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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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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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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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주식] 26일, 유니온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유니온 홈페이지] 유니온 주가 26일 전일대비 1.99%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5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7,430원 이다. 고가는 7,720원이고, 저가는 7,380원이다. 1964년 설립된 ㈜유니온은 “국가발전에 대한 공헌과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기업정신” 아래 국내 특수시멘트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백시멘트를 비롯하여 알루미나시멘트, 광물계급결제 등 국가기간시설 및 주택건설에 중요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유니온이 생산하는 제품은 대부분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시설과 건물의 기초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세계 각지로 공급되어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유니온은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으며, 특수시멘트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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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주가 26일 전일대비 1.55%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9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12,220원 이다. 고가는 12,220원이고, 저가는 12,010원이다. 한편, 1988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창립된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에 색동날개를 펼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색동 고운 날개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 참신하고 정성 어린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아시아나항공은 최신 설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미래를 향한 비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핵심역량으로 정하고,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윤리/환경/상생 경영 및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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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한화솔루션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한화솔루션 홈페이지] 한화솔루션 주가 26일 전일대비 0.99%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45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45,600원 이다. 고가는 46,400원이고, 저가는 44,750원이다. 한편, 케미칼 부문은 1965년 설립 이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큐셀 부문은 글로벌 태양광 Total Solution 기업으로, 셀 및 모듈 생 산의 미드스트림에서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은 물론 전력 리테일에 이르는 다운스트림의 벨류체인을 확보하며 주요 글로벌 마켓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단소재 부문은 경량복합소재, 태양광소재, 전자소재 분야에 있어 혁신적인 라인업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포함하여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현지 생산 및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 부문은 고품격 패션 및 식음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온 · 오프라인 신규 플랫폼 등을 개발하여 대체 불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와 Premium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획, 개발, 운영, 금융이 결합된 벨류체인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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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명문제약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명문제약 홈페이지] 명문제약 주가 26일 전일대비 0.55%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5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2,745원 이다. 고가는 2,765원이고, 저가는 2,700원이다. 한편, 최상의 의약품 개발과, 판먀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헌신한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하여 의약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다. 주주, 고객,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행복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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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실시간 뉴스 기사

  • 국회도서관·신현영 의원, 제4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공동개최
    [국회도서관·신현영 의원, 제4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공동개최./사진제공=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8일 오전 10시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신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제4차 '국가전략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에 대한 민관 차원의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IP&Technology 부문장)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경우 일부 규제가 관련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와 의료 마이데이터 등에 대한 규제 등 관련 규제 개혁을 위한 입법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사 주최와 함께 토론에 나선 신현영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과 보건의료 데이터의 표준화 및 활용 촉진 등을 위해서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기술과 제품들이 제도적 한계가 걸림돌이 되어 현장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 의료계와 소비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공 여부는 데이터를 생산·가공·관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데이터생산자’라는 새로운 개념을 설정하고, 데이터생산자의 책무를 규정할 뿐 아니라 적절한 권한 역시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토론에 나선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개인의 동의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이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역시 토론에 나선 임형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향후 의료 데이터의 주요 활용 사례인 디지털 치료기기의 허가가 증가하고, 그 적용 범위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의료 데이터나 이를 이용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은 「특허법」만으로는 보호하기에 한계가 있어 「상표법」과 「저작권법」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한 보호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입법의 선행 보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국가전략 콜로키움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 서비스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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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23-06-08
  • 시지바이오, ‘시지덤 매트릭스’·’큐라백’ 활용한 족부 상처 치료 워크샵 개최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족부 상처 관리 핸즈온 워크숍’에서 시지덤 매트릭스와 큐라백을 이용한 핸즈온 세션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시지바이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족부 상처 관리 핸즈온 워크숍(Hands on Workshop)’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족부 상처를 다루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자사의 피부이식재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 및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백(CURAVAC)’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2년 9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다. 해당 워크숍에는 양기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장(을지의대)과 이준영 학술위원장(조선의대)이 직접 좌장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강의와 핸즈온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의는 ▲족부 상처 관리에 올바른 창상드레싱 선택(Wound healing process and choosing right dressing material in DMF) - 순천향의대 이영구 교수 ▲당뇨발에 시지덤 매트릭스 및 큐라백 적용 사례(My experience diabetic foot ulcer treatment using CGDerm Matrix/CURAVAC) - 연세의대 박광환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족부 상처의 적절한 관리 방법 및 드레싱 제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핸즈온 세션에서는 시지덤 매트릭스와 큐라백을 이용한 족부 상처 드레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족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담당하고 있는 상처 관리 실무 영역에 따라 구분해 적용할 수 있도록 각 그룹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체험과 함께 굴곡이 있는 발가락과 발등 부분에 큐라백 폼을 부착할 때 족부 상처 특성을 반영해 부착하는 적용 방법이 소개됐다. 큐라백은 상처 부위에 폼 제제를 대고 흡입튜브를 연결해 음압을 적용하는 원리를 통해 상처 치유를 가속화하는데, 폼 제제가 상처 부위에 잘 붙지 않고 들뜨거나 고정이 되지 않으면 음압이 완벽히 적용되지 않아 빠른 치유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발등의 건(Tendon)이 노출된 사례에는 시지덤 매트릭스를 통한 피부 이식을 진행하고 큐라백, 폼드레싱 제제 이지폼, 피부장벽 보호 목적의 의료기기 이지듀MD 로션·크림까지 추가로 적용한 결과 상처 치료 기간이 유의하게 단축되었다고 이준영 학술위원장은 전했다. 핸즈온 세션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연 및 핸즈온 내용이 매우 유익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 및 술기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국 족부 센터의 족부 상처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향후 임상 현장에서 근거 기반의 족부 상처 드레싱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학회 내 워크숍은 통상적으로는 강연 위주의 행사로 한정되나,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핸즈온 세션까지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상처 치료재료를 통해 족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임상 현장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3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학회이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문 지식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세계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족부족관절학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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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강동구, 재생자전거 타고 환경보호 실천까지
    [강동구, 재생자전거 타고 환경보호 실천까지./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재생자전거 사업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적용을 받는다. ▲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 수거 및 보관 ▲ 처분 공고(14일 이상) ▲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하여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약 5만 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판매 일정은 6월 10일, 9월 9일,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자전거 소유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관리와 안전 운행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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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정우택 의원, 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정우택 의원./365산업경제뉴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구, 국회 행정안전위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국민의 데이터 이용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7일 대표발의했다.2013년 공공데이터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국토관리, 보건의료, 재난안전, 문화관광, 산업고용, 환경기상 등의 공공데이터 7만 8천 여개가 개방됐고, 이를 기반으로 2천 7백여 개의 민간서비스(모바일 앱 등)가 개발되어 국민 생활에 활용되었다. 그러나 실제 민간에서 필요한 공공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데이터법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개정안은 현행법 제정 이후 10여 년간의 데이터 경제 발전과 기술혁신 등 정책환경 변화를 법률에 반영하고, 국민의 데이터 이용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의 핵심은 정부의 모든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을 원칙(네거티브 방식)으로 하고, 국민과 기업의 손쉬운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에 한정된 현행법의 규율 범위를 공공데이터의 생애 전반으로 확장하고, ▲공공데이터의 생성 단계부터 보존까지 공공데이터 정책 전반에 관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 ▲입법목적과 규율 범위 확대에 따라 법 제명도 이를 포괄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법’으로 변경한다.특히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저해하는 개별 법령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법령을 제·개정할 경우,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저해요인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고려한 정보시스템 구축 의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제도의 근거 등을 신설한다.아울러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데이터의 가명처리, 원천데이터 개방이 어려운 경우 진위 확인 정보 제공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제공 근거를 신설하고, ▲민간과 공동으로 생성한 데이터의 개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와 창업, 기업의 육성․지원 등 민관협업 확대를 위한 근거도 강화한다.정우택 의원은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라고 부를 만큼, 글로벌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데이터 경제 촉진과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법안인 만큼 국회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면 모든 데이터가 융합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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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신한투자증권,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금융 디지털 부문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사업에 연계해, 서울시 거주 청년 및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W 및 DT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선발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실무진 강의가 포함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현업의 업무 및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따른 별도 비용은 없으며, 3개월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은 10월부터 한 달간 신한투자증권 IT 부서 및 정보보호 부서에서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체득한 ICT 지식을 실무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추후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및 인적성 전형이 면제된다. 더불어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인원은 바로 최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한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신한투자증권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무조건 결론을 내는 ‘콘클라베’를 통해 선정된 혁신 과제로, 신한투자증권 경영혁신의 결과물이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에도 자체적으로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최초 운영한 바 있으며, 총 27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금융 IT에 대한 실무역량 획득 및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를 전했다.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서울시의 공공사업에 참여해 SW 및 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차별적 디지털 금융 실무 노하우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이는 사회적 기여와 함께 디지털 리딩 컴퍼니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ESG 경영의 좋은 실천 사례가 될 전망이다.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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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강동구, 장애통합어린이집 전문성 높여 장애아동 가족 지원
    [강동구청 청사./사진제공=강동구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이번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 ▲발달지연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발달에 따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우선 현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와 치료사를 파견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통합교사 특수교육도 운영한다.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평가 및 평가에 따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영유아 인지향상과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키트 제공 등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언어, 놀이, 작업 등 각 분야 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교수 방법 등을 지도하며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통합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따른 일대일 지원으로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정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유아 발달과 보육 등으로 고민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원스톱 발달상담실’을 운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장애통합 어린이집과 취약계층 가족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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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충분히 보장해야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충분히 보장해야”./365산업겨제뉴 DB]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5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내용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교원이 정당하게 학생을 지도했음에도,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되는 등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활동이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노조연맹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최근 1년 사이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하고, 교사 4명 중 1명이 정신과 치료·상담을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 한국교총 설문조사에서는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23.6%에 불과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권은 잘 보호되고 있지 않다’는 답변 역시 69.7%에 달했다. 실제로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무고성 아동학대 상황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상황이 전해졌다.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강득구 의원은 5월 15일 교사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스승의날 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가르칠 수 있는 용기, 교실회복을 위한 국회토론회’ 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법률로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이에 강득구 의원은 법령과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른 학교의 장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또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재판이 진행되는 경우, 학교의 장은 해당 조사·수사기관 또는 법원에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위축된다면, 이는 학교 현장을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는 곧 우리 아이들의 충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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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김진표 의장, 헝가리 대통령·총리 연쇄 회동
    [김진표 의장, 헝가리 대통령·총리 연쇄 회동./사진제공=국회의장실]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현지시간) 커터린 노박 대통령‧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잇달아 회동했다.김 의장은 먼저 대통령궁에서 노박 대통령과 만나 헝가리의 부산 엑스포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저출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우리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저출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고, 국회에는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있다"고 소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 저출산 정책 담당자들이 헝가리와 교류를 통해 헝가리 출산율 제고 노하우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노박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헝가리는 혼인율과 출산율이 두 배 증가했고 이혼율은 대폭 감소했다"며 "헝가리의 인구 가족 정책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박 대통령은 9월에 있을 부다페스트 인구정상회의에 대한 한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헝가리 노박 대통령 면담에 헝가리 측에서 카로이 마르톤 자문, 임레 지터 홍보실장, 비체 커털린 실장, 에클러 게르게이 비서실장, 알투츠 크리스토프 실장, 키라이 언드라쉬 실장, 케레스티 가브리엘라 외교담당 수석, 코하리 라호쉬 국회사무처 한국담당관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김승수 국민의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등이 함께했다.이어 김 의장은 총리실에서 오르반 총리와 면담을 갖고 SMR(소형 모듈 원자로) 협력, 인력난 해소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김 의장은 먼저 "헝가리는 대한민국이 동구권 최초로 수교한 나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양국 교역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한국은 헝가리에서 직접투자 1위국에 올랐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양국 경제 및 다방면의 교류 협력에 좋은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특히 "전 세계가 과학 기술에서 전방위적인 경쟁을 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살아남는다"면서 "두 나라 협력에 더 속도를 낸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으며 양국 협력이 두 나라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어 "헝가리 내 해외 기업 진출 확대로 헝가리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헝가리가 SMR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우리는 SMR 개발 경험이 있고 원전 시공‧제작에 강점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도록 헝가리 정부 차원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이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워진 시점에 손을 잡아준 첫 번째 나라가 한국"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은 헝가리 국민에게 특별한 형제국"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한 오르반 총리는 "한국이 헝가리 직접 투자 1위에 오른 것은 대단하며 한국은 특별한 파트너다. 아시아 경제의 부상은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이라며 헝가리가 추진 중인 '동방정책'에 한국이 큰 비중을 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오르반 총리는 또한 SMR에 대해 "헝가리는 소형 모듈 원자로뿐 아니라 큰 원자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며 SMR 및 원전 사업 협력에도 적극 관심을 표명했다.김 의장은 이어 전날 있었던 삼성SDI 헝가리 공장 방문과 동포 및 지상사 간담회에서 청취한 한인사회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헝가리는 거의 완전 고용상태로,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한국 기업이 헝가리 대학과 연계해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 정부와 헝가리 정부가 이를 지원하면 원활한 인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오르반 총리는 "교육은 미래의 길이고 독일은 예전에 이미 이러한 노력을 해왔다. 독일 회사 곁에는 늘 대학이 있었다. 대학에서 전문가와 엔지니어 등을 배출하여 우수한 인력을 확보했다. 한국 기업과 헝가리 대학을 연계하자는 의장님 말씀을 적극 환영한다"며 큰 관심을 표명했다.이번 면담은 약 1시간 정도 이뤄졌으며 헝가리 측에서 우그로쉬디 마르톤 총리실 차관보, 두너이 모니커 헝한의원 친선협회장, 스타라이 피테르 외교통상부 차관, 벌라스 오르반 정무수석, 주잔나 러호이 총리실 외교수석, 야노쉬 마테 총리실 차관, 베르털런 하바쉬 총리실 홍보담당 차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등이 함께했다.김 의장과 방문단은 이날 일정을 끝으로 헝가리 공식 방문을 마무리하고 7일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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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경기도 인재개발원, 코이카와 ‘개도국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gender) 거버넌스( governance)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육 ▲7월 22일 ~ 7월 30일 : ‘나이지리아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1년 차 교육 ▲9월 3일~ 9월 16일 : ‘알제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량 강화’ 2년 차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와 현지 연수가 다시 시작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연수를 위해 연수 대상 국가별 주요 국제지표와 개도국 여성 현지 수요 조사 및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수 참여국의 여성 이슈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연수 모듈을 기획했다. 아울러, 향후 경기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여성정책 발전에 더욱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의환 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의 성장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연수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연수에 참가한 국가와 대한민국의 우호 협력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였고, 작년까지 37개 과정을 통해 630여 명의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의 행정, 경제·사회개발, 전자정부, 여성정책, 지방자치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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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광진구, 바퀴벌레 퇴치 작전... 바퀴벌레 걱정 NO
    [광진구, 바퀴벌레 퇴치 작전...여름맞이 집중 방역 개시./사진제공=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바퀴벌레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이 일찌감치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계약을 맺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5~6월 두 달간 퇴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바퀴벌레는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쉽게 번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전체 15개 동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광진구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심해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맨홀, 수도계량기, 하수구 등에 독먹이제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분무했다. 이와 함께, 바퀴벌레 민원 다발 지역엔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최근 3년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4개 동을 취약지로 선정했으며, 각 동에는 방제작업을 2회 더 시행하여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위생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기존보다 보강된 12명의 인력이 오는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펼친다.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빠르게 조치한 뒤 문자로 처리 결과를 알려주고, 6월 중엔 토요일에도 선제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외도, 위생해충 예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배부하거나, 찾동 방문간호사가 주거 취약계층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전해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이 구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진구 전 지역이 바퀴벌레와 같은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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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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