천 서부 △용인 동부 등이 매년 범칙금 부과 상위 20개서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양경숙 의원은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범칙금을 징수하는 것"이라며, "근본적으로는 관계당국이 교통 체계 및 안전 시설을 개선해 교통 법규 위반 감소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부과된 범칙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은 건수도 급증하고 있음, 최근 5년간(2018~2022년)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미납자 수는 약 87만 건·미납액은 약 327억 원으로 나타남, 5회 이상 과태료를 내지 않은 미납자도 5년 간 약 7천명, 총액은 약 13억 원 정도로 집계됨(당해연도 기준), 이 중에는 100회 이상 범칙금을 내지 않은 미납자도 있었다. 과태료 미납건수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은 지난 해 7월부터 가상화폐 동결까지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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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악귀’ 2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악귀’ 2차 티저 영상 캡처]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미스터리가 가중된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악귀에 씐 김태리의 비릿 미소 엔딩은 벌써부터 오싹한 소름을 유발,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2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N차 공시생 구산영(김태리)에게 악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예고했다.어렸을 때부터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었던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은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오랜 시간 찾아 헤매던 중 산영과 마주친다. 그리고 단번에 그녀에게 악귀가 씌었단 사실을 알아챈다. “그 쪽한테 악귀가 붙었다”고 알려주는 해상이지만, 힘들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귀신 얘기 믿지도 않고, 믿을 시간도 없는” 산영은 이를 무시하고 돌아선다.그런데 산영 주변에서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의문의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홍경)가 그녀를 주목한다. 산영 역시 점점 자신을 잠식해오는 존재를 깨닫고, 해상과 함께 악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악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악귀도 다가오고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진다. 특히, 산영을 잠식한 악귀가 오랜 시간 자신을 추적해온 해상과 마주하게 된 순간, 돌변한 눈빛과 인간을 비웃는 듯한 비릿한 미소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느낌을 뛰어 넘은 공포의 전율을 선사한다.제작진은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발군의 연기력으로 각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낸 명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악귀’를 조우하는 듯한 소름을 선사할 것이다. 2023년 여름 무더위를 책임질 드라마 ‘악귀’ 첫 방송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청자 여러분의 높은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웰메에드 오컬트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오는 6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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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런닝맨',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돌입!
    [사진제공=SBS]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서막이 열린다.멤버들이 직접 설계해 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배우 송지효다. 앞서 송지효는 예고편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자”, “네트워크와 단절이 되자”라며 ‘디톡스 투어’를 제안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본격 송지효만 힐링하는 투어’, ‘런닝맨과 상극인 여행’, ‘디톡스 투어에 함께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산 넘고 물 건너야 도착할 수 있는 ‘비수구미 마을’ 여행기가 4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디톡스 투어’답게 도착과 동시에 핸드폰을 반납하고 오전 10시부터 낮잠 자는 일정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잠을 자고 왔는데 또 자야 되냐!”라며 노가리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김종국은 “핸드폰 없으니 할 게 없다!”라며 금단 현상을 보였다. 또 한 멤버는 “피곤해야 잠이 와”라며 운동 삼매경에 빠지는 등 오합지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낮잠 지옥에서 탈출을 희망하는 멤버들이 속출하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계획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이날은 다음 여행 주자를 정할 송지효의 ‘데스노트’가 존재해 새로운 권력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오지 마을에서 펼쳐지는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는 어떤 모습일지 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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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KBO]롯데 자이언츠, KIA에 14-2 완승
    [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롯데는 1회 황성빈, 윤동희, 전준우, 안치홍의 안타, 정훈의 희생번트 아웃, 한동희의 볼넷, 김민석의 안타, 이학주의 우익수 뒤 만루 홈런으로 7점을 기록하며 7-0 리드를 잡았다.롯데는 2회 전준우, 정훈의 2루타, 한동희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롯데는 4회 전준우의 2루타, 안치홍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KIA는 5회 한승택, 류지혁의 안타, 박찬호의 땅볼 아웃, 소크라테스의 2루타로 2점을 기록했다.롯데는 6회 정훈의 볼넷, 한동희의 안타, 김민석의 2루타, 이학주, 정보근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롯데는 7회 전준우의 땅볼 출루, 폭투, 한동희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이후 KIA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4-2로 롯데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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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뭐라도 남기리'(가제) 김남길·이상윤, 바이크 타고 길 떠난다…8월 방송
    [사진제공=MBC] MBC가 올해 하반기 배우 김남길의 로드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가제)를 방송한다.MBC 로드 다큐'뭐라도 남기리'(가제)는 배우 김남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우리 시대의 멘토를 만나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남길 배우의 여행길에는 바이크 절친인 배우 이상윤이 길동무로 함께 하며 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DMZ로드, 아흔아홉 구비 능선 사이로 쪽빛 계곡이 흐르는 지리산, 제주 목동 ‘말테우리’의 삶이 어린 제주 중산간 마을들까지...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은 아름다운 길을 달리며 삶의 향기 짙은 사람들을 만나, 동시대인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 본다.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천주교 사제, 반인반요, 형사 등 매번 변신을 이어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 배우가 이번에는 스크린이 아닌 진짜 세상속으로 바이크를 타고 떠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한편, MBC 로드 다큐 '뭐라도 남기리'(가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MBC 공식 SNS계정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인생 고민’ 대한 사연을 받는다. 시청자들이 보내온 ‘인생 고민’은 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이 여행길에서 만난 우리 시대 멘토들에게 전달해 답을 찾아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배우 김남길의 로드 다큐멘터리 MBC '뭐라도 남기리'(가제)는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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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K리그 최고의 라이벌 전북 vs 울산...K리그1 16라운드 프리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16라운드에서는 전북과 울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이 2대1 역전승을 거둔 이후 약 3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전북과 울산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쳐온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이지만, 올 시즌 두 팀의 행보는 사뭇 다르다.먼저 홈팀 전북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한때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7위(승점 18)까지 올랐다. 여전히 K리그 최다 우승(9회) 팀 전북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순위지만, 뒷심을 발휘해 서서히 반등하고자 한다.최근 문선민, 송민규 등 윙어들이 활약하면서 전북 측면 공격이 살아나는 것은 긍정적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3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단, 전북의 최전방 공격수 자원인 조규성, 구스타보, 하파 실바 등이 각각 리그에서 1골에 그치며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데 전북의 반등을 위해서는 이들의 득점포가 반드시 터져줘야 하는 시점이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산(1위, 승점 38)은 시즌 내내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울산은 15라운드까지 단 1패만을 기록했고, 6연승을 두 차례나 했다. 그 결과 2위와 승점 차는 11점까지 벌어진 상태다. 울산의 최대 강점은 고른 득점포 가동이다. 울산은 득점 선두 주민규(8골)를 포함해 루빅손(6골), 바코(5골) 등 K리그1 최다 득점 10위 안에 3명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다.울산은 직전 15라운드에서 대전을 만나 3대3 무승부를 거는데, 비록 7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1대3으로 뒤지던 경기를 3대3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여줬다.전북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광주(8위, 승점 18)는 직전 15라운드에서 수원FC를 꺾고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고리를 끊어냈다.이날 경기에서 티모는 K리그 데뷔 골을, 아사니는 시즌 5호 골을 넣으며 2대0 승리에 기여했다.특히 아사니는 시즌 초반 4골을 몰아친 후 9경기 연속 침묵했는데,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광주가 한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것 또한 지난 7라운드 대구전 4대3 승리 이후 처음인데, 결국 광주의 승리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건 득점이었다.한편 광주는 오랜만에 승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광주는 7위 전북과 승점이 동률이고, 6위 대구와 승점은 3점 차다. 따라서 광주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광주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포항(4위, 승점 27)이다. 양 팀은 지난 6라운드 맞대결에서 포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고, 직전 15라운드 전북전에서도 1대0으로 승리하며 좋은 기세를 보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광주와 포항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2000년생 서진수의 올 시즌 활약이 매섭다. 서진수는 제주 U-18팀을 거쳐 2019년 제주에 입단한 뒤, 김천에서 군 복무를 제외하면 쭉 제주에만 몸담고 있다. 24살의 나이에 벌써 프로 5년 차를 맞이한 서진수는 올 시즌 15라운드까지 13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우뚝 섰다. 서진수는 5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전 시즌 최다 득점인 4골을 일찌감치 넘어섰다.또한 올 시즌 서진수의 득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서진수가 득점한 네 경기에서 제주가 모두 승리하는 기분 좋은 공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진수는 지난 6라운드 강원전을 시작으로, 9라운드 광주전, 13라운드 수원FC전, 15라운드 수원전에서 득점한 바 있다.한편, 제주(3위, 승점 27)의 16라운드 상대는 강원(11위, 승점 11)이다.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있지만, 강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로 양 팀의 상황은 상반된다. 강원은 올 시즌 제주가 첫 승을 기록한 상대이기도 한데, 당시 서진수의 결승 골로 제주가 1대0 승리했다. 제주와 강원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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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음주운전·바꿔치기' 이루, 첫 재판서 징역 1년
    [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검찰이 가수 겸 배우 이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초범이지만 단기간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의 필요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는 점,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라고 말했다.이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당시 차에 함께 탄 박모 씨는 자신이 운전했다며 경찰에 허위로 진술했고 검찰은 이루가 처벌을 피하려고 박씨의 허위 진술을 방관했다고 보고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기소했다.이루는 지난해 12월 술에 취한 지인 신모 씨에게 차량 열쇠를 넘겨주고 주차하도록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 같은 날 혈중알코올농도 0.075%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혐의도 받고 있다.이루는 당시 강변북로에서 시속 180㎞ 이상으로 차를 몰다가 한남대교∼동호대교 구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와 관련해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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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이효리, 지하철서 만난 팬이 준 손편지에 하트 화답
    [사진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에게 받은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 속 팬은 "언니, 정말 팬이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다. 학교 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응원하겠다.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요가 같이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시라."라고 전했다.이에 이효리는 편지를 준 것으로 보이는 팬의 뒷모습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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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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