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capture-20221114-030543.png

[사진출처 = 윤석열 인스타그램 ]


윤석열 대통려의 지지율이 30% 대로 올라왔다. 지난 11일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각각 집계됐다.


이태원 참사 직후에 진행된 지난 1~3일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상승(29%→30%)하고, 부정 평가는 1%P 하락(63%→62%)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인사(人事)’, ‘소통 미흡’(이상 7%) 등이 꼽혔다. ‘모름/응답 거절’은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모름/응답 거절’이 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1%), ‘국방/안보’, ‘이태원 사고 수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7%) 등이 언급됐다.

특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사태 수습 및 대응에 대해선 ‘적절하다’가 20%, ‘적절하지 않다’가 70%로 각각 조사됐다. ‘모름/응답 거절’은 10%였다.

이번 사태의 1차적 책임 소재에 대해선 ‘대통령/정부’가 20%로 가장 많았고, ‘경찰/지휘부/청장’(17%), ‘본인/당사자/그곳에 간 사람들’(14%), ‘행정안전부/장관’(8%), ‘용산구/구청장’(7%), ‘용산경찰서/서장’(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 상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