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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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트윈스, 두산에 10-0 완승
    [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LG 트윈스는 지난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10-0으로 LG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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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수원더비, 31일 예매오픈
    [사진출처=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축구단이 K리그 통산 15번째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수원더비의 예매를 금일 31일부터 오픈한다.오는 8월 5일 19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수원FC가 격돌하는 수원더비는 최근 수원삼성의 상승세와 맞물려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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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조규성, 리그 2호골+2경기 연속골...팀은 2-0 승리
    [사진출처=FC 미트월란 공식 SNS] FC 미트윌란은 지난 30일(한국시간) MCH 아레나에서 실케보르 IF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의 리그 2호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이다. 경기 결과, 미트월란은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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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황선우·이호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동반 결승 진출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황선우, 이호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경기를 치렀다. 이날 황선우는 1분45초07을 기록하며 1조 1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이호준은 1분45초93을 기록하며 2조 3위, 전체 6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경기는 금일 25일 오후 8시 2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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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쿠팡, 맨시티·AT 마드리드 내한 경기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유럽축구 명문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를 기념해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쿠팡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금일 25일 밝혔다.이번 경품 이벤트는 오는 27일과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기념해 진행하는 것이다. 1차전(27일)은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 2차전(30일)은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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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콜린 벨호, 조별리그 1차전서 콜롬비아에 0-2 패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금일 25일(한국시간)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28분 심서연이 수비 과정에서 손에 맞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우스메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콜롬비아가 0-1 리드를 잡았다.전반 38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카이세도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후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돌파해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들어가면서 0-2가 됐다.한국은 후반에만 공격수 4명을 투입하며 추격골을 노렸으나 콜롬비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0-2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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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챔피언스리그] 맨시티 VS 레알, 맨시티의 4-0 완승
    [사진출처=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SNS] 맨체스터 시티 FC는 18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맨시티는 홀란드, 귄도안, 더 브라위너, 그릴리쉬, 로드리, 스톤스, 베르나르두 실바, 아칸지, 디아스, 워커, 에데르송이 선발로 나섰다.레알은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 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 카마빙가,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23분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찔러준 공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맨시티가 1-0 리드를 잡았다.전반 37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릴리쉬가 찔러준 공을 귄도안이 슈팅으로 연결했고 수비에게 막혔으나 베르나르두 실바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후반 31분 맨시티의 프리킥 상황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밀리탕이 걷어내려 했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3-0이 됐다.후반 46분 포든이 찔러준 공을 쇄도하던 알바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4-0이 됐다.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4-0으로 맨시티가 승리했고 합산 스코어 5-1로 맨시티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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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KBO] 움 히어로즈, 두산에 6-9 패배
    [사진출처=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이날 선발투수로는 정찬헌(키움), 이원재(두산)가 나섰다. 두산은 1회 박계범의 2루타, 김재환의 볼넷, 양석환의 2루타, 로하스의 볼넷, 허경민의 2루타로 4점을 기록하며 0-4 리드를 잡았다.키움은 2회 박찬혁의 2루타, 김휘집의 볼넷, 이원석, 이형종의 안타, 이지영의 볼넷,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3점을 기록했다.두산은 3회 양의지의 2루타, 김재환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키움은 4회 이형종의 2루타, 이지영, 이정후, 임지열의 안타, 김혜성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5-6을 만들었다.두산은 6회 로하스의 우익수 뒤 솔로 홈런, 양찬열의 볼넷, 이유찬, 정수빈, 박계범, 양의지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키움은 8회 이정후의 2루타, 임지열, 김혜성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했다.이후 키움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6-9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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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K리그 판타지’ 베타서비스 시작!!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프로젝트위드가 공동개발한 ‘K리그 판타지’ 베타서비스가 16일부터 시작됐다.‘K리그 판타지’는 유저가 선수카드 수집을 통해 나만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K리그에 출전하는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팬 참여형 이벤트이다. ‘K리그 판타지’는 웹 기반으로 K리그 판타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K리그 판타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K리그 판타지’ 유저는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각각 한 팀씩 선택한 뒤 각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카드를 수집해 팀을 만들게 된다. 선수카드는 총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있고, 등급마다 특별 랜덤 스탯이 부여되어있어 높은 등급 선수카드를 보유하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선수카드별로 부여된 경기 기록 점수는 K리그 선수들이 경기 중 기록한 31개 항목의 데이터를 일정한 산식에 넣어 개인별 포인트를 산정하는 ‘아디다스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다.선수카드는 ‘K리그 판타지’ 회원 가입시 지급되는 웰컴팩과 매일 받을 수 있는 출석팩,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에서 모을 수 있는 ‘Kick 포인트’를 사용해 선수팩을 구매한 뒤 보유할 수 있다.연맹은 K리그 팬들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에서 실제 걸음,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등 각종 활동을 토대로 모은 포인트를 ‘K리그 판타지’에서 사용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으로 연결되는 ‘K리그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또한 연맹은 ‘K리그 판타지’와 K리그 공식 행사, 후원사 등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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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K리그]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로 나상호 수상
    [사진출처=FC서울 공식 홈페이지] FC서울 나상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4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5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여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고영준(포항), 나상호(서울), 라스(수원FC), 이진현(대전)이 올랐다. 투표 결과 TSG 기술위, K리그 팬, 유저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서울 나상호가 4월 이달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올 시즌 서울의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진 나상호는 평가 대상 여섯 경기에서 6골을 기록해 최상의 득점페이스를 선보였다. 또 나상호는 4월에만 두 번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과 한 번의 라운드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나상호의 이번 이달의선수상 수상은 개인통산 첫 수상이며, 소속팀 서울은 기성용(’21년 3월, ’21 9월)에 이은 세 번째 수상 선수 배출이다.4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나상호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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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KBO] KIA 타이거즈, 삼성에 8-2 역전승
    [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KIA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앤더슨(KIA), 원태인(삼성)이 나섰다. 삼성은 1회 김지찬, 이재현, 피렐라, 구자욱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KIA는 5회 황대인의 좌중간 뒤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했다. KIA는 7회 이우성의 안타, 이창진의 볼넷, 박찬호, 황대인, 김선빈, 최형우의 안타, 소크라테스의 좌중간 뒤 스리런 홈런으로 7점을 추가하며 8-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2로 KIA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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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KBO] 롯데 자이언츠, 연장 끝에 한화에 3-1 승리
    [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반즈(롯데), 페냐(한화)가 나섰다.롯데는 1회 김민석의 몸에 맞는 볼 후 도루, 안치홍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한화는 8회 오선진의 2루타, 정은원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롯데는 연장 10회 안치홍의 안타, 노진혁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3-1 리드를 잡았다.이후 한화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3-1로 롯데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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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K리그] 광주FC, 후원 열기도 후끈
    [사진제공=광주FC] 2023시즌 새 비전을 발표하고 재도약을 다짐한 광주FC에 훈풍이 불고 있다.특히 성적-관중-후원-미디어 관심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구단의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광주FC는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시민에게 믿음 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라는 가치를 내걸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팬들 앞에 약속했다. 또 ▲일원화된 조직 체계 ▲선수단 재량 확대 및 기업 후원 유치를 위한 경영방식 개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상생 추구 ▲지역연고 우수선수 육성 등 4대 추진 전략도 설정했다.이 같은 간절한 의지에 팬과 기업들도 마음을 열고 동참하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관중이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하고 1부리그로 복귀한 광주는 홈 개막전에 7,357명의 관중이 찾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 13일 열린 13라운드 대구전까지 홈 7경기 동안 총 28,175명(평균 4,10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해 지난해 홈 20경기 총 관중(26,154명)수를 이미 넘어섰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모두 유료 관중이라는 것. 올 시즌 과감히 무료티켓 정책을 없앤 만큼 모든 입장 수익이 고스란히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티켓북과 멤버십의 판매도 증가해 현재 티켓 매출만 2억원을 넘어섰다.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후원사들도 마음을 열고 있다. 구단은 광주은행과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메인 스폰서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금액도 역대 최다인 30억원(연간 10억원/2025년까지 3년간)이다. 중소기업과 지자체의 후원도 잇따라 광주센트럴병원, 천지장례문화원, 가야애드, 수완병원 등이 스폰을 약속했다. 현물 후원까지 더하면 현재까지 23억여원에 달하는 금액. 지난 해와 비교하면 400%가량 늘어난 수치다.이 밖에 후원의 집도 꾸준히 증가해 60개 점포를 넘어서고 있고, 올해 처음 문을 연 MD샵의 매출은 지난해 총 수입을 넘어선 5천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정효 감독의 공격 축구에 시민들이 매료되면서 관중이 늘고, 스폰서도 확대되는 등 모든 시스템이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너무 기쁘다”며 “광주 시민들의 자긍심을 세울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더욱 큰 변화를 모색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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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K리그] 울산, 전환의 핵은 선수 김영권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 4월 K리그1 패스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K리그1 4월 패킹(패스) 데이터 ‘TOP 5’에서 김영권이 1위에 올랐다. 김영권이 4월 한 달간 K리그1 6경기에 나서 성공한 패스 수는 총 379개였고, 이 패스로 제친 상대 팀 선수 숫자는 모두 665명이었다. 평균 패킹은 1.76이었다. 2위는 이용(수원FC)이다. 307개의 패스 성공으로 패킹 491을 기록했다. 그 뒤를 그랜트(포항, 패킹 473), 티모(광주, 패킹 425), 이규성(울산, 패킹 391)이 이었다.패킹(패스)지수는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를 의미한다. 패킹(패스)지수 상위권에 수비수들의 이름이 많은 이유다. 수비수들은 앞선의 선수들에 비해 중장거리 패스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먼 거리일수록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를 제치기 마련이다. 패킹(패스)지수는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K리그1 4월 패킹(패스) 전체 1위 김영권, 라인을 넘나드는 수비 리더 활동 구간별로 구분해 본 패킹지수에서 김영권은 수비 지역과 미드필드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수비 지역(패킹 216, 패스 160)보다 미드필드(패킹 404, 패스 208)에서 패킹지수가 더 높았다. 미드필드에서 성공한 패스 숫자가 더 많고,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숫자가 많았다는 뜻이다.김영권은 중거리 패스(15m~30m)와 장거리 패스(30m 이상)에서도 각각 패킹(패스)지수 1위에 올랐다. 중거리 패스로는 패킹 308, 장거리 패스로는 패킹 177을 기록했다. 평균 패킹으로 확인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김영권의 장거리 패스 패킹지수는 평균 4.12였다. 장거리 패스 하나에 상대 약 네 명을 제치는 효과가 있었다.김영권은 중앙 수비수다. 주로 후방에 머무른다. 그러나 역할은 간단하지 않다. 패스로 팀의 공격을 지원하며 빌드업 축구를 주도한다. 수비 지역을 벗어난 김영권의 전진은 그 자체로 상대를 압박하는 무기다. 뿐만 아니라 정교한 패스로 공격의 효율을 높인다. 빌드업과 역습에 두루 강한 울산의 스타일이 그의 움직임과 일치한다.무엇보다 본업인 수비에 충실하다. 매끄러운 리딩으로 팀의 리그 최소 실점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 전환 플레이의 핵이다. 타이틀 도전자에서 방어자가 된 울산이 지난 시즌보다 한층 단단한 팀이 된 배경 중 하나다.■ 상대 진영에서 가장 위협적인 이진현파이널 서드(공격 지역)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이진현(대전)이었다. 이진현이 공격지역에서 성공한 패스는 73개였다. 이 패스는 121명의 상대를 제친 효과가 있었다.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세자릿수다. 공격지역에서 가장 위협적인 침투 혹은 패스로 상대를 흔든 선수였다. 번뜩이는 침투 플레이와 날카로운 왼발킥을 주무기로 삼고 있는 이진현의 스타일과도 일치한다.같은 지역에서 제주 미드필더 이창민의 기록도 눈길을 끈다. 이창민은 이 지역에서 단 29개의 패스로 패킹 93을 기록해 3위에 올랐는데, 평균 패킹은 3.21로 가장 높았다. 이는 이진현(1.66)보다 약 1.6 높은 수치다.그밖에 2위는 설영우(울산, 패킹 95)였으며, 이규성(울산, 패킹 85), 이용(수원FC, 패킹 84)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김천상무가 지배한 4월 K리그2 패킹(패스) 데이터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김천은 특히 원두재, 이영재, 김진규 등 수준급 미드필더들이 즐비하다. 이들의 활약을 패킹 데이터가 뒷받침했다.원두재는 4월 한 달간 6경기 출장해 패스 성공 312개, 패킹 534로 패킹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 역시 김천 소속 이영재로, 패킹은 493이었다. 3위는 조위제(부산, 패킹 456), 4위는 이재익(서울E, 패킹 420), 5위는 유헤이(전남, 패킹 379)순이었다.지역별, 거리별로 놓고 봤을 때도 대부분 항목에서 김천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김진규가 패스 81개를 성공시켜 패킹 139로 가장 높았다. 장거리 패스에서는 원두재가 패스 성공 41개, 패킹 209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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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국내 야구] KBO, 재능기부위원회 발족
    [사진제공=KBO] KBO(총재 허구연)가 레전드 야구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회를 발족한다.재능기부위원회는 은퇴 야구인들이 선수시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자신이 보유한 야구스킬을 활용하여 야구와 관련된 사회봉사활동 및 유소년 야구 기량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재능기부위원회 멤버는 총 17명이다. 이만수, 류지현 전 감독을 비롯하여 김용달,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정민태, 강성우, 이종열, 차명주, 김선우, 김민우, 정근우 등 KBO 리그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야구인들로 구성되었다.재능기부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강습하고, 가족 티볼캠프, 동호인 야구대회 및 전국교대티볼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 야구저변확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유소년야구 기량향상을 위한 넥스트레벨캠프와 투수, 포수, 야수 포지션별 캠프의 코칭스탭으로도 참여하여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자신이 프로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KBO는 이번 재능기부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야구의 저변확대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사업시행 시 은퇴야구인을 적극 활용하여 야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야구인들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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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K리그] 나상호...K리그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5월호 발간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3년 5월호가 발간됐다.‘월간 TSG’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로, 지난해 9월 창간되어 많은 K리그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매월 발간될 예정이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깊이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월간TSG’ 5월호에서는 지난 4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베스트 팀은 K리그2 선두를 차지한 김포FC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김포FC는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뒀고, 올 시즌 K리그1, 2 13라운드 기준 전 구단을 통틀어 유일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베스트 플레이어는 FC서울 나상호에 대해 다뤘다. 나상호는 4월 한 달간 6골을 터뜨렸고, 현재 K리그1 13라운드 기준 득점 선두(8골)에 올라있다. 올 시즌 나상호는 서울의 변화된 전술에 맞춰 본인의 장점을 녹여내며 이른바 ‘서울의 봄’을 이끌고 있다.베스트 매치는 지난 4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대구FC 대 광주FC의 경기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광주가 4대3으로 승리했는데, 대구의 밀집 수비를 깨기 위한 광주 이정효 감독의 ‘판짜기 능력’과 후반전 흐름을 뒤엎기 위한 대구 최원권 감독의 ‘교체술’에 대해 다채롭게 분석했다.이 밖에도 ‘월간 TSG’ 5월호에서는 K리그 상무팀 감독 시절을 돌이켜보는 김태완 TSG 기술위원의 칼럼, 올 시즌에도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경남FC의 4-2-2-2 포메이션을 분석한 ‘TSG 토픽’ 등 팬들이 흥미로워할 내용을 다양하게 수록했다.‘월간 TSG’ 5월호는 웹 매거진(PDF) 형태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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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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