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울산현대 인스타그]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 30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3시즌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울산현대는 주민규, 루빅손, 강윤구, 엄원상, 이규성, 보야니치,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광주는 이희균, 허율, 엄지성, 이순민, 정호연, 신창무, 김한길, 안영규, 티모, 두현석,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후반 36분 정호연의 크로스를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으나 이강현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광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민혁이 뒤로 내줬고 바코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45분 바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비 맞고 위로 떴고 이청용이 머리로 내준 공을 주민규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울산현대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울산현대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