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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평균 특수배송비 2,300원.. 작년보다 1600원 이상 감소했다.
    제주지역 평균 배송비는 2,596원으로 육지권(527원)과 비교했을 때 4.9배 높았다. 평균 특수 배송비는 2,300원으로 10개 도서지역 평균인 2,754원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국내 주요 10개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실태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서ㆍ산간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용의 비교 조사 결과를 공표해 택배업계의 자율적 배송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를 비롯한 10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동안 TV홈쇼핑,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총 12개 업체의 8개 주요품목(915개 제품)을 선정해 부과되고 있는 특수 배송비를 비교 조사했다. 조사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정숙, 원대은)가 수행했다. ◈ 조사지역 : 제주도 등 10개 도서지역 * 제주도, 인천(옹진군 덕적도, 옹진군 연평도, 강화군 석모도), 경북(울릉군 울릉도), 경남(통영시 욕지도, 통영시 한산도), 전북(군산시 선유도), 전남(신안군 흑산도, 완도군 청산도) ◈ 조사 품목 : 8개 품목군 915개 상품 * 전자기기(87), 식품ㆍ의약품(120), 생활용품(120), 화장품(120), 가구ㆍ침구류(108), 의류ㆍ섬유용품(120), 취미용품(120), 가전제품(120) ◈ 조사업체 : TV홈쇼핑 6개, 오픈마켓 4개, 소셜커머스 2개사 * TV홈쇼핑(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 오픈마켓(쿠팡, 옥션, 11번가, G마켓) / 소셜커머스(티켓몬스터, 위메프) 조사결과 대상 915개 제품 가운데 54.6%(499건)가 제주지역 특수 배송비를 청구했다. 업태별로는 오픈마켓(96.5%), 소셜커머스(89.9%), TV홈쇼핑(11.8%) 순으로 청구가 많았다. 제주지역 평균 특수 배송비(2,300원)는 석모도를 제외한 8개 도서지역보다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부 사업자가 석모도를 도서산간 지역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내 평균 특수 배송비는 지난해 도민의 특수배송비 부담경감을 위해 도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추진한 특수배송비 실태조사 결과인 제주지역 평균 특수배송비 3,903원보다 1,600원 가량 낮아졌다. 제주의 특수배송비가 낮아진 이유는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해 전자상거래업체 간 특수배송비의 자율적인 인하를 유도한 것과,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쇼핑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간 경쟁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도 홈페이지를 비롯한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특수배송비에 대한 가격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두 차례 건의 끝에 올해 6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사항*에 따라 특수배송비 사전고지 미이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중 추가배송비의 표기를 의무화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 부여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서지역 추가배송비 조사결과를 지속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소비자 주권을 강화시키고 업체 간 자율경쟁을 통한 배송비 가격인하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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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도, 2차 추정 도민 재난지원금/예방접종 예산 반영 실시
    도가 전도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및 독감예방접종 예산 등 코로나19 대응예산 1,251억 원이 담긴 6조 1,51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도는 제2회 추경안이 ‘코로나 19’로부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언제 찾아올지 모를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민생방역·안전방역·경제방역』에 초점을 맞춰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총 1,251억원을 코로나 19대응에 투입할 방침이며, 우선 민생방역에 5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또한, 법정필수경비인 운수업계보조금 201억원을 비롯하여 생활쓰레기 대란 해소를 위한 환경관리센터 위탁운영비 136억원, ‘카본아일랜드 2030’정책을 뒷받침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행정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중심의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민간부분의 지출구조조정과 병행하여 공직내부의 경비인 연가보상비(43억), 시간외근무수당(45억), 직책급업무추진비(1.3억)을 삭감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였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추경안에 코로나19 대응 이외에도 시급히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에 총 267억 원을 편성했다.또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부지 매입(90억 원), 고정밀 GPS활용 119관제 시스템 구축(2억 원), 조천119센터 증축(2억 원), 특별교통수단 차량구입(1억 원) 예산을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등을 통해 편성했다.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안은 '19년 회계결산시 의회에서 지적한 인건비 과다불용 문제 등을 수용하여 편성하는 한편 강도높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이월불허․불용예산을 최소화한다는 원칙하에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취소된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을 정리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경제방역」 사업에 중점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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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품 구매 시 도외 택배비 지원
    도가 골목 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품 구매자에게 도외 택배비 50%를 지원하는‘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 사업은 제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구매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도외 택배발송 1건당 택배비용의 50%인 2,5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당 연간 최대30건(7만5,000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일반 택배회사를 이용해 도외로 발송하는 구매자이다. 다만,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택배를 발송하는 경우에는 택배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기간은 지난 1월 1일 이후 택배발송 건부터 오는 12월 31일 발송 건(1년 간)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홈페이지에서 팝업배너를 클릭해 홍보물 내 QR코드검색을 통해 성명, 입금받을 계좌번호 등을 기입하고 영수증, 택배전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메일, 우편, 방문신청의 경우에는 제주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자들의 택배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택배비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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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도, 2020년 제 1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50% 이상!!
    도는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결과, 241,606건 240억 9천7백만원을 납기 내 징수해 77.6%의 징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징수율이다. ※ 제1기분 자동차세 징수율 추이 - (’16년) 75.2% → (‘17년) 75.9% → (’18년) 72.8%→ (‘19년) 74.4% → (’20년) 77.6% 이번에 징수된 자동차세는 지난 2019년도 징수액 226억 9천1백만원보다 14억 6백만원이 조기 세입됐다. 징수율은 전년 74.4%보다 3.2% 증가했다. 제주시가 184억 7천3백만원 징수해 79.1%의 징수율을 보였고, 서귀포시는 56억 2천4백만원을 징수해 징수율이 73.2%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민의 성실납세의식과 행정시·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내역 (단위 : 건, %, 백만원) 구 분 부과(조정액) 징수액 징수율(%) 건 수 금 액 건 수 금액 건수 금액 합 계 305,435 31,050 241,606 24,097 79.1 77.6 제주시 233,421 23,368 187,995 18,473 80.5 79.1 서귀포시 72,014 7,682 53,611 5,624 74.4 73.2 ※ 전년대비 징수액 증감내역 (단위 : 건, %, 백만원) 구 분 2020년 2019년 증감 조정액 징수액 징수율 조정액 징수액 징수율 징수율 징수액 합 계 31,050 24,097 77.6 30,502 22,691 74.4 3.2 1,406 제주시 23,368 18,473 79.1 22,789 17,363 76.2 2.9 1,110 서귀포시 7,682 5,624 73.2 7,713 5,328 69.1 4.1 296 *전년대비 자동차세 징수율 3.2% 증가 : (‘19년) 74.4% ⇒ (’20년) 77.6% *전년대비 자동차세 징수액 1,406백만원 증가 : (‘19년) 22,691백만원 ⇒ (’20년) 24,097백만원 제주도는 다른 세목에 비해 자동차세가 납기 내 징수율이 낮음에 따라, 「‘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징수율 1% 올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납기 내 목표 징수율을 설정하고, 도·행정시·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다각적인 납세 홍보 및 납부독려, 자동차세 조기납부자에 대한 경품 추첨 등을 실시한 결과 행정시별 목표 징수율을 초과 달성했다. ※ 행정시별 목표 징수율 달성도 - (전년대비) 제주시 2.9%, 서귀포시 4.1% 증가 ⇒ (전체) 3.2% 증가 - (목표대비) 제주시 1.9%, 서귀포시 1.1% 초과 달성 구 분 2020년(달성) 2020년(목표) 2019년(실적) 비 고 제 주 시 79.1% 77.2% 76.2% 목표 1%↑ 서귀포시 73.2% 72.1% 69.1% 목표 3%↑ 징수율 상위 읍면동은 제주시 연동, 오라동, 우도면, 삼도1동이며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성산읍, 남원읍, 표선면이다. - (제 주 시) 연 동(92.9%)←오라동(84.2%)←우도면(83.8%)←삼도1동(81.1%) - (서귀포시) 안덕면(77.8%)←성산읍(76.77%)←남원읍(76.26%)←표선면(75.2%) 이중에서도 삼도1동, 일도1동, 예래동, 한림읍, 구좌읍, 송산동 등에서 전년대비 징수율이 크게 향상됐다. - (제 주 시) 삼도1동(11.4%↑)←일도1동(11.0%↑)←한림읍(9.7%↑)←구좌읍(9.7%↑) - (서귀포시) 예래동(10.1%↑)←송산동(9.6%↑)←대륜동(8.3%↑)←서홍동(6.0%↑)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우수 읍면동은 자동차세, 재산세 등 올해 부과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결과를 모두 종합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하신 도민과 더불어 혼연일체로 납부독려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7월 재산세도 납부기한인 7월 31일까지 꼭 자진납부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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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도, 익숙하면서 낯선 설화
    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박물관 시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두 번째 주제로 ‘제주 설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시민 아카데미>는 제주 문화의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 문화와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교양 강좌로, ‘제주 음식문화’, ‘제주 설화’, ‘제주어’, ‘제주의 인물’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 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된다.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제주 설화’ 과정은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의 ‘상표와 로고 속 신화이야기’, 이현정 제주대학교 강사의 ‘익숙하면서도 낯선 제주설화 이야기’, 정진희 아주대학교 교수의 ‘제주, 오키나와 신화의 이상향과 이상세계-바다, 하늘, 그리고 섬’으로 구성된다. 김원익 강사는 “명품 ‘에르메스’는 과연 어디서 그 이름을 따왔을까?”, “대법원 로고의 인물은 원래 누구이며 왜 천칭을 들고 있을까?”, “골프 퍼터 ‘오디세이’는 왜 그런 이름을 가졌을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우리 일상에 숨겨진 다양한 신화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현정 강사는 제주 설화 속 바다, 별, 땅의 변화에 대한 의미, 제주설화의 구비전승과 기록전승 자료를 비롯하여 보편성과 고유성 등을 소개한다. 정진희 강사는 제주·오키나와 신화의 타계 관념을 비교하며, 이상향이 아닌 이상세계 현실화를 꿈꾸는 제주 신화의 특징을 소개한다. 접수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간 거리두기를 반영해 정원은 20명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를 하지 않은 신청자는 참가가 어려우며, 프로그램 시작 전 출석부 작성 및 발열검사를 시행한다. 수강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협조로 <박물관 시민 아카데미> 과정이 안전한 방역환경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제주 설화 과정을 통해 제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설화 콘텐츠가 어떻게 형성되고 활용되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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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도, 도립예술단 합동 공연!!
    도가 기획하고 5개 도립예술단(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도립무용단)이 함께 마련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및 팔리아치’가 드디어 이번 주에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유튜브 ‘에이제이피-AJP’계정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도는 양일 공연의 순서와 포맷에 차별화를 둬 도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7월 10일(19:30)에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순으로 진행하고 조명, 분장, 음향, 카메라 연출 등을 방송·영상용으로 준비하여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둘째 날인 7월 11일(17:00)에는 순서를 바꿔 ‘팔리아치’부터 시작하고 극장 무대용으로 중계하여 안방에서도 객석에 앉아 오페라를 라이브로 보는듯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 개최되었지만 이러한 시도는 제주도가 국내 최초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혁, 한국인 최초로 베르디 극장에서 연출 데뷔한 이의주가 이끄는 제주도립예술단과 서선영(2011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 등 10명의 성악가, KBS제주어린이합창단이 이탈리아 현실주의 오페라의 매혹적인 향연 속으로 도민들을 안내한다. 현경옥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합동공연에서는 제주도 직영 제작, 오디션 참가자 항공료 지급,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제작과정 공유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꾀해왔다”며 “생중계 포맷 차별화도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밖에 추진하지 못해 아쉽지만 공연장의 생생한 감동을 도민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촬영·영상 전문가를 투입한 만큼 도민들이 실황과 동일한 감동을 느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출연자들과 연출진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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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도, 도민건강 증인 체육시설 매출 증대!!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이 유보됐던 올해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 사업을 오는 7.1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거나 부분 개방되면서 도민들의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하게 되고, 민간체육시설업계에서는 회원 수 감소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도는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점검하면서도, 민간체육시설업 이용 장려를 통해 도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체육시설업 매출 증대를 돕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민생회복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할인 사업은 도체육회에 가맹된 민간체육시설업종에서 제주카드(신용,체크) 및 농협카드(NH 신용,체크)로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를 카드사 청구할인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월단위 지원 상한선이 1만원이었던 것을 올해는 상반기 미집행분을 활용하여 하반기에 집중 투자하고자 상한선을 2만원으로 확대했다. 카드사별로 각각 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1인당 최대 월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도민들의 체육활동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카드사 가맹점 매출액 산출 자료에 따르면 1억7천만원 예산지원으로 가맹점 합계 37억9천만원의 매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사업이 민생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대상 업종 및 그 밖의 자율업종 중에서 도체육회가 선정한 업종으로 현재 11개* 업종이 해당된다.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을 도체육회(문의전화 717-7145)에 제출하면, 도 체육회에서 현장확인 후 은행통보로 확정되고 도체육회 홈페이지에 갱신할 예정이다. * 11개 업종: 국학기공, 당구장, 댄스스포츠, 볼링장, 수영장, 요가&필라테스, 종합스포츠, 체육도장, 축구, 탁구장, 헬스클럽 한편, 제주도는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지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책에 앞서 업체들의 방역활동도 수시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위험 시설군으로 분류되거나 방역 비협조 업체로 선정되면 바로 지원대상에 제외하여 민간체육시설업주의 자발적 방역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경옥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장기간 휴관 및 실외체육시설 부분개방으로 도민의 체육활동 공간이 부족해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시책을 통해 도민들의 민간체육시설이용 부담도 덜고,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민간체육시설업에도 경영상 보탬이 되어 모두가 윈윈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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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도, 애플멜론 새로운 소득작목 ??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과채류 틈새 소득작목으로 ‘애플멜론’을 도입해 실증시험을 거쳐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7월 8일 실증시험포에서 시설채소 휴경기 새 소득작목 도입을 위한 ‘애플멜론’ 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시설과채류 연구회 및 재배농가, 농협 등 유관기관 대상으로 애플멜론 △생육현장 및 재배적 특성 평가 △시식 및 식미도 평가 △도내 재배 가능성 평가를 거쳐 새 소득작목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애플멜론은 착과수가 10개 이상으로 많고 무게는 1kg 이내 소형 멜론 품종으로 정식 후 50~6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그물무늬가 있는 일반 네트멜론은 과피가 두껍고 육질이 단단한 반면 애플멜론은 그물무늬가 없는 무네트 멜론으로 착과수가 많고, 식미가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한 특징과 함께 일반 네트멜론에 비해 재배관리가 쉬운 반면, 성숙기 초세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수확기인 7월 6일에 ‘애플멜론’ 과실특성 및 생육특성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과육색 주황색, 과중 619g, 당도 16.3브릭스로 매우 높았으며 성숙 소요일수 42일, 주당 열매수 9.5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1인 가구 등 소형 농산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딸기 등 후작물로 4~5월 정식 후 7~8월 수확이 가능한 틈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멜론’ 실증시험 현장평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애플멜론은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당도가 높고 향이 강해 토마토, 오이 중심의 시설채소 재배를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과채류 선발 도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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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도, 코로나 19 극복 방법
    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사업자(건물주)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와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10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사업자에게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과세기준일(6.1) 현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1년간 환산한 2020년도 임대료를 10%이상 인하한 경우에 해당되며,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지방세 감면 폭을 보면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는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감면되며, 재산세의 20% 부가세인 지방교육세는 자동 감면된다. 감면 신청은 임대사업자(건물주)가 지방세감면신청서, 2020년 변경 전·후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신청인 신분증(법인인 경우 법인인감증명서 또는 대표자신분증사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제주시 재산세과·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동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착한 임대인 재산세감면은 2020년 재산세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임대사업자중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 임대차 계약은 제외된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전체 사업체(6만2,871개소) 가운데 소상공인이 93%(5만8,470개소)를 차지하는 만큼 지방세 감면을 통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7
  • 도, 행복치안센터 위험 없는 안심 마을
    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코로나 19 등교 개학 및 농번기를 맞아 송당‧저지 행복치안센터에 근무 중인 ‘우리동네 경찰관’들이 유기견 포획 등을 통한 위험견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산간 일대 *위험동물 112 신고가 증가하고 들개 습격을 받은 노루사체 발견, 농작물 피해 및 학교 주변 유기견 출몰 민원이 많아지고 있어 자치경찰단은 송당, 저지마을 중심으로 6월 한 달 동안 *유기견 포획, 배회 반려견 견주 인계 및 목줄 착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하였다. *도내 위험동물 112 신고 현황: 4月 80건, 5月 131건, 6月 95건 *유기견 9마리, 배회 반려견 10마리 포획, 목줄 착용 홍보 48회, 포획틀 대여 4회 학부모 A씨는“예전에 목줄 없는 개가 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본 이후로 아이들에게 우산을 들고 다니게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행복센터 경찰관들이 개를 잡아 주어서 매우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송당 행복치안센터(센터장 김동하)는 “이모작 시기에 굶주린 유기견들이 새순을 먹거나 밟아 농사에 지장을 주는 등 유기견 출몰이 자주 일어난다”며 “주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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