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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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연청 인스타그램]


배우 최연청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죽음의 문턱에 가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진 않았나 싶다.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다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 그래서 이제는 정말 남 눈치 안 보고 저를 위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 활동 시작과 함께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늘 소나무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을 하려 한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는 팬분들 항상 제게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함께 저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연청은 지난 1994년 데뷔해 '턴: 더 스트릿', '원펀치',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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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연청,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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