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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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지지율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일간 기준으로 주초 35.7%에서 주말 32.5%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7일 공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2%, 부정 평가는 62.4%로 각각 기록됐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1.5%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지역의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7.3%포인트가 하락해 최대 낙폭을 보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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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이태원 참사 여파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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