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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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트윈스, 두산에 10-0 완승
    [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LG 트윈스는 지난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10-0으로 LG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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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수원더비, 31일 예매오픈
    [사진출처=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축구단이 K리그 통산 15번째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수원더비의 예매를 금일 31일부터 오픈한다.오는 8월 5일 19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수원FC가 격돌하는 수원더비는 최근 수원삼성의 상승세와 맞물려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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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조규성, 리그 2호골+2경기 연속골...팀은 2-0 승리
    [사진출처=FC 미트월란 공식 SNS] FC 미트윌란은 지난 30일(한국시간) MCH 아레나에서 실케보르 IF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의 리그 2호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이다. 경기 결과, 미트월란은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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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황선우·이호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동반 결승 진출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황선우, 이호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경기를 치렀다. 이날 황선우는 1분45초07을 기록하며 1조 1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이호준은 1분45초93을 기록하며 2조 3위, 전체 6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경기는 금일 25일 오후 8시 2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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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쿠팡, 맨시티·AT 마드리드 내한 경기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유럽축구 명문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를 기념해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쿠팡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금일 25일 밝혔다.이번 경품 이벤트는 오는 27일과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기념해 진행하는 것이다. 1차전(27일)은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 2차전(30일)은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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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콜린 벨호, 조별리그 1차전서 콜롬비아에 0-2 패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금일 25일(한국시간)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28분 심서연이 수비 과정에서 손에 맞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우스메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콜롬비아가 0-1 리드를 잡았다.전반 38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카이세도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후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돌파해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들어가면서 0-2가 됐다.한국은 후반에만 공격수 4명을 투입하며 추격골을 노렸으나 콜롬비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0-2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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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카카오,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 오픈
    2016-01-20]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스포츠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상에 산재되어 있는 뉴스, VOD 등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e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sports/esports/)’에 모아서 제공한다. 특히, e스포츠 대표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콘텐츠만 별도로 보여주는 종목 페이지를 운영해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중계를 시청하기도 편리해졌다. ‘e스포츠’섹션의 일정/결과 코너에서 중계 일정을 확인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 다음 스포츠는 오는 4월 23일까지 펼쳐지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전 경기를 매주 수, 목, 금, 토 오후 5시부터 1일 2경기씩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에서 접속 환경이나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다음 스포츠는 향후 e스포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주제별로 다양한 투표를 진행하고,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e스포츠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총괄은 “여가활동으로 게임을 즐기고,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e스포츠’섹션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e스포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스포츠는 프로야구를 비롯해 ▲메이저리그(MLB),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며 스포츠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쉽게 경기를 놓친 팬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경기 내용을 요약해주는 ‘3분 야구’, ‘3분 축구’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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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여자대표팀, 멕시코에 0-2 패...4개국 대회 ‘1승 1패’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쉔젠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졌다. 현재까지 대회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지난 베트남과의 1차전(5-0 승)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던 여자대표팀은 멕시코와의 2차전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현영(이천대교)이 최전방 원톱에 섰고 정설빈(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전가을(웨스턴뉴욕플래시)이 2선에 포진했다. 주장인 조소현(고베아이낙)과 권하늘(부산상무)이 중앙에 서고 이은미(이천대교), 황보람(화천KSPO), 임선주(현대제철), 장슬기(현대제철)가 포백 수비라인을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김정미(현대제철)가 꼈다.여자대표팀은 전반 7분 만에 선제 실점을 했다. 페널티킥 상황이었다. 키커로 나선 페레즈(17번)의 첫 번째 킥이 김정미 골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곧바로 페레즈가 세컨볼을 잡아 골 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멕시코에 리드를 내준 여자대표팀은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16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어받은 몬시바이스(16번)가 골대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 여자대표팀은 만회골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결국 0-2 패배로 끝났다.이번 ‘중국 4개국 친선대회’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대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중국을 상대로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소집훈련으로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한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2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북한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이어진다.<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대한민국 0-2 멕시코선발출전선수: 김정미(GK)-이은미(후30 서현숙), 황보람(후11 김도연), 임선주, 장슬기-조소현, 권하늘(HT 이민아)-정설빈(후20 김혜리), 지소연, 전가을-이현영(HT 유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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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문창진 결승골’ 올림픽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이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 올림픽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전반 23분에 나온 문창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반드시 승리해야하는 경기였기에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켰다. 공격에 최적화된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투톱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류승우(레버쿠젠)를 내세웠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미드필드진에는 문창진(포항), 권창훈(수원), 박용우(서울), 이창민(전남)을 포진시켰고 포백 수비라인에는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홀리호크), 연제민(수원), 이슬찬(전남)을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컨디션 난조로 알려진 김동준 대신 구성윤(콘사도레삿포로)이 꼈다.경기 시작부터 올림픽대표팀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공을 가졌을 때 미드필드 앞쪽부터 압박을 세게 걸었다. 요르단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올림픽대표팀은 중거리 슈팅과 약속된 플레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다. 전반 6분에는 이슬찬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고 1분 뒤에는 이슬찬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권창훈이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전반 10분이 지나면서 중거리 슈팅의 빈도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골문 안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요르단의 밀집수비에 막혔다. 전반 20분에는 위기도 있었다. 구성윤 골키퍼가 나온 상태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슈팅 기회를 허용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하지만 두드리니 열렸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23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이 페널티 지역 왼쪽 앞에서 올린 크로스를 요르단 수비가 걷어내려 했으나 빗맞아 튕겼고 이를 오른쪽에 있던 류승우가 뒤로 밀어줬다. 이 공을 문전으로 달려오던 문창진이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 득점 이후 올림픽대표팀은 기세를 잡았다. 전반 32분에는 프리킥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막혔다. 올림픽대표팀의 연이은 공격에 요르단 수비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요르단은 간간히 역습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은 올림픽대표팀의 1-0 리드로 끝났다. ▲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요르단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1-0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졌다. 후반 초반 올림픽대표팀은 라인을 올려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요르단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상대에 위험한 기회를 몇 차례 내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11분 황희찬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의 상승 흐름을 끊기 위해 템포 조절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후반 24분에는 요르단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의 맹공을 막고 역습으로 연결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요르단의 압박은 생각보다 거셌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30분 류승우를 빼고 김승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올림픽대표팀은 후반 35분 권창훈이 아크써클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 시도했으나 합이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건 요르단도 마찬가지였다.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44분 권창훈을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황기욱을 투입해 안정을 꾀했다. 경기는 올림픽대표팀의 1-0 승리로 끝났다.요르단을 꺾고 4강전에 올라간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 1시 30분 카타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대한민국 1-0 요르단득점: 문창진(전23)선발출전선수: 구성윤(GK)-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창민, 문창진, 박용우, 권창훈(후44 황기욱)-황희찬(후11 김현), 류승우(후30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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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투구 재개’ 이건욱, 2전3기 다시 뛴다
    통증을 느끼던 선수는 불운한 직감에 고개를 숙였다. 이를 지켜보던 코칭스태프도 망연자실이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SK의 애리조나 교육리그 당시 있었던 일이다. 부상을 당한 선수는 이건욱(21, SK)이었다. 또 한 번 좌절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당시 선수들을 인솔했던 제춘모 SK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한창 좋은 공을 던지고 있을 때여서 기대가 컸다. 이제야 공을 좀 때리면서 타자들을 압도해가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부상을 당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건욱은 교육리그 당시 러닝을 하다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진 결과 원래부터 발가락에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그간 통증이 특별하지 않아 무심코 지나친 것이 화근이었다. 이건욱은 그렇게 귀국해 다시 칼을 댔다. 시련의 연속이었다. 동산고 재학 시절 고교를 대표하는 우완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건욱은 2014년 SK의 1차 지명을 받고 당당히 프로에 입단했다. 그러나 고교 시절 너무 많이 던진 팔꿈치는 훈장처럼 망가져 있었고 결국 입단 후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재활에 매달렸다. 가까스로 이 고비를 이겨내고 지난해 중반 2군 마운드에 서며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이번에는 엉뚱한 발가락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캠프에서 중도 귀국해 다시 병상에 누운 이건욱 스스로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겨우 내내 발가락 재활을 한 이건욱이 다시 뛰고 있다. 재활 탓에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SK의 플로리다 1차 전지훈련 명단에서는 제외된 이건욱은 현재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건욱은 지난 15일 한국에 남은 선수들이 강화에 소집되자마자 공을 던지고 있다. 발가락도 완치 단계다. 오래간만에 건강한 몸으로 다시 뛰고 있는 것이다. 현재 날씨가 워낙 추워 전력투구는 하지 못하고 있다. 가볍게 공을 던지고 있는 단계다. 이건욱도 “아직 공을 100% 상태로 던진 것은 아니라 교육리그 당시와 페이스를 비교하기는 다소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병상에 있었던 관계로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몸 상태가 올라오는 속도도 다소 늦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깨나 팔꿈치 등 투구시 활용하는 부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 만큼 페이스는 금세 올라갈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이건욱은 오는 2월 12일 시작될 SK 대만 퓨처스팀(2군) 전지훈련에 참가해 페이스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대만은 한국과는 달리 날이 따뜻해 전력투구를 할 수 있다. 충분히 준비를 한 뒤 대만에 가 완벽한 몸 상태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대만 캠프 투구 상황에 따라 3월 초까지 이어지는 오키나와 1군 전지훈련에 합류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건욱도 “대만에 가서 본격적인 피칭을 한 뒤 최대한 빨리 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건욱의 재활은 현재 구단 관계자들은 물론 1군 코칭스태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유망주지만, 유망주의 급이 다르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한다. 지난해 막판 퓨처스리그에서 공을 던졌을 때, 그리고 교육리그에서도 140㎞대 중반의 공을 던지며 ‘역시 대어’라는 칭찬을 받았다. 김용희 SK 감독도 “이건욱 조한욱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고 공언했다. 구단에서는 당연히 장기적인 선발감으로 보고 있다. 커브와 체인지업 등 보완하겠다고 다짐한 구종들도 일단 전력투구가 가능해야 더 연마할 수 있다. 이건욱이 좀 더 빨리 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SK는 팔꿈치 부상이라는 긴 터널에서 빠져 나온 이 특급 유망주가 발가락 부상으로 2016년 액땜을 했기를 바라고 있다. 이건욱이 2전3기에 성공해야 SK 마운드도 젊은 피 수혈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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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포토뉴스] 울버햄턴 입성한 황희찬
    [사진 출저 : 울버햄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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