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

  [365산업겨제뉴스DB]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과 딸 김주애 외에 셋째 자녀도 있다고 했다.지난 (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유 의원은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첩보상 아들이라는 것을 외국정보기관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만 아들이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첩보로 확인된 바 없다는 답이 있었다"라며 "셋째 출산 사실을 확인하는데 성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라비,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구속영장 기각

  [사진출처=라비 인스타그램] '병역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 진단서를 위조,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는 래퍼 라비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현재까지 수집된 객관적인 증거자료 등에 비춰 혐의사실 인정하는 피의자에게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라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 윤석열 대통령 "산불 예방 긴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지난 (5일) 윤 대통령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산불이 실화나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행안부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와 계도,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하락..

  [사진출처 = 윤석열 SNS] 지난 3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2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모두 전주와 비교해 1%포인트 빠졌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1%), ‘공정/정의/원칙’(11%), ‘부정부패·비리 척결’,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6%), ‘외교’(5%), ‘전반적으로 잘한다’, ‘변화/쇄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인사(人事)’(10%), ‘외교’(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검찰 개혁 안 됨/검찰 권력 과도’,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6%), ‘소통 미흡’(5%), ‘공정하지 않음’(4%) 등이 언급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김문기 몇 번 봤다고 '아는 사람' 아니다"

  [사진출처 = 이재명 SNS]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측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라는 표현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3일 이 대표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어떤 사람을 몇 번 이상 보면 안다고 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다"라며 "어떤 사람을 아는지 여부는 경험한 내용과 횟수로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번만 봤어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번을 만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다는 말은 사적인 친분이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정순신 사태, 학교 문제 아닌 계급 문제"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2일 '정순신 사태'를 보며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며 "민주당은 정순신 사태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검찰공화국의 스카이캐슬'이라는 글을 올리고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요 며칠 벌어진 '정순신 사태'를 보며 전 국민이 공감하셨을 말"이라며 "검사 아빠'가 계급이 되어버린 신분제 사회의 단면부터 총체적 인사 참사와 책임 회피까지, 현실은 더 지독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대책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지시했다. 잘못 짚었다.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학폭임이 인정되어 강제 전학 징계를 받았음에도 정모군과 그 부모는 반성은커녕 징계 취소소송에 가처분을 이어가며 피해 학생을 괴롭혔다"며 "부모 잘 만난 이 가해자가 서울대 입학까지 하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피해자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며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아버지가 고위 검사가 아니었다면 상상못할 가해"라며 "아들은 폭력으로 다른 학생을 괴롭혔고, 아버지는 '법 기술자'의 실력으로 피해 학생의 상처를 헤집으며 가해자 아들을 위한 비단길을 깔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권의 해명은 더 기가 막한다. 검색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대통령실, '전혀 몰랐고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까지, 하나같이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검증할 수 없었던 게 아니라 검증할 생각조차 안 했던 것 아니냐? 대통령이 낙점했으니, 검증 담당자들이 온통 같은 '친윤검사' 식구들이니 '프리패스'한 것 아니냐고 국민들은 묻고 계신다"며 "윤석열 정부는 인사 검증과정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인사 참사의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또 "'검찰공화국'을 확장하겠다는 일념 하에 학폭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는 지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와 국민 앞에 해명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피해자는 인생을 망치고 가해자는 스카이캐슬 꼭대기에서 승승장구하는 지독한 현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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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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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

  [365산업경제뉴스 DB]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1일 "윤석열 정부가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3·1절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는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법적 배상 없이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 피해자를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 국민 안전이 달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침묵하는 일, '다케시마의 날'에 진행되는 한미일 군사훈련 모두 굴종·종속 외교"라고 비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가 부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선열들께서 목 놓아 외친 자주독립은 '내 운명을 내 손으로 결정하지 못한 채 외세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는 자각에 근거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미중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속 해법은 이분법적 양자택일 외교가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며 "민주당은 3·1정신을 계승해 '국익 중심 실용주의 외교'의 길로 나아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평화와 국익을 저버리려 한다면 온힘을 다해 견제할 것"이라며 "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자주독립의 열망을 잃지 않은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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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365산업경제뉴스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체포안)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됐다. 찬성이 반대보다 1표 더 나왔지만 기권·무효표가 20표 발생해 과반 찬성을 얻지는 못했다.27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체포안 표결 결과를 발표했다. 표결은 이날 오후 3시쯤 무기명으로 진행됐지만 개표 중 부(不)와 무효표를 가늠할 수 없는 표가 2장 나와 30여분간 개표가 지연된 바 있다.이날 표결 결과는 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무표 11명, 기권 9명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 과반의 출석, 출석 과반의 찬성이 가결 요건이라 149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다.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170표 이상의 부결표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날 민주당은 169인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지만 정황상 민주당 측에서 30여 표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재적 122명 중 114명이, 정의당은 6명 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모두 체포안 가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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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예정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오는 27일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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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윤석열 대통령 "소아 의료체계 강화"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의료진, 전문가, 소아 환자 가족 등과 소아진료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소아의료체계, 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체계 등 보강을 해서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겠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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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실시간 정치 기사

• [포토뉴스] 한·영국 및 한·불가리아 국세청장회의 개최

  [ 김대지 국세청장이 짐 하라(Jim Harra) 영국 국세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5일/ 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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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North Korea to hold major festivals for late founding leader's birth anniversary

  ["(The festival) will inspire us on our powerful march and help make this meaningful year a revolutionary year of celebrations," the North's main newspaper, Rodong Sinmun, also said. (Photo from wikiwand)] SEOUL: On Thursday, North Korea state media plans to hold various large-scale celebratory events, both online and offline, in celebration of the 110th birth anniversary of its late founding leader next month. The North will hold a major spring festival in Pyongyang with magic shows and performances by art troupes around mid-April to commemorate Kim Il-sung, the grandfather of current leader Kim Jong-un, on April 15,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reported. Pyongyang will stage another major international art festival online this year amid COVID-19 concerns. The April Spring Friendship Art Festival, which started in 1982, is a biennial event that invites art troupes from other countries to celebrate the late founder's birthday. The birth anniversary, referred to in the North as the Day of the Sun, is one of the country's biggest national holidays. The North tends to mark every fifth and 10th anniversary with large-scale events, including military parades. Citing commercial satellite imagery from Planet Labs, Radio Free Asia (RFA) said the North seems to be continuing preparations for a massive military parade. Meanwhil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closely monitoring the North's moves in view of what Pyongyang usually did for previous key anniversaries, an official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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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Experts says expanding communication, cooperation among countries key to security in NE Asia

  [East Asia is home to one fifth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some of the global economic powerhouses. In particular, the second and third world largest economies, South Korea,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RC) and Japan, are located in Northeast Asia. (Photo from strifeblog)] WASHINGTON: A transnational group of experts and leaders said Wednesday that expanding and maintaining channels of high-level dialogue between countries, especially in times of crisis, is a key to ensuring security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and Korean Peninsula. The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romoting cooperation between the countries in areas like disaster relief to build mutual trust. "Numerous crisis mechanisms have been established in Northeast Asia over the past 25 years, including more than 30 hotlin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but these are often cut when they are needed most, during periods of heightened tension," they said in a set of policy recommendations published by the Seoul-based Asia-Pacific Leadership Network for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States in the region should make a joint commitment to keep political and military communication channels open at all times: to make effective use of those that already exist and to establish new ones to help prevent misunderstandings and manage strategic competition," said the list, signed by 36 officials and experts from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Japan, China, and Russia. The experts recommended the countries work together on disaster relief that they said could help improve their disaster resilience but also their crisis communication. The recommendations come amid increasing tensions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partly caused by the growing rivalry between China and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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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South Korea pushes to unveil secret dossiers on key inter-Korean talks

  [In their historic meeting, the two sides agreed upon the July 4 inter-Korean joint communique, the first agreement signed by South and North Korea since the division of the peninsula. (Photo from Firstpost)] SEOUL: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seeking to reveal historic records on inter-Korean talks that have been kept secret for half a century, an informed source said Wednesday, a move that could offer a chance for the public to get a better glimpse into some watersheds in tumultuous ties between the two Koreas. Earlier this year, the Ministry of Unification set up a guideline to establish a legal basis on disclosing the documents on past inter-Korean talks, and it is currently conducting an internal review, according to the source, who spoke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The dossiers that may be unveiled include those on the 1972 meeting in Pyongyang between then North Korean leader Kim Il-sung and Lee Hu-rak, then head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Kim is the North's founding leader and late grandfather of Kim Jong-un, who is at the helm of the country. In their historic meeting, the two sides agreed upon the July 4 inter-Korean joint communique, the first agreement signed by South and North Korea since the division of the peninsula. In accordance with the guideline, the ministry has formed a 10-member panel to review documents and other materials to be revealed first that date back to the period of 19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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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Transition team says unification ministry won't be abolished

  [Won Il-hee, chief deputy spokesperson of the transition team also said the incoming government wants to depart from the approach of the current administration under which the presidential office has taken the lead on inter-Korean issues and the unification ministry has executed its plans. (Photo from truescoopnews)] SEOUL: The incoming government of President-elect Yoon Suk-yeol will not abolish the unification ministry handling relations with North Korea but help restore its "proper function," the transition team said Wednesday. The unification ministry has been talked about as one of the ministries that could be abolished under the incoming administration's government reorganization plan, along with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There will be no abolition of the unification ministry," Won Il-hee, chief deputy spokesperson of the transition team, said during a press briefing. "The transition team will look into detailed measures to restore the proper function of the unification ministry." Won said members of the transition committee have doubts about whether the ministry has fulfilled its basic responsibilities of promoting inter-Korean exchange and cooperation and providing humanitarian assistance to North Korea. He also said the incoming government wants to depart from the approach of the current administration under which the presidential office has taken the lead on inter-Korean issues and the unification ministry has executed its plans. In a written briefing later in the day, the transition committee said the incoming government's North Korea policy direction is not a hardline one, following the unification ministry's report to th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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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Sullivan says North Korea works with all kinds of cyber criminals, including Russians

  ["All I can say generally is that North Korea cyber capabilities have been manifest in the world and they work with all kinds of cybercriminals around the world, including Russian cybercriminals," Sullivan said in a press briefing. (Photo from deccanherald)] WASHINGTON: North Korea possesses significant cyber capabilities and works with all kinds of cybercriminals including those from Russia, U.S. National Security Advisor Jake Sullivan said Tuesday. The remarks came after President Joe Biden warned of Russian cyber-attacks. "All I can say generally is that North Korea cyber capabilities have been manifest in the world and they work with all kinds of cybercriminals around the world, including Russian cybercriminals," Sullivan said in a press briefing. Sullivan didn’t provide any other details, saying "I've got nothing further for you on that today." Biden on Monday told American businesses to be alert for cyber-attacks by Russia. "And what I want to mention very much, very quickly with you all is one of the tools he's most likely to use, in my view, in our view, is cyber, cyber-attacks," the U.S. president said before a business meeting in Washington, adding the Russians have a "very sophisticated cyber capability." North Korea is said to operate an army of over 7,000 trained hackers, with many of them based in China and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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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UN rights expert urges North Korea to reopen to aid, food

  [People wearing protective face masks walk amid concerns over the new coronavirus disease (COVID-19) in Pyongyang, North Korea May 15, 2020, in this photo released by Kyodo. (Photo by= Kyodo/via REUTERS)] GENEVA: A UN human rights investigator called on North Korea on Monday (Mar 21) to reopen its borders to aid workers and food imports, saying that its further self-isola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ay have left many facing "hunger and starvation", Reuters reported. Tomas Ojea Quintana, addressing the UN Human Rights Council, said chronic food insecurity was already widespread before the pandemic began two years ago. Only 29 per cent of children aged six months to 23 months receive the minimum acceptable diet, he said. "Now with the country still in the grip of strict COVID-19 measures, there are serious concerns that the most vulnerable segments of the population may be facing hunger and starvation," he sai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has not reported any COVID-19 cases and has imposed strict anti-virus measures since the onset of the pandemic, including border closures and domestic travel curbs. North Korea does not recognize Ojea Quintana's mandate as UN special rapporteur for human rights in DPRK or allow him to visit. Its delegation did not take the floor during the debate. North Korea's coercive system of governance deprives people in the country of fundamental freedoms, Ojea Quintana said, citing repression including arbitrary arrest and detention, torture and the practice of forced 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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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Defense ministry considering reactivating EDSCG to discuss U.S. strategic asset deployment

  [During his campaigning, Yoon said he will "normalize" the THAAD battery and complete th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Photo by= Getty Images)] SEOUL: 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on Tuesday reportedly told President-elect Yoon Suk-yeol's transition team it is looking into an option of practically reactivating the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EDSCG) to discuss the issue of U.S. strategic asset deployment. In its report to the presidential transitional committee, the ministry reportedly said it plans to discuss with the United States through the EDSCG over the permanent deployment of U.S. strategic assets to South Korea on a rotational basis in case of heightening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Strategic assets refer to formidable U.S. military hardware, such as nuclear-powered submarines and aircraft carriers, which are often used as a show of force to deter provocations or aggression by potential adversaries. The EDSCG was launched in 2016 to ramp up discussions between the allies over various measures on extended deterrence. But its talks have not been held since 2018, as both South Korea and the U.S. then worked on holding a summit with North Korea. Meanwhile, the EDSCG was launched in 2016 to ramp up discussions between the allies over various measures on extended deterrence. But its talks have not been held since 2018, as both South Korea and the U.S. then worked on holding a summit with North Korea. The last EDSCG meeting came in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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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North Korea leader sends letter of sympathy to Xi over jet cras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ent a letter of sympathy to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over a Chinese passenger jet crash earlier this week, Pyongyang's state media reported Tuesday. (Photo by=.Ju Peng/Xinhua, via Associated Press)] SEOUL: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ent a letter of sympathy to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over a Chinese passenger jet crash earlier this week, Pyongyang's state media reported Tuesday. In the letter delivered the previous day, Kim "expressed deep sympathy and condolences to Xi Jinping and the Chinese party, government and people as well as to the bereaved families of the victims, according to an English-language report of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A China Eastern Airlines jetliner carrying 123 passengers and nine crew members reportedly crashed in the mountains in southern China's Guangxi region Monday afternoon. There has been no report of any survivor. Kim "sincerely hoped that the Chinese people would eradicate the aftereffects of the accident as early as possible and the bereaved family members would overcome sorrow and lead a stabilized life" under Xi's leadership, the KCNA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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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North Korea slams Australia, Japan for 'extremely dangerous' military buildup, especially sub capabilities

  [The “Aukus” partnership – an amalgamation of the three-member countries’ names – is seen as targeting China but has also angered several other countries. Photo: AFP. (Photo by= AFP)] SEOUL: North Korea on Monday slammed a recent push by Australia and Japan to beef up their submarine capabilities as "extremely dangerous acts" that can threaten regional peace and add to an arms race. In a commentary posted on the North's foreign ministry website, the Korea-Asia Association denounced Australia's recent decision to build a nuclear submarine base under a partnership with Washington as "reckless." "What cannot be overlooked is that the U.S. and the U.K. use the media as the front to describe extremely dangerous military moves of Australia as if they were a part of its increased military strength while linking those moves with the Ukrainian situation," the association said. It then warned countries in the region to stay on high alert against the "dangerous military moves"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West, and to stay vigilant against Australia rushing its attempt to be nuclear-armed following the "footsteps of the U.S. and the West." In September last year, the U.S. launched a new trilateral security partnership with Australia and Britain and said the countries will work to equip Australia with conventionally armed nuclear submarines as a first step. In a separate commentary by the ministry's Institute for Studies of Japan, an unnamed researcher took aim at Tokyo's newly commissioned ultra-modern submarine "Taigei," calling it a move that will only bring "self-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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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