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

  [365산업겨제뉴스DB]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과 딸 김주애 외에 셋째 자녀도 있다고 했다.지난 (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유 의원은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첩보상 아들이라는 것을 외국정보기관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만 아들이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첩보로 확인된 바 없다는 답이 있었다"라며 "셋째 출산 사실을 확인하는데 성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라비,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구속영장 기각

  [사진출처=라비 인스타그램] '병역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 진단서를 위조,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는 래퍼 라비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현재까지 수집된 객관적인 증거자료 등에 비춰 혐의사실 인정하는 피의자에게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라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 윤석열 대통령 "산불 예방 긴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지난 (5일) 윤 대통령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산불이 실화나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행안부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와 계도,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하락..

  [사진출처 = 윤석열 SNS] 지난 3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2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모두 전주와 비교해 1%포인트 빠졌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1%), ‘공정/정의/원칙’(11%), ‘부정부패·비리 척결’,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6%), ‘외교’(5%), ‘전반적으로 잘한다’, ‘변화/쇄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인사(人事)’(10%), ‘외교’(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검찰 개혁 안 됨/검찰 권력 과도’,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6%), ‘소통 미흡’(5%), ‘공정하지 않음’(4%) 등이 언급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김문기 몇 번 봤다고 '아는 사람' 아니다"

  [사진출처 = 이재명 SNS]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측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라는 표현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3일 이 대표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어떤 사람을 몇 번 이상 보면 안다고 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다"라며 "어떤 사람을 아는지 여부는 경험한 내용과 횟수로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번만 봤어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번을 만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다는 말은 사적인 친분이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정순신 사태, 학교 문제 아닌 계급 문제"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2일 '정순신 사태'를 보며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며 "민주당은 정순신 사태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검찰공화국의 스카이캐슬'이라는 글을 올리고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요 며칠 벌어진 '정순신 사태'를 보며 전 국민이 공감하셨을 말"이라며 "검사 아빠'가 계급이 되어버린 신분제 사회의 단면부터 총체적 인사 참사와 책임 회피까지, 현실은 더 지독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대책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지시했다. 잘못 짚었다.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학폭임이 인정되어 강제 전학 징계를 받았음에도 정모군과 그 부모는 반성은커녕 징계 취소소송에 가처분을 이어가며 피해 학생을 괴롭혔다"며 "부모 잘 만난 이 가해자가 서울대 입학까지 하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피해자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며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아버지가 고위 검사가 아니었다면 상상못할 가해"라며 "아들은 폭력으로 다른 학생을 괴롭혔고, 아버지는 '법 기술자'의 실력으로 피해 학생의 상처를 헤집으며 가해자 아들을 위한 비단길을 깔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권의 해명은 더 기가 막한다. 검색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대통령실, '전혀 몰랐고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까지, 하나같이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검증할 수 없었던 게 아니라 검증할 생각조차 안 했던 것 아니냐? 대통령이 낙점했으니, 검증 담당자들이 온통 같은 '친윤검사' 식구들이니 '프리패스'한 것 아니냐고 국민들은 묻고 계신다"며 "윤석열 정부는 인사 검증과정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인사 참사의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또 "'검찰공화국'을 확장하겠다는 일념 하에 학폭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는 지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와 국민 앞에 해명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피해자는 인생을 망치고 가해자는 스카이캐슬 꼭대기에서 승승장구하는 지독한 현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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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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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

  [365산업경제뉴스 DB]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1일 "윤석열 정부가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3·1절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는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법적 배상 없이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 피해자를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 국민 안전이 달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침묵하는 일, '다케시마의 날'에 진행되는 한미일 군사훈련 모두 굴종·종속 외교"라고 비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가 부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선열들께서 목 놓아 외친 자주독립은 '내 운명을 내 손으로 결정하지 못한 채 외세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는 자각에 근거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미중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속 해법은 이분법적 양자택일 외교가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며 "민주당은 3·1정신을 계승해 '국익 중심 실용주의 외교'의 길로 나아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평화와 국익을 저버리려 한다면 온힘을 다해 견제할 것"이라며 "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자주독립의 열망을 잃지 않은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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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365산업경제뉴스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체포안)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됐다. 찬성이 반대보다 1표 더 나왔지만 기권·무효표가 20표 발생해 과반 찬성을 얻지는 못했다.27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체포안 표결 결과를 발표했다. 표결은 이날 오후 3시쯤 무기명으로 진행됐지만 개표 중 부(不)와 무효표를 가늠할 수 없는 표가 2장 나와 30여분간 개표가 지연된 바 있다.이날 표결 결과는 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무표 11명, 기권 9명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 과반의 출석, 출석 과반의 찬성이 가결 요건이라 149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다.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170표 이상의 부결표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날 민주당은 169인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지만 정황상 민주당 측에서 30여 표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재적 122명 중 114명이, 정의당은 6명 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모두 체포안 가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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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예정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오는 27일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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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윤석열 대통령 "소아 의료체계 강화"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의료진, 전문가, 소아 환자 가족 등과 소아진료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소아의료체계, 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체계 등 보강을 해서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겠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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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실시간 정치 기사

• U.S. envoy calls on China to condemn North Korea's missile tests

  [The U.S. says the North's latest missile tests involving a new ICBM system did not demonstrate the range or capability of an ICBM but that the North may soon conduct an ICBM test "at full range," lifting its self-imposed moratorium on nuclear and long-range missile testing, which has been in place since late 2017. (Photo from DW News Website)] WASHINGTON: U.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 Sung Kim has called on China to condemn North Korea's continued missile launches, the state department said Sunday. Kim also called on China to help bring North Korea back to dialogue in a phone conversation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Liu Xiaoming, according to department spokesperson Ned Price. The call was made Thursday, the same day the United States made a rare revelation of its intelligence that North Korea's recent missile tests on Feb. 27 and March 5 (Seoul time) had involved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system.' "Special Representative Kim strongly condemned the launches, which violated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present a serious threat to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Price said of the call in a press release. The U.S. says the North's latest missile tests involving a new ICBM system did not demonstrate the range or capability of an ICBM but that the North may soon conduct an ICBM test "at full range," lifting its self-imposed moratorium on nuclear and long-range missile testing, which has been in place since late 2017.Earlier reports have also said the North appears to be repairing its Punggye-ri nuclear test site, which it purportedly demolished 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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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South Korea says no new notification from North Korea on Mt. Kumgang facilities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inspects the Mount Kumgang tourist resort, North Korea, in this undated picture released by North Korea's Central News Agency (KCNA) Oct. 23, 2019. (File photo by= KCNA via Reuters)] SEOUL: South Korea said Monday it has not received any additional notification from North Korea on the fate of South Korean-built facilities at its Mount Kumgang resort despite reports of indications that Pyongyang has started work to remove them. Signs of the North dismantling some of the resort's facilities along the North's east coast have been spotted amid intensifying tensions on the peninsula attributable to the secretive regime's saber-rattling, an informed source shared. In October 2019,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ordered authorities to remove them. Months later, Pyongyang informed Seoul of its decision to postpone the removal work apparently as part of efforts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Lee Jong-joo, the spokesperson for the South's Ministry of Unification, told a press briefing that the government hasn’t been given any additional notification by the North regarding the issue. "There shouldn't be unilateral measures by the North that infringe upon our companies' property rights and all (relevant) issues should be resolved through consultations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she said. Launched in 1998, the Mount Kumgang tour project was once regarded as a key symbol of inter-Korean reconciliation and economic cooperation. It’s suspended in 2008 after a North Korean guard killed a South Korean tourist near the resort for allegedly intruding into an off-limit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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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Top nuclear envoys of South Korea, U.S., Japan hold phone talks over North Korea

  [A file photo of U-2S spy plane. (Photo by=Staff Sgt. Andrea Knudson via AF.mil)] SEOUL: Seoul's foreign ministry said that the top nuclear envoys of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talked over phone Monday to denounce North Korea's recent missile tests and call on Pyongyang to cease acts that could escalate tensions. Noh Kyu-duk, special representative for Korean Peninsula peace and security affairs, his U.S. counterpart Sung Kim, and Japan's Takehiro Funakoshi held the phone conversation amid rising tension on the Korean Peninsula over the possibility of Pyongyang's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system test.The trio denounced the North's recent spate of ballistic missile launches as violations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urged it to return to dialogue at an early date, the ministry said in a release. They also agreed to closely monitor Pyongyang's moves and remain in close cooperation to respond to its acts, it added. Meanwhile, South Korea and the U.S. accused Pyongyang on Friday of having tested a new ICBM system on Feb. 27 and March 5 ahead of a full-range missile test. Seoul and Washington have detected signs that North Korea is preparing to conduct another ICBM firing as early as this week, according to informed sources. Concerns have continued that the North could engage in more provocative acts as it made a veiled threat in January to lift its yearslong self-imposed moratorium on nuclear and ICBM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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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U.N. recruiting new special rapporteur for North Korea human rights

  [Special Rapporteur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North Korea Tomas Ojea Quintana says he has seen no improvement in North Korea in the three years he has been the special rapporteur (File photo by=Denis Balibouse/Reuters)] SEOUL: The human rights body of the United Nations is recruiting a new special rapporteur for North Korea's human rights and plans to name the successor in June, its website said Sunday. The successful candidate will be announced at the 50th session of the U.N. Human Rights Council slated to kick off on June 13, according to the website. The new candidate, if selected, will replace Tomas Ojea Quintana, who has served in the position since 2016, and formally assume the post from August. The special rapporteur position was first created in 2004 to investigate and report to the U.N. Human Rights Council and General Assembly on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reclusive regime in light of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The rapporteur can serve up to six years based on renewal on an annual basis. Quintana, an Argentine lawyer and human rights expert, succeeded Marzuki Darusman of Indonesia as the special rapporteur for North Korea i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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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North Korea outlet slams South Korea for denouncing satellite project as ICBM development

  [A photo released by the North’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on Friday shows Kim Jong-un visiting a satellite launch site. North Korea’s recent missile tests are related to Pyongyang’s work on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system, according to the US government. (Photo by= Korean Central News Agency/Korea News Service via AP)] SEOUL: A North Korean propaganda machine slammed South Korea on Sunday for denouncing what Pyongyang claims were recent satellite launch tests as efforts to develop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arguing it is a double standard to take issue with space projects that all countries are entitled to undertak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recently announced their assessment that Pyongyang's purported satellite tests on Feb. 27 and March 5 were part of efforts to develop a new ICBM system ahead of a possible full-range rocket launch. The North has claimed the launches were for "reconnaissance satellite" development. "Many countries launch military satellites," Uriminjokkiri, one of the North's propaganda websites, said in a commentary. "It is a shameless and brigandish act to maliciously defame only our reconnaissance satellite launch preparations and talk even about sanctions." It also said the South's denunciation is nothing more than "paranoiac convulsion." The outlet also claimed that the reconnaissance satellite project is part of the country's five-year defense science and weapons system development plan. "It is wrong for South Korean authorities, who are bent on developing various missiles and space launch vehicles targeting us, to put a double standard on our legitimate space development plans and exercise of our self-defense right," it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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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Yoon's spokesperson urges North Korea to return to dialogue

  [Mr Yoon called his win a "victory of the great South Korean people". (Photo by= Getty Images)] SEOUL: North Korea should return to the dialogue table for complete denuclearization, a spokesperson for President-elect Yoon Suk-yeol said Sunday, as Pyongyang accelerates efforts to develop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Kim Eun-hye, the spokesperson, made the remark during a press briefing, but she declined to discuss details, including what was discussed when national security adviser Suh Hoon briefed Yoon on pending issues a day earlier "We hope North Korea will come out for dialogue for complete denuclearization," Kim said when asked for comment on North Korea's moves to develop a new ICBM.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recently announced their assessment that Pyongyang's purported satellite tests on Feb. 27 and March 5 were part of efforts to develop a new ICBM system ahead of a possible full-range missile launch. The North has claimed the launches were for "reconnaissance satellit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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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North Korean state media reports Yoon's election as South Korea's new president

  [Yoon Suk-yeol in Seoul on March 9. (Photo by= SeongJoon Cho/Bloomberg)] SEOUL: North Korea's state media on Friday reported conservative opposition candidate Yoon Suk-yeol was elected as South Korea's president in the first coverage of the news by Pyongyang since the election. "Yoon Suk-yeol, a candidate of the conservative opposition 'People Power Party,' won by a narrow margin in the 20th 'presidential election' held in South Korea on March 9," the North'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said in a one-paragraph report. Yoon was elected president earlier Thursday with the smallest-ever 0.73 percentage-point gaps over liberal Democratic Party (DP) candidate Lee Jae-myung. It is deemed unusual for the North to be so quick in responding to the election of a conservative South Korean president through a report by its state-controlled media, even with his or her name mentioned. The South's conservative leaders have taken a relatively hawkish stance on the nuclear-armed North. The KCNA carried a report on the election of Park Geun-hye in 2012 a day after in a brief report without using her name. When Lee Myung-bak won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2007, North Korean media kept mum for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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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North Korea leader visits satellite launch test site capable of ICBM launches

  [In this undated photo provided by the North Korean government on Friday, March 11, 2022,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left, visits the Sohae Satellite Launching Ground in Tongchang-ri, North Korea. Independent journalist was not given access to cover the been depicted in this image which was distributed. The content of this image is as provided and cannot be independently verified. Korean language watermark on image as provided by source read: "KCNA" which is the abbreviation for Korean Central News Agency. (Photo by=KCNA via KNS)] SEOUL: Pyongyang's state media said on Friday tha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visited the country's satellite test site on the west coast and called for its modernization. The North'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announced his visit to the Sohae Satellite Launching Ground, as Seoul and Washington jointly concluded Pyongyang's recent purported "reconnaissance satellite" development tests were those of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system. Kim's inspection came amid concerns that the North could engage in further provocative acts namely an ICBM test under the disguise of a satellite launch following its veiled threat in January to lift its self-imposed moratorium on nuclear and ICBM tests. Additionally, Kim gave instructions about the "matters of expanding the capacity of the engine ground jet test site, ensuring the convenience of carrier rocket transport and improving the ecological environment around the launching ground." Observers see what the North claims to be a space development program as part of efforts to enhance its ICBM capabilities. Meanwhil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concluded that the North's "reconnaissance satellite" development tests on Feb. 27 and Saturday were aimed at testing a new ICBM system ahead of a potential full-range ICBM launch. The unification ministry handling inter-Korean affairs again urged Pyongyang to respond to calls for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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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Official says North Korea tests new ICBM system, U.S. to impose additional sanctions

  [A new North Kore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s displayed during a military parade marking the 75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in Pyongyang's Kim Il Sung Square on Saturday. (File photo by=KCNA / KNS / VIA AFP-JIJI)] WASHINGTON: North Korea's two most recent missile launches were aimed at testing a new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system ahead of a possible full-fledged ICBM test, a senior U.S. official said Thursday, adding the U.S. plans to take action that will hinder Pyongyang'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North Korea earlier confirmed launching missiles on Feb. 27 and Saturday (Seoul time), claiming they were aimed at developing a reconnaissance satellite. The official, who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said the new ICBM was first unveiled during a 2020 parade in Pyongyang. John Kirby, press secretary of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said the U.S. normally doesn’t disclose details of North Korean missile launches, but decided to do so "because we believe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speak in a united voice to oppose the further development and proliferation of such weapons by the DPRK." "While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a diplomatic approach, we will continue to take all necessary measures to ensure the security of the United States and our allies," he added. U.S. Indo-Pacific Command on Thursday said it has intensified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collection activitie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as of Monday. The U.S. administration official, who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underlined the U.S.' commitment to dialogue with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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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South Korea's next leader Yoon vows future-oriented ties with Japan

  [Yoon Suk-yeol, South Korea's president-elect, celebrates at his campaign office in the National Assembly in Seoul, on Wednesday. Former top prosecutor, Yoon won election as South Korea’s president. (Photo by=BLOOMBERG)] SEOUL: South Korean President-elect Yoon Suk Yeol of the country's conservative main opposition People Power Party vowed Thursday to build a future-oriented relationship with Japan, its neighbor with which ties have been strained over wartime issues, Kyodo reported. "South Korea-Japan relations especially need to focus on finding what kind of future movement would benefit both countries and the people of the two countries," Yoon told reporters in Seoul hours after defeating the ruling Democratic Party's Lee Jae Myung in a tight race, which was confirmed by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Seoul and Tokyo have been at odds due to several issues stemming from Japan's 1910-1945 colonial rule of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compensation for South Koreans who were forced to work at Japanese companies and military brothels before and during the war. Bilateral relations especially worsened during the presidency of Moon Jae In as South Korea's Supreme Court ordered Japanese firms in 2018 to pay wartime labor compensation. The rulings angered Tokyo, which claims all of the wartime issues have been settled under a bilateral treaty signed in 1965. The president-elect also said he’ll firmly deal with North Korea but leave the door for inter-Korean dialogu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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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