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김하성 행운의 안타.jpeg

출처 [padres 인스타 계정]

 

 

미국 메이져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6)이 타석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며 안타와 득점에도 성공했다.


지난(7일)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앞서 두차례 타석에서 안타가 없던 김하성은 7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1-2 카운트에서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2루수 땅볼 타구였지만, 김하성의 전력질주를 보여주며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핸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안타에 이어 곧바로 터진 노마 마사라의 2루타에 재빨리 2루와 3루를 돌아 홈을 찍어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 김하성의 득점에 이어 8회 루크 보이트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지며 5-7로 격차를 좁혔다. 역전까지 바라봤지만, 9회초 4점을 허용해 격차가 벌어졌고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패했다.


이날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0.210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5-11로 패배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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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전력질주'로 만든 행운의 안타 및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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