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세론 인스타그]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 측은 벌금 2천만원을 구형했고 김새론 측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런 가운데 입건 뒤 A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4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던 김새론이 검찰에 송치되자 국내 10대 로펌에 속하는 B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이자 부장검사 출신인 변호인을 추가로 고용했다는 보도와 홀덤펍 목격담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