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세론 인스타그]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요구했던 배우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을 방문한 김새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자 지인들과 함께 포커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 홀덤을 즐기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홀덤펍에서 1차례 이상 충전을 했으며 최소 3시간 이상 즐겼다.
홀덤을 즐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김새론 측이 음주운전 이후 생활고를 호소한 바 있어 진정성에 의혹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 측은 벌금 2천만원을 구형했고 김새론 측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