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라비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라비가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병역 브로커 일당이 실적을 홍보하면서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자신들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래퍼가 라비로 지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