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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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캡처]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김사부의 빈자리를 지켜냈다.

지난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7화, 8화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잠시 자리를 비운 돌담병원의 응급실을 윤아름(소주연 분)이 지켜내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총상환자 때문에 콜을 받은 김사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응급실을 맡게 된 윤아름은 밀려드는 응급환자들을 프로페셔널하게 처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주연은 초반에 “잘 지킬 수 있겠죠?” 하는 걱정과는 다르게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오더를 내리는 모습을 통해 의사로서 한층 더 단단해진 윤아름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윤아름이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실망했냐고 묻는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지금을 사랑하면 어떤 과거도 이해하지 못할 게 없다.”고 말하며 위로하는 장면에서는 소주연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이 직진커플의 굳건한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소주연의 섬세한 연기를 볼 수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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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소주연이, 돌담병원 응급실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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