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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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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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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주식] 26일, 유니온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유니온 홈페이지] 유니온 주가 26일 전일대비 1.99%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5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7,430원 이다. 고가는 7,720원이고, 저가는 7,380원이다. 1964년 설립된 ㈜유니온은 “국가발전에 대한 공헌과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기업정신” 아래 국내 특수시멘트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백시멘트를 비롯하여 알루미나시멘트, 광물계급결제 등 국가기간시설 및 주택건설에 중요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유니온이 생산하는 제품은 대부분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시설과 건물의 기초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세계 각지로 공급되어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유니온은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으며, 특수시멘트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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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주가 26일 전일대비 1.55%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9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12,220원 이다. 고가는 12,220원이고, 저가는 12,010원이다. 한편, 1988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창립된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에 색동날개를 펼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색동 고운 날개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 참신하고 정성 어린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아시아나항공은 최신 설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미래를 향한 비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핵심역량으로 정하고,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윤리/환경/상생 경영 및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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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한화솔루션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한화솔루션 홈페이지] 한화솔루션 주가 26일 전일대비 0.99%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450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45,600원 이다. 고가는 46,400원이고, 저가는 44,750원이다. 한편, 케미칼 부문은 1965년 설립 이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큐셀 부문은 글로벌 태양광 Total Solution 기업으로, 셀 및 모듈 생 산의 미드스트림에서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은 물론 전력 리테일에 이르는 다운스트림의 벨류체인을 확보하며 주요 글로벌 마켓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단소재 부문은 경량복합소재, 태양광소재, 전자소재 분야에 있어 혁신적인 라인업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포함하여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현지 생산 및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 부문은 고품격 패션 및 식음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온 · 오프라인 신규 플랫폼 등을 개발하여 대체 불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와 Premium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획, 개발, 운영, 금융이 결합된 벨류체인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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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주식] 26일, 명문제약 주가 하락 후 장마감
    [사진출처 = 명문제약 홈페이지] 명문제약 주가 26일 전일대비 0.55% 하락 후 장마감했다. 전일대비 15원 하락 후 장마감했다. 시가는 2,745원 이다. 고가는 2,765원이고, 저가는 2,700원이다. 한편, 최상의 의약품 개발과, 판먀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헌신한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하여 의약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다. 주주, 고객,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행복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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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실시간 뉴스 기사

  • [용산구] “빈틈없이 빠르게” 공공와이파이 품질 개선
    [용산구청/사진제공=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가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와이파이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구는 8월까지 총 사업비는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이태원 거리, 전통시장, 근린공원, 구청사, 동 주민센터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88곳에 설치된 주요 장비를 고성능, 고사양 장비로 교체한다.구는 6월 중 사업자를 모집해 7월 교체를 시작한다. 교체 대상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설치한 개방형 무선중계기 88대, 산업용스위치 20대 등이다. 교체 후에는 기존(WiFi4·5)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전송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신 보안규격인 WPA3(Wi-Fi Protected Access 3)를 적용해 보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현재 용산구는 ▲후암, 용문, 이촌, 만리, 이태원, 보광 등 전통시장 27곳 ▲효창·이촌한강·용산가족·성촌근린 공원 등 26곳 ▲이태원, 숙대, 해방촌길, 용리단길 등 주요거리 9곳 ▲용산공예관, 용산문화원 등 문화시설 10곳 ▲숙대입구역, 전자상가, 이촌역 등 버스정류소 107곳 ▲갈월·효창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24곳에 개방형 무선중계기 74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식별자(SSID) ‘PublicWiFi@YongSan’ 또는 ‘SEOUL’ 로 공공와이파이에 한번만 접속하면 자동으로 접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구는 공공와이파이 정기 점검·장애 처리·민원 응대를 일원화 한 ‘장애처리기동대’를 운영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구 장애처리기동대가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한 것이다.구 관계자는 “장비 노후도, 다중인파 밀집도를 고려해 장비교체 대상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품질관리 및 확충을 통해 용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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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마약투약·대마흡연' 벽산그룹 3세, 1심 징역형 집행유예
    ['마약투약·대마흡연' 벽산그룹 3세, 1심 징역형 집행유예./365산업경제뉴스DB]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3세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 김모(4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2년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추징금 1710만 원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스스로 흡연·투약한 것 외에 마약류를 유통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하게 고려했다"고 말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에 체류하면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이 혼합된 신종 마약과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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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김진표 의장, 헝가리·체코 순방 마무리
    [김진표 의장, 헝가리·체코 순방 마무리…자동차·배터리·원전 등 다방면 협력 확대./사진제공=국회의장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간의 헝가리-체코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11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헝가리 총리·대통령·국회의장 및 체코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배터리·자동차·원전 및 SMR·방산·고속철도·정보통신 등 다방면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데 공감했다. 또한 헝가리와 체코 진출 한국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우리 기업과 현지 대학을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헝가리와 체코 모두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김 의장은 먼저 지난 4일 (현지시간) 삼성SDI 헝가리 공장 방문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를 갖고 헝가리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삼성SDI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들은 헝가리가 거의 완전고용 상태여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인건비와 거리 문제가 있으니 현지에서 인재를 미리미리 키워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과 현지 대학을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헝가리 입국시 비자 발급에 약 5~6개월씩 걸리는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이를 헝가리 의회 및 정부에 알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다음날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 커터린 노박 대통령, 빅토르 오스반 총리 등을 잇달아 만나 이같은 문제를 전달하고 인재양성 방안과 비자 발급 시간 축소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꾀비르 국회의장은 특히 "삼성SDI 와 동포간담회에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해서 주시면 관련 부처에 전달하겠다"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김 의장과 꾀비르 의장은 한국에서 만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헝가리에서 다시 만나면서 더욱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양국 의회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국 의장은 공동 언론 발표를 갖고 자동차·배터리·원전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 의장은 같은 날 오후 이어진 노박 대통령, 오르반 총리와의 회동에서도 "양국 협력이 속도를 낸다면 함께 윈-윈 할 것"이라며 두 나라 협력 확대가 양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두 지도자도 공감했다.김 의장은 노박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전세계 공통 문제인 저출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 국회와 정부 부처 저출산 정책 담당자들이 헝가리 출산율 제고 노하우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박 대통령은 한국이 9월로 예정된 부다페스트 인구정상회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이어진 오르반 총리와의 회동에서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 협력, 인력난 해소 등이 논의됐다. 김 의장이 우리나라의 SMR 경쟁력을 강조하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는 원자로에 관심이 많다. 소형 모듈 원자로뿐 아니라 큰 원자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다"며 SMR 및 원전 사업협력에 적극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김 의장이 제안한 한국 기업과 헝가리 대학을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특히 김 의장은 헝가리가 EU 국가 중 처음으로 2030 부산 국제박람회 유치 지지를 표명한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3일 간의 헝가리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체코로 이동한 김 의장은 7일 오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체코 상․하원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두코바니 원전 5호기 사업과 관련해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한수원의 기술과 역량에 대해 신뢰를 표했고, 원전뿐 아니라 SMR, 방산, 고속철도, 정보통신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지 기업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김 의장은 먼저 아다모바 하원의장과의 업무 조찬 회담에서 두코바니 5호기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의 원전 건설과 운영능력, 높은 기술력과 경제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수원의 역량과 기술이 충분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은 약 8조원 규모로 현재 우리나라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국영전력회사 등이 경쟁하고 있다.또한 김 의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부산의 높은 경쟁력을 소개하면서 체코 지지를 요청하자,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부산 방문은 감동이었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한국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특히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체코가 2035년까지 650km 고속철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에 김 의장도 "하원의장님께서 추가 설명을 원하신다면 해당 한국 기업과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회담에 배석한 파벨 쟈첵 하원 안보위원장이 방위산업 및 안보와 관련해 한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방한 계획을 밝히자 김 의장은 적극적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어진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업무 오찬 회담에서는 SMR 및 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 협력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김 의장이 "SMART (중소형 일체형 원자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성, 경제성을 강화한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 'I-SMR(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과 체코의 원전 협력이 제3국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자,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올해 가을 체코 상원에서 SMR 관련 학술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국 측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특히 비스트르칠 의장이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을 원한다"고 밝히자, 김 의장은 "한국 정보통신 분야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체코 정부 또는 기관과 한국 기업이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나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김 의장은 이와 함께 유럽의 자동차 전환 가속화 전략에 따라 전기차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 중인 HMMC (현대자동차 체코 생산법인)의 계획 및 8월로 예정된 2세대 전기차 양산 기념행사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체코 상․하원 의장 모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체코도 거의 완전고용 상태에 이르면서 현지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는 문제와 관련해 한국 기업과 현지 대학이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체코 상․하원 모두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김 의장은 다음날인 8일 넥센타이어 체코 공장을 격려 방문하고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한국의 높은 경쟁력이 해외에서 밤낮없이 뛰는 산업역군들 덕분이라고 치하했고, 특히 동포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지난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재외국민투표제도 개선, 체코 문화원 설립 및 한글학교 지원, IT 스타트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귀국 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헝가리-체코 공식방문에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김승수 국민의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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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이른 더위 대비”… G마켓
    ["이른 더위 대비”… G마켓, ‘여름가전’ 할인 프로모션./사진제공=G마켓]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가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10만원 카드사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삼성, LG, 위닉스 등 30여개 브랜드사를 비롯해 총 100 여 곳의 계절가전 셀러가 참여한다. 인기 브랜드 제품부터 가성비 높은 중소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대 카드(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로 최대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경품은 ‘서울 신라호텔 디럭스룸 1박+어반아일랜드 all day 이용권 2매, ‘서울 신라호텔 스탠다드룸 1박 숙박권’ 등 2종이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후 12시, LG전자의 인기 에어컨 22종과 제습기 2종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방송 시간 중 써큘레이터, 제습공청필터 등의 풍성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여름가전 스페셜’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대형가전팀 최준성 팀장은 “올해 예년 대비 훨씬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예고되며 일찍부터 각종 냉방가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자랑하는 셀러분들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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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울산시,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완료
    [울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청] 산시가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완료됐다.울산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2명이 신청한 가운데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최종 380명을 선정해 1,8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울산시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학생들이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발생이자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 출신 대학생 총 3,987명이 1억 9,300만 원을 지원받아 가계부담 경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지원은 울산시가 재단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단이 학생 대출계좌의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전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특히 울산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본인의 주소지뿐만 아니라 직계존속의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생을 포함하고, 대학 소재지 또한 울산 소재 대학에서 전국 소재 대학 재(휴)학생으로 확대해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올해 상반기 이자지원 사업은 오는 7월 초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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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시멘트社 10곳 중 6곳이 폐기물 불법 처리
    [쌍용C&E/ 365산업경제뉴스DB] 환경부가 시멘트업계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시멘트업체 과반수 이상 사업장에서 법 위반이 적발되어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중앙환경단속반과 지방환경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체 시멘트 10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6곳에서 위반사항 총 14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위반사항이 확인된 곳은 쌍용C&E였다. 쌍용C&E는 ▲지정폐기물 부적정 보관 ▲수탁폐기물 부적정 보관 ▲수탁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 폐기물 수탁재활용관리대장 부실입력 등 위반사항 4건이 확인되어 고발조치와 함께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한라시멘트는 ▲지정폐기물 보관 부적정 ▲폐기물 수탁재활용관리대장 부실입력 ▲종합재활용업 변경허가 미이행 등 위반사항 3건이 확인되었다. 환경당국은 한라시멘트에 대해 고발과 함께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내렸다. 이밖에 한일시멘트의 경우 ▲지정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폐기물 재활용 관리대장 부실 등 2건이 적발돼 고발 및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한일현대시멘트가 폐기물 수탁재활용관리대장 부실입력으로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성신양회(충북 단양)는 지정폐기물 사전분석 미이행으로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노 의원은 “시멘트업계가 재활용을 명분 삼아 인체에 치명적인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며 “환경부의 무관심과 시멘트업계의 비양심 속에서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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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당선…"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잇는 역할 할 것"
    [새로 선출된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9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선출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사진 /365산업경제뉴스DB] 국민의힘 새 최고위원으로 김가람 후보가 9일 당선됐다. 이날 당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에는 전체 828명 중 589명(65.1%)이 참여했다. 이 중 김가람 후보 381표는 64.7%인 381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이어 이종배 후보 135표, 천강정 후보 23표를 각각 득표했다.김 신임 최고위원은 소감에서 "(지난해) 당의 모습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그 원인은 어떤 생각이나 철학의 다름이 아닌 세대 간의 갈등이었던 것 같다"며 "당내에서 제 역할이라고 한다면, 20·30과 50·60을 잇는 그런 40대로서의 역할을,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잇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번 보궐선거는 태영호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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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삼성전자, 중국서 2023년형 TV·생활가전 신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이 TV 신제품의 기술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2012년부터 전세계 주요 지역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테크 세미나’를 열고 TV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이번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 8K, 98형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소개했다.또,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독자 기슬을 소개했다.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술을 앞세웠다.▲-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술,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한 미세 정온 기술 등 냉장고 기술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중국 테크 세미나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4월 호주에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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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현대엔지니어링-한국중부발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
    [현대엔지니어링 임관섭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이 양사 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관섭 전무(플랜트사업본부장),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부사장(기술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시설계획 및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주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관련 총괄 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한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소생산사업 외에도 소형·초소형모듈원전사업과 해상풍력·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등 친환경 및 에너지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우리 회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탈(脫)탄소 사회로 가는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고,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 전소(全燒) 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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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서울주택도시공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상생주택’사업지 발굴 협력 추진
    [김헌동 SH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가 ‘상생주택’ 사업부지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SH공사와 공인중개사협회는 9일 ‘상생주택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 및 중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상생주택’은 서울시내 유휴토지 및 저이용중인 토지를 SH공사가 빌려 공공주택을 짓고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서로 이익이 되는 민선8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공약사업이다.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로 공급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최초로 도입한 공공주택으로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으며, 시프트(SHift)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2022년부터 ‘상생주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부터 사업지 모집 방식을 한시공모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시내 2만4,000여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토지정보 등을 전달받아 새로운 사업지 발굴 등 ‘상생주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상생주택’ 대상지 현황조사 및 정보지원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상생주택 토지사용계약을 중개함으로써 회원사 중개보수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주거복지 전문기관인 SH공사와 국내 최대 부동산 관련 법정단체인 공인중개사협회가 ‘서울시 주택정책 적극 참여를 통한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공익 추구를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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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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