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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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1시30분 이태원 인근에서는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심정지 상태인 환자는 현재 약 50명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구조신고가 81건 접수돼 소방인력들이 30일 새벽 수십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한편 29일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을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실시됐다.

일부 목격자들에 따르면 유명인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 인근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어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피해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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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인 파트'...사상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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