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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
[365산업겨제뉴스DB]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과 딸 김주애 외에 셋째 자녀도 있다고 했다.지난 (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유 의원은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첩보상 아들이라는 것을 외국정보기관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만 아들이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첩보로 확인된 바 없다는 답이 있었다"라며 "셋째 출산 사실을 확인하는데 성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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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구속영장 기각
[사진출처=라비 인스타그램] '병역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 진단서를 위조,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는 래퍼 라비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현재까지 수집된 객관적인 증거자료 등에 비춰 혐의사실 인정하는 피의자에게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라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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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산불 예방 긴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지난 (5일) 윤 대통령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산불이 실화나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행안부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와 계도,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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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하락..
[사진출처 = 윤석열 SNS] 지난 3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2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모두 전주와 비교해 1%포인트 빠졌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1%), ‘공정/정의/원칙’(11%), ‘부정부패·비리 척결’,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6%), ‘외교’(5%), ‘전반적으로 잘한다’, ‘변화/쇄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인사(人事)’(10%), ‘외교’(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검찰 개혁 안 됨/검찰 권력 과도’,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6%), ‘소통 미흡’(5%), ‘공정하지 않음’(4%) 등이 언급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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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김문기 몇 번 봤다고 '아는 사람' 아니다"
[사진출처 = 이재명 SNS]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측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라는 표현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3일 이 대표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어떤 사람을 몇 번 이상 보면 안다고 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다"라며 "어떤 사람을 아는지 여부는 경험한 내용과 횟수로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번만 봤어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번을 만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다는 말은 사적인 친분이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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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정순신 사태, 학교 문제 아닌 계급 문제"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2일 '정순신 사태'를 보며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며 "민주당은 정순신 사태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검찰공화국의 스카이캐슬'이라는 글을 올리고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요 며칠 벌어진 '정순신 사태'를 보며 전 국민이 공감하셨을 말"이라며 "검사 아빠'가 계급이 되어버린 신분제 사회의 단면부터 총체적 인사 참사와 책임 회피까지, 현실은 더 지독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대책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지시했다. 잘못 짚었다. 이 사건은 학교 문제가 아니라 계급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학폭임이 인정되어 강제 전학 징계를 받았음에도 정모군과 그 부모는 반성은커녕 징계 취소소송에 가처분을 이어가며 피해 학생을 괴롭혔다"며 "부모 잘 만난 이 가해자가 서울대 입학까지 하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피해자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며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아버지가 고위 검사가 아니었다면 상상못할 가해"라며 "아들은 폭력으로 다른 학생을 괴롭혔고, 아버지는 '법 기술자'의 실력으로 피해 학생의 상처를 헤집으며 가해자 아들을 위한 비단길을 깔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권의 해명은 더 기가 막한다. 검색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대통령실, '전혀 몰랐고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까지, 하나같이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검증할 수 없었던 게 아니라 검증할 생각조차 안 했던 것 아니냐? 대통령이 낙점했으니, 검증 담당자들이 온통 같은 '친윤검사' 식구들이니 '프리패스'한 것 아니냐고 국민들은 묻고 계신다"며 "윤석열 정부는 인사 검증과정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인사 참사의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또 "'검찰공화국'을 확장하겠다는 일념 하에 학폭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는 지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와 국민 앞에 해명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진상규명 TF를 중심으로 인사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피해자는 인생을 망치고 가해자는 스카이캐슬 꼭대기에서 승승장구하는 지독한 현실,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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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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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하락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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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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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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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
- [365산업경제뉴스 DB]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지난 1일 "윤석열 정부가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3·1절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자는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법적 배상 없이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 피해자를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 국민 안전이 달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침묵하는 일, '다케시마의 날'에 진행되는 한미일 군사훈련 모두 굴종·종속 외교"라고 비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가 부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선열들께서 목 놓아 외친 자주독립은 '내 운명을 내 손으로 결정하지 못한 채 외세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는 자각에 근거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미중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속 해법은 이분법적 양자택일 외교가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며 "민주당은 3·1정신을 계승해 '국익 중심 실용주의 외교'의 길로 나아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평화와 국익을 저버리려 한다면 온힘을 다해 견제할 것"이라며 "그것이 모진 고난 앞에서도 자주독립의 열망을 잃지 않은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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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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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 [365산업경제뉴스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체포안)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됐다. 찬성이 반대보다 1표 더 나왔지만 기권·무효표가 20표 발생해 과반 찬성을 얻지는 못했다.27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체포안 표결 결과를 발표했다. 표결은 이날 오후 3시쯤 무기명으로 진행됐지만 개표 중 부(不)와 무효표를 가늠할 수 없는 표가 2장 나와 30여분간 개표가 지연된 바 있다.이날 표결 결과는 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무표 11명, 기권 9명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 과반의 출석, 출석 과반의 찬성이 가결 요건이라 149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다.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170표 이상의 부결표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날 민주당은 169인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지만 정황상 민주당 측에서 30여 표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재적 122명 중 114명이, 정의당은 6명 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모두 체포안 가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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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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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예정
- [사진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오는 27일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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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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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소아 의료체계 강화"
- [365산업경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의료진, 전문가, 소아 환자 가족 등과 소아진료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소아의료체계, 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체계 등 보강을 해서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겠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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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소아 의료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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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자 지지율’ 윤석열 29.8%, 이재명 26.8%
- (윤석열 인스타그램 캡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3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9.8%, 이 지사는 26.8%를 각각 기록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2.4%였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8.4%) 최재형 전 감사원장(5.1%) 유승민 전 의원(3.6%),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3%), 정의당 심상정 의원(2.1%) 순이었다. 범 진보권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3%였고 이 전 대표는 18.7%를 기록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이 4.6%, 민주당 박용진(4.5%), 심상정 의원(4.4%) 순으로 나타났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28.4%로 선두를 지켰고 홍 의원이 20.5%로 뒤를 이었다. 홍 의원은 전주보다 3.9% 포인트 오르면서 20%대에 진입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0.3%, 최 전 감사원장은 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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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자 지지율’ 윤석열 29.8%, 이재명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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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직접 만날 것" 이재명, 한반도 평화 정책 발표
- (이재명 SNS 캡쳐)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이 지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북핵문제 해결'을 꼽고 스냅백(조건부 제재 완화) 정책을 북미에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을시 즉각적인 제재 복원을 전제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대북제재 완화조치를 단계적으로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먼저 핵을 포기하도록 하거나 일거에 일괄 타결하는 '빅딜' 방식은 성공 가능성이 낮다"며 "비핵화에 대한 합의와 이행을 단계적으로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북미 양국에도 실용적"이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남은 것은 시기와 조건, 북미 양국 정상의 의지"라면서 "바이든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만나 문제를 풀겠다. 차기정부 초기부터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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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직접 만날 것" 이재명, 한반도 평화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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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쿠팡 물류센터 화재 ‘먹방 논란’ 사과 "지적이 옳다"
- (이재명 SNS 캡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 당시 '먹방 논란'과 관련 사과하며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이 지사는 SNS를 통해 "쿠팡 화재 당시 경기지사로서 저의 대응에 대해 논란이 있다"라며 "저의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당시 경남일정 중 창원에서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조치중 밤늦게 현장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음날의 고성군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반경 사고현장을 찾았다"라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모든 일정을 즉시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권한과 책임을 맡긴 경기도민을 더 존중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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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쿠팡 물류센터 화재 ‘먹방 논란’ 사과 "지적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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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대처 논란' 이재명 측 "공격 소재로 삼지 말라"
- (이재명 SNS 캡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발생 당시 유튜브 채널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대해 경기도 측은 "이 지사는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이 지사가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난 6월 17일 경남 창원에서 황씨와 '떡볶이 먹방'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여야 대선주자들은 소방관이 순직한 화재 현장에 이 지사가 바로 가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당시 화재로 김동식 소방구조대장이 진화 현장에 고립됐다가 이틀 후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한편 20일 경기도는 설명자료를 내고 "애끊는 화재사고를 정치 공격의 소재로 삼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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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대처 논란' 이재명 측 "공격 소재로 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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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제18차 'AI와 국회포럼' 비대면 방식 개최
- (국회도서관 SNS 캡쳐)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8월 18일(수) 오후 3시 ‘메타버스 속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제18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과 연결의 가상융합 플랫폼이다. 게임, 영화,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메타버스 산업도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면서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아바타나 가상인간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러한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잘 활용할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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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제18차 'AI와 국회포럼' 비대면 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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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난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 지지자 아니다"
- (황교익 TV / 유튜브 채널 캡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내정 이후 이재명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문재인 지지자인 내가 문재인 정부에서 보은을 받으면 받았지 이재명 경기도 정부에서 보은을 받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황 씨는 SNS를 통해 "청문회까지 아무 말 않고 있으려다 이 정도 의사 표현은 해야겠다 싶어 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교익TV는 다른 정치인에게도 열려 있다"라며 "제게 영상물 출연 제안을 했던 한 대선예비후보에게 똑같이 출연을 제안한 적이 있는데, 이재명은 출연했고 그분은 출연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광도 문화이다. 관광 문화에는 좌우도 없고 정파도 없다"라며 "저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시장이었던 2017년부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명품어촌테마마을 선정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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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난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 지지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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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 30.6% vs이재명
- (윤석열 인스타그램 캡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대 지지율을 회복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다시 앞섰다. 1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30.6%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조사 대비 윤 전 총장은 2.3%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지사는 2.2%포인트 하락한 것. 지난주에는 윤 전 총장이 28.3%로, 이 지사(28.4%)보다 0.1%포인트 낮았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9%로 3위를 이어갔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7.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0%),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3.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4%), 정세균 전 국무총리(1.8%),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1.6%) 순이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2%, 부정평가는 5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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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 30.6% vs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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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적합도’ 이재명 25.6%, 윤석열 18.1%,
- (이재명 인스타그램 캡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5.6%, 윤 전 총장이 18.1%, 이낙연 전 대표가 11.0%로 각각 집계됐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격차는 7.5%포인트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밖이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4.8%,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4%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밖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정의당 심상정 의원(1.5%), 원희룡 전 제주지사 (1.0%), 정세균 전 국무총리(0.9%), 국민의힘 황교안 전 대표(0.6%) 순이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 지사가 44.2%로 윤 전 총장(36.9%)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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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경기도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 (이재명 SNS 캡쳐) 경기도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 도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고소득으로 분류돼 지급 대상에서 빠진 경기도민 166만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아 1,380만 명 전체가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한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원·용인·성남·화성·시흥·하남시 등 교부 세액이 중앙정부 몫의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예외적으로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할 방침이다. 또 전 도민 지급에 반대 의견을 가진 시군의 판단에 따라 당초 지급액인 25만 원의 90%인 22만 5,000원만 지급하는 것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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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코로나 시국에…'7000만원 넘는 해외출장”
- [산림청 로고 캡쳐] 코로나가 한창이던 작년 말 산림청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유럽 해외출장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예산에 7천만원을 반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해외출장 건수가 2019년 236건(951명)에서 2020년 9건(29명)으로 96.2% 감소하고, 2021년에는 2건(6명)으로 줄어 2019년 대비 99.2%로 급감했다. 출장비용은 2019년 19억 5,700만원에서 2021년 1,800만원으로 99.1% 감소했다. 특히, 해외시찰, 견학 등 업무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해외연찬 목적의 해외출장은 2019년 40회 시행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단 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다. 그 동안 불필요한 외유성 해외출장으로 국민세금을 낭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산림청은 2019년까지 매년 17개 광역시도 산림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해외사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2018년에는 공무원 20명이 9,361만원 들여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고, 2019년에는 2,485만원으로 공무원 21명이 7박9일 간 그리스, 터키를 다녀왔다.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시행하지 않았다. 문제는 산림청이 작년 11월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 내부 결재를 통해 2021년도 해외출장 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예산에 이를 미리 반영해 놓았다는 것이다. 11월말부터 7박9일간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참석자는 20명이며 소요예산은 총 7,354만원이다. 최의원은 “2019년한해에만산림청에서외유성해외연수출장비용으로국민세금이 7억원지출됐다.”고꼬집으며, “코로나로모든국민들이어려움과불편함을감수하고있는상황에서방역에모범을보여야할공무원들이외유성출장계획을수립하고예산에이를반영했다는것은심각한도덕적해이”라고지적하였다. 덧붙여“지금당장출장계획을취소하고예산을반납해야한다.”고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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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코로나 시국에…'7000만원 넘는 해외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