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220316[사진]서금원, 3월 16일부터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서민·취약계층에 특별 금융 지원.jpg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종합상담사가 산불 피해 관련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ㅓ습 16일/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강원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존 대출의 상환유예 및 신규 대출 한도 확대 등의 특별 금융지원을 금일(16)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3.16일 현재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지정지역 확대 시 추가)

 

경북·강원 특별재난지역 미소금융(SK 울진지부, 강릉지부 및 동해출장소, IBK 강릉지부 등)전통시장 상인회* 대출기존 이용자는 최소 6개월에서최장 2년까지(미소금융 2, 전통시장 상인회 6개월)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가능여부는 해당 미소금융지부 또는 전통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 강릉 주문진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중앙시장번영회, 삼척 중앙시장

 

또한, 이 지역에 거주중이거나 사업장을 소유한 미소금융 신규 이용자라면 한시적으로 1천만 원씩 상향된 한도와 최대 연 2.5%p인하된 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저신용·저소득*취약계층은 최대한도 12백만 원, 금리는 3.0%로 취약계층 자립자금이용도 가능하다.

 

*미소금융 지원대상조건 :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급자,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자

 

특별재난지역에서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운영 중인 상인회는 기초자치단체를통해 특별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 영세상인들은 기존 소액대출(한도 1천만 원)과 신규 특별자금(한도 1천만 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금원은 금융 지원 외에도 신속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16일과17일 양일 간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와 협업으로 서민금융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금융생활상담, 고금리채무 상담, 휴면예금 조회·지급, 복지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서민금융이동상담 일정 ]

일시/장소

- ‘22.3.16.() 10:00 ~ 16:00 /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

- ‘22.3.17.() 10:00 ~ 16:00 /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

 

상담내용

- 피해지역 금융지원, 고금리채무 상담, 복지연계 등 종합상담 지원

 

더불어,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이재민의 임시 주거시설거처에서 사용할 전기밥솥·전기포트·전자레인지·그릇·냄비 등 6백만 원상당의 가재도구 세트피해지역 전통시장인강릉 성남시장에서 구입해 금일 전달했다.

 

이재연 원장은 어려운 시기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보다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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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금일(16일)부터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서민·취약계층에 특별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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