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인스타그램]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1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3시즌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포항은 제카,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 이승모, 오베르단,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김용환, 황인재가 선발로 나섰다.
대전은 유강현, 레안드로, 안톤, 주세종, 마사, 이진현, 김지훈, 김현우, 임은수, 조유민, 이창근이 선발로 나섰다.
후반 7분 김용환의 크로스를 제카가 뒤로 내줬고 백성동이 오른발 중거리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8분 대전의 프리킥 상황 이진현의 크로스를 조유민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21분 고영준의 코너킥을 그랜트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31분 대전의 역습 상황 임은수의 롱패스를 받은 전병관이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후반 46분 그랜트가 찔러준 공을 이호재가 원터치로 내줬고 고영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3-2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포항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