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FC안양 공식 SNS]

FC안양은 지난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23시즌 K리그2 경기를 치렀다.

안양은 안드리고, 박재용, 홍현호, 주현우, 김정현, 황기욱, 구대영, 백동규, 박종현, 김현진, 박성수가 선발로 나섰다.

경남은 설현진, 미란징야, 카스트로, 이찬욱, 이강희, 조상준, 이민기, 박재환, 김영찬, 이준재, 고동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1분 이찬욱이 수비 과정에서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안드리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안양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 카스트로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설현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5분 조성준이 뒤로 내준 공을 김정현이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안양이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21분 카스트로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헤더로 연결했고 백동규 맞고 들어가면서 2-2 동점이 됐다.

후반 44분 경남의 역습 상황 원기종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김정현이 걷어낸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경남이 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3으로 안양이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