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기아는 2021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356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58대, 쏘렌토가 2만5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4만1481대를 판매했고,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8,043대)로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의 경우K5 5440대,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등 총 1만 4431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18만481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판매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241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7076대, K3(포르테)가 1만 724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카니발과 쏘렌토 등 최근 출시한 RV 중심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당사 차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3세대 K7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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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월 22만6298대 판매…전년비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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