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2023시즌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광주는 허율, 산드로, 김한길, 이희균, 정호연, 주영재, 이순민, 안영규, 티모, 두현석,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바셀루스, 고재현, 이근호, 케이타, 이용래, 이진용, 황재원, 김진혁, 홍정운, 김강산,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8분 티모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찔러준 공을 김한길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광주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3분 두현석이 찔러준 공을 산드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14분 두현석의 크로스를 허율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18분 박세진의 패스를 받은 고재현이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33분 세징야가 띄워준 공을 에드가가 내줬고 고재현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2가 됐다.

후반 36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케이타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후반 41분 산드로의 크로스를 하승운이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광주가 4-3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4-3으로 광주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