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인스타그램 캡처]

유투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귀화 의사를 밝혔다.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조나단이 귀화 의사를 밝혀 화제다.

조나단의 가족들은 지난 2008년 콩고민주공화국 내 정치적 문제로 망명한 뒤로 현재까지 한국에 거주 중이다. 이들 가족의 일화는 지난 2013년 KBS '인간극장‘에서 방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조나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40만 돌파를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때 조나단은 한국에서 산지 14년 만에 귀화를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조나단은 자신이 조국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버림받았지만, 그 자리를 대한민국이 채워주었다며 어느 순간부터 삶의 터전 이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조나단은 귀화 후 가능하다면 군 입대를 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