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 이랜드 FC 공식 SNS]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2023시즌 K리그2 경기를 치렀다.
서울E는 김정환, 유정완, 변경준, 브루노, 김원식, 이상민, 조동재, 이인재, 김민규, 차승현, 문정인이 선발로 나섰다.
천안은 김종민, 장백규, 오윤석, 윤용호, 이찬협, 이민수, 오현교, 차오연, 이재원, 이석규,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5분 김종민의 패스를 받은 장백규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천안이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2분 김정환이 얻은 페널티킥을 호난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45분 서울E의 프리킥 상황 이상민의 크로스를 이인재가 내줬고 호난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서울E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7분 김민규의 롱패스를 받은 차승현이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53분 모따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서울E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