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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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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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성남FC, 27일 홈경기 선선한 봄밤에 즐기는 '탄천 맥주 축제' 개최
    [사진제공=성남FC] 성남FC가 오는 27일 18시 30분 K리그2 15R FC안양과의 홈경기에 ‘탄천 맥주 축제’를 개최하며 2019년 성황리 개최됐던 이벤트를 재개한다.이번 ‘2023 탄천 맥주 축제’에는 시원한 맥주 부스가 운영되고 성남시상인연합회가 함께한다. 맥주 샘플링 부스는 경기 당일 14시부터 E구역 외부 광장에서 운영된다. 구단은 멤버십 또는 당일 티켓을 소지한 성인에 한해 맥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나눠준다. 손목띠 착용자에게 샘플링 주류를 제공한다.또한, 성남시상인연합회에서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닭강정, 닭꼬치 등 맥주와 어울리는 라인업으로 먹거리를 판매한다. 성남시상인연합회의 수익금은 추후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축구 관람 행사로 사용될 예정이다.시원한 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본 경기는 금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성남F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은 ”선선한 봄밤,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들이 더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고 다양한 행사로 성남FC 팬과 성남 시민에게 다가갈 테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성남FC 선수단은 당일 방문하는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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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아이유, 생일 맞아 입에서 억소리 날 만큼인....2억 5000만원 기부
    [사진제공=EDAM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 사랑한다. 오늘도 많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게재했다. 게재된 기부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아이유애나'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원, 하트하트재단에 1억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5000만원, 총 2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아이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를 선물했고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한편, 아이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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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소식
    2023-05-17
  • [국내 야구] KBO, 재능기부위원회 발족
    [사진제공=KBO] KBO(총재 허구연)가 레전드 야구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회를 발족한다.재능기부위원회는 은퇴 야구인들이 선수시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자신이 보유한 야구스킬을 활용하여 야구와 관련된 사회봉사활동 및 유소년 야구 기량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재능기부위원회 멤버는 총 17명이다. 이만수, 류지현 전 감독을 비롯하여 김용달,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정민태, 강성우, 이종열, 차명주, 김선우, 김민우, 정근우 등 KBO 리그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야구인들로 구성되었다.재능기부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강습하고, 가족 티볼캠프, 동호인 야구대회 및 전국교대티볼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 야구저변확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유소년야구 기량향상을 위한 넥스트레벨캠프와 투수, 포수, 야수 포지션별 캠프의 코칭스탭으로도 참여하여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자신이 프로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KBO는 이번 재능기부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야구의 저변확대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사업시행 시 은퇴야구인을 적극 활용하여 야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야구인들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5-16
  • [365포토] 에버랜드 불나무...
    [1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사진=독자제공]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3-05-12
  •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의금 1억 1000만원 기뷰....
    [사진출처=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축의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이승기는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3-04-25

실시간 사회 기사

  • 오늘부터 모레까지 오후 내륙 소나기...
    오늘(5일) 오후(12~18시)에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 내일(6일) 오후(12~18시)에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모레(7일) 오후(12~18시)에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 - (5일 12~18시)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 남부내륙: 5~20mm - (6일 12~18시)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40mm 오늘(5일) 오후(12~18시)에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한편, 정체전선은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일시적으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겠으나, 내일(6일) 늦은 오후(15시)에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되어 모레(7일) 저녁(18시)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에는 모레 새벽(00~06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 - (5일 12~18시)제주도: 5~20mm - (6일 15시~7일 18시)제주도: 20~60mm - (7일 00~06시)남해안: 5mm 내외 아침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전북내륙과 제주동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5mm 미만)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5일)부터 모레(7일)까지 전국이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모레(7일)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 오늘(5일) 낮 최고기온 24~29도가 되겠다. -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 25~31도가 되겠다. - 모레(7일)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6~31도가 되겠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5
  • 도, 20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외국에서..
    제주지역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도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A씨가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4일 오후 4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3일) 오전 9시 2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당일 오후 5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진술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도 직후인 3일 오후 5시 30분경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도에서 마련한 방역 차량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3일 입도 직후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4일 낮 12시께 2차 검사를 한 결과 오후 4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일 오후 6시 40분경 숙소에 도착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4일 오후 4시경까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 중이었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 입도 시 항공기 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4일 오후 5시경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현재까지 총 7명(도내 10, 12, 16, 17, 18, 19. 20번 확진자)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방문 이력을 지니고 도내 입도하는 경우 반드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자가격리자인 경우에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07-04
  • 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도는 3일 고용노동부 김충모(56세) 부이사관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복수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 직급은 지방별정2급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충모 위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0회)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과 산재예방보상정책국 화학사고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는 김충모 위원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쌓아온 노동행정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총괄하며 노사분쟁의 조정, 중재 등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승희 전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은 3년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을 수행했으며, 7월 2일자에 공직을 마쳤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3
  • 도, 18·19 코로나19 확빈자 퇴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도내 18·19번 확진자가 3일 오후 4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18·19번 확진자는 방글라데시 유학생으로 지난 6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 후 당일 오후 제주에 입도했으며,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검사 후 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재학 중인 대학에서 마련한 임시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해당 확진자 두 명은 18일 입원 당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이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였으며,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친 2회 검사 결과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이면 격리가 해제 되는 질병관리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의해 입원 15일 만에 퇴원했다. 18·19번째 확진자의 퇴원으로 도내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방글라데시 유학생 17번 확진자 1명이다. 17번 확진자의 경우도 이들과 함께 어제(2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오후 6시경 나올 2차 검사 결과에 따라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 퇴원 조치될 경우 도내 확진환자는 0명이 된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3
  • 도, 머체왓숲길 화제!!
    2일에 방송된 바퀴달린집 '제주도 머체왓숲길'이 화두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효진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퀴달린 집은 제주 '머체왓 숲길'로 이사를 마쳤다. '머체왓숲길'은 야생을 고스란히 간직한 편백나무 숲 원시림으로 삼나무 숲, 이끼 숲 등 새들읠 노랫소리와 향긋한 풀내음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이다. 머체왓숲길은 공동목장 일원에 야생화숲길과 돌담쉼터, 머체왓 전망대, 산림욕 숲길, 목장 길, 머체왓 집터, 선중천 숲 터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머체왓숲길 입구에는 ‘머체왓숲길 방문객 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 핫 종합 뉴스
    2020-07-02
  • 도, 2020년 유네스코 내년 9월로...
    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올해 9월에서 11월로 연기하여 개최키로 했던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를 내년 9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개최시기의 연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6월 30일(21시)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GGN ExB) 및 제주자치도가 참여한 영상회의를 통해 논의하여 최종 결정됐다. 2021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9차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는 70여 개국 1,5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1월 개최예정이었던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는 코로나19의 국제적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협의됐다. 제주 총회는 올해 9월 개최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 상황으로 11월 21일부터 27일로 연기하기로 지난 4월 24일 결정된 바 있다. 최근에도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총회개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지난 6월 1일에는 유네스코와 GGN ExB가 제주 총회와 관련한 특별회의 및 6월 23일에 제76차 GGN ExB를 개최하여 총회개최시기에 대해 논의했으며, 6월 26일에는 제주 총회 조직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최시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최근에도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으로 연기 개최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총회 개최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총회홈페이지 및 유네스코 소식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내년 9월 개최를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회가 내년 9월에 개최되어도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프로그램이 최대한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코로나19로 총회 개최시기가 연기될 수밖에 없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내년에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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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도, 코로나 19 방역도, 도민을 위해서 관광도 잡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재개한다. 제주도는 관광업계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켜낸다는 결의를 다지며 관광지 방역 및 관광객 예방수칙 이행 등 안전관광을 전제로 한 자율적인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해외로 가지 못한 여행객들이 제주를 찾음에 따라 성수기를 맞으면서 제주관광공사·제주관광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제값하는 착한가게」공정 관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제주도는 2020년 특별 여행주간에 대비한 관광 핫라인을 구축하고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제주형 방역-관광 윈윈(WIN WIN)’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1 제주형 방역-관광 핫라인 구축> 코로나19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제주․안전관광’을 위해 관광지 대상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공항․항만, 렌트카․전세버스 업체를 통한 ‘여행자 방역 5대 핵심수칙’홍보에 나섰다. ◈ 여행자방역 5대 핵심수칙 ▴아프면 여행 일정 미루기 ▴ 여행 내내 마스크 착용하기 ▴ 타인 접촉 최소한으로 줄이기 ▴ 방역수칙을 꼭 지키며 여행하기 ▴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하기 <#2 제주여행업 힘모아 공모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극심한 여행업체의 빠른 회복과 제주관광시장 조기 정상화를 위해 도내 100여개 여행업체에 여행객 방역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1회 방역 및 종사자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행수칙 준수를 전제로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3 유명여행프로그램/제주편 방영> TV 인기여행 프로그램인<더짠내투어, 바퀴달린 집> 등과 연계해 여행지 방역·가성·가심비 등‘제주를 즐기는 슬기로운 랜선 여행’을 공동 기획해 6월 25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4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실시 > 제주여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는 제주공공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입점 업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안전한 제주여행’ 서약 후 제주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5 제주관광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전개> 여행 소비의 주력세대인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제주여행 체험 온라인 포스팅 공모전, 유튜버 활용 제주체류 영상제작 지원사업, 온라인 페스티벌 등도 계획 중이다. 유튜버, SNS, 여행커뮤니티, 포털배너광고 등과 연계해 집중적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정부 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방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온라인·디지털 등 비대면 콘텐츠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소설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제주의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감염병 예방 수칙’과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덕분에 응원 메시지 챌린지’영상을 제작·송출한 바 있다. 다중집합장소인 국내 공항 5개소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제주이야기 이미지’ 와이드칼라 이미지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지하철, 영화관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안전관광, 청정제주」를 위해 관광업체 등 민관 협력으로 더욱 철저하게 방역하고, 여행객 예방수칙 이행 캠페인을 펼치며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며 “제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1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인 만큼 여행객 한 분 한 분이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6월 30일 기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45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 6월 18일부터 일 평균 내국인 관광객이 3만 이상을 유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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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도, 한라도서관 비대면 아카데미!!
    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에 빠지다, In Jeju’를 주제로 한 ‘2020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제주의 독특한 인문정신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종교가 어떻게 창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세계사와 함께 전개될 시간이 될 것이고, 이집트를 시작으로 러시아, 인도, 터키로 이어지는 세계문화여행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한라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내 대면식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5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주춤했던 도서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제주도민의 인문정신 고양으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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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도, 코로나 19 위기로 '화상 상담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혀있던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제주 수출기업들에게 신남방 국가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신남방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스타상품기업 9개사, 현지 바이어 103개사(인도네시아 50, 베트남 53) 참여 제주도는 당초 3월 대면상담회 개최를 위해 현지 통역사 선발, 스타상품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베트남어등 4개언어)등 사전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상담회를 비대면 상담회로 전환했다. 제주도는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제주 스타상품기업으로 부터 비대면 상담 진행시 예측되는 불편함 등에 대한 사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사전준비가 이루어졌다. 해외 바이어 선정은 현지 수행사 추천 바이어와 제주기업 희망 바이어 명단 중 검증절차를 거친후 제주기업당 5~10개 바이어를 선정하였고, 통역사는 사전 제주기업의 상품과 홍보자료를 전달 후 면접등 을 통해 제주 기업이 직접 선정 하였다. 제주도는 화상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주 스타상품기업이 성과를 창출할수 있도록 후속 지원사업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언택트, 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화상 상담회을 개최하는 등 보다 발빠른 대응을 해나가다 보면 제주 수출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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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도, 원희룡 지사 “제주도가 코로나19 도피처는 아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담화문을 통해 “제주를 찾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면서도 “단, 개념도 가지고 오셔야 한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지역감염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이것이 감염우려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최근 여행객들이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지적하며, “감염확산 위험이 여전하고, 서울 도심 어디에서도 벗지 않는 마스크를 제주도라고 벗는 건 안 된다”고 꼬집었다.덧붙여 “제주는 70만 도민들의 생활 터전이고, 국민의 힐링을 위한 곳이지 코로나19의 도피처는 아니”라며 “코로나19 확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인 만큼 여행객 한 분 한 분이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증상이 있음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제주여행을 강행하다 확진된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을 분명히 하고, “관광지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앞서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에 대해 “의료진의 사투, 방역 담당자의 노력,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 등에 무임승차하는 행동은 없어야 한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한편 제주도 방역당국은 고온다습에 약한 바이러스 특성에도 불구, 꾸준한 해외유입과 전국적인 집단감염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특히 “해외여행 등의 제한으로 제주 관광객이 증가하고, 가을로 예견됐던 재유행이 조기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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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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