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검찰청으로만 자꾸 부르지 마시고 용산으로도 불러주시면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들 살림살이가 팍팍하다 못해 처참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가 다급한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별 소용없는 '찔끔 대책'을 내놓고 생색낼 때가 아니다"며 "윤석열 정권은 0.001%의 특권층과 특권 경제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특권 정부가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각자도생을 강요하지 말고 특단의 민생대책 수립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서 "에너지 물가 지원금을 포함한 30조 민생추경 편성과 국가 비상경제회의 구성을 거듭 촉구하고 횡재세 도입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