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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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석현준/ 365산업경제뉴스DB]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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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성남FC, 27일 홈경기 선선한 봄밤에 즐기는 '탄천 맥주 축제' 개최
    [사진제공=성남FC] 성남FC가 오는 27일 18시 30분 K리그2 15R FC안양과의 홈경기에 ‘탄천 맥주 축제’를 개최하며 2019년 성황리 개최됐던 이벤트를 재개한다.이번 ‘2023 탄천 맥주 축제’에는 시원한 맥주 부스가 운영되고 성남시상인연합회가 함께한다. 맥주 샘플링 부스는 경기 당일 14시부터 E구역 외부 광장에서 운영된다. 구단은 멤버십 또는 당일 티켓을 소지한 성인에 한해 맥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나눠준다. 손목띠 착용자에게 샘플링 주류를 제공한다.또한, 성남시상인연합회에서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닭강정, 닭꼬치 등 맥주와 어울리는 라인업으로 먹거리를 판매한다. 성남시상인연합회의 수익금은 추후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축구 관람 행사로 사용될 예정이다.시원한 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본 경기는 금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성남F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은 ”선선한 봄밤,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들이 더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고 다양한 행사로 성남FC 팬과 성남 시민에게 다가갈 테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성남FC 선수단은 당일 방문하는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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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아이유, 생일 맞아 입에서 억소리 날 만큼인....2억 5000만원 기부
    [사진제공=EDAM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 사랑한다. 오늘도 많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게재했다. 게재된 기부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아이유애나'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원, 하트하트재단에 1억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5000만원, 총 2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아이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를 선물했고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4주년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한편, 아이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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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소식
    2023-05-17
  • [국내 야구] KBO, 재능기부위원회 발족
    [사진제공=KBO] KBO(총재 허구연)가 레전드 야구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회를 발족한다.재능기부위원회는 은퇴 야구인들이 선수시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자신이 보유한 야구스킬을 활용하여 야구와 관련된 사회봉사활동 및 유소년 야구 기량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재능기부위원회 멤버는 총 17명이다. 이만수, 류지현 전 감독을 비롯하여 김용달,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정민태, 강성우, 이종열, 차명주, 김선우, 김민우, 정근우 등 KBO 리그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야구인들로 구성되었다.재능기부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강습하고, 가족 티볼캠프, 동호인 야구대회 및 전국교대티볼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 야구저변확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유소년야구 기량향상을 위한 넥스트레벨캠프와 투수, 포수, 야수 포지션별 캠프의 코칭스탭으로도 참여하여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자신이 프로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KBO는 이번 재능기부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야구의 저변확대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사업시행 시 은퇴야구인을 적극 활용하여 야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야구인들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5-16
  • [365포토] 에버랜드 불나무...
    [1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사진=독자제공]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3-05-12
  •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의금 1억 1000만원 기뷰....
    [사진출처=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축의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이승기는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3-04-25

실시간 사회 기사

  • 강동구, 재생자전거 타고 환경보호 실천까지
    [강동구, 재생자전거 타고 환경보호 실천까지./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재생자전거 사업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적용을 받는다. ▲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 수거 및 보관 ▲ 처분 공고(14일 이상) ▲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하여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약 5만 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판매 일정은 6월 10일, 9월 9일,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자전거 소유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관리와 안전 운행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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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강동구, 장애통합어린이집 전문성 높여 장애아동 가족 지원
    [강동구청 청사./사진제공=강동구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이번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 ▲발달지연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발달에 따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우선 현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와 치료사를 파견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통합교사 특수교육도 운영한다.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평가 및 평가에 따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영유아 인지향상과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키트 제공 등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언어, 놀이, 작업 등 각 분야 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교수 방법 등을 지도하며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통합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따른 일대일 지원으로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정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유아 발달과 보육 등으로 고민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원스톱 발달상담실’을 운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장애통합 어린이집과 취약계층 가족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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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충분히 보장해야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충분히 보장해야”./365산업겨제뉴 DB]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5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내용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교원이 정당하게 학생을 지도했음에도,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되는 등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활동이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노조연맹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최근 1년 사이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하고, 교사 4명 중 1명이 정신과 치료·상담을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 한국교총 설문조사에서는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23.6%에 불과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권은 잘 보호되고 있지 않다’는 답변 역시 69.7%에 달했다. 실제로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무고성 아동학대 상황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상황이 전해졌다.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강득구 의원은 5월 15일 교사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스승의날 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가르칠 수 있는 용기, 교실회복을 위한 국회토론회’ 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법률로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이에 강득구 의원은 법령과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른 학교의 장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또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재판이 진행되는 경우, 학교의 장은 해당 조사·수사기관 또는 법원에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위축된다면, 이는 학교 현장을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는 곧 우리 아이들의 충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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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경기도 인재개발원, 코이카와 ‘개도국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gender) 거버넌스( governance)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육 ▲7월 22일 ~ 7월 30일 : ‘나이지리아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1년 차 교육 ▲9월 3일~ 9월 16일 : ‘알제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량 강화’ 2년 차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와 현지 연수가 다시 시작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연수를 위해 연수 대상 국가별 주요 국제지표와 개도국 여성 현지 수요 조사 및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수 참여국의 여성 이슈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연수 모듈을 기획했다. 아울러, 향후 경기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여성정책 발전에 더욱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의환 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의 성장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연수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연수에 참가한 국가와 대한민국의 우호 협력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였고, 작년까지 37개 과정을 통해 630여 명의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의 행정, 경제·사회개발, 전자정부, 여성정책, 지방자치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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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광진구, 바퀴벌레 퇴치 작전... 바퀴벌레 걱정 NO
    [광진구, 바퀴벌레 퇴치 작전...여름맞이 집중 방역 개시./사진제공=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바퀴벌레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이 일찌감치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계약을 맺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5~6월 두 달간 퇴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바퀴벌레는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쉽게 번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전체 15개 동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광진구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심해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맨홀, 수도계량기, 하수구 등에 독먹이제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분무했다. 이와 함께, 바퀴벌레 민원 다발 지역엔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최근 3년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4개 동을 취약지로 선정했으며, 각 동에는 방제작업을 2회 더 시행하여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위생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기존보다 보강된 12명의 인력이 오는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펼친다.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빠르게 조치한 뒤 문자로 처리 결과를 알려주고, 6월 중엔 토요일에도 선제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외도, 위생해충 예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배부하거나, 찾동 방문간호사가 주거 취약계층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전해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이 구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진구 전 지역이 바퀴벌레와 같은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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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아이템베이, 환경의날 기념
    [아이템베이, 환경의날 기념 ‘베착템 퀴즈 이벤트’ 진행./사진제공=아이템베이] 아이템베이(itemBay)가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생활 적용법을 홍보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이템베이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올해 친환경 아이디어와 습관을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 베착템(베이의 착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 습관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내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친환경 문화 외부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베착템 SNS 이벤트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착템 이벤트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아이템베이 공식 SNS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이템베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아이템베이 네이버 기업 공식 블로그를 팔로우 한 뒤, 해당 게시물에 초성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21일 각 SN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아이템베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도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5일 환경의 날은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과 행동을 촉구하기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다. 우리 정부도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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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울산시, 감염병 예방 온라인 초성퀴즈
    [울산시, 감염병 예방 온라인 초성퀴즈 기획행사 실시./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6월 5일부터 15일까지 감염병 초성퀴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터넷주소 또는 정보무늬(QR)로 접속해 설문조사 후 제출하면 되며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 및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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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냉온탕 오가는 교통 단속, 시기에 따라 범칙금 부과 건수 최대 2.5배 차이 나
    [양경숙 의원./사진제공=양경숙 의원실] 시기적으로 교통 단속 범칙금 부과 건수가 최대 2.5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이 경찰청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부과된 범칙금 건수는 약 7만 6천 건이었으나, 3월에는 약 19만 6천 건을 기록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한 범칙금 부과는 5년간 1천만 건이 넘었다. 누적 범칙금은 4천억 원을 돌파했다. △신호 위반(180만 건) △안전띠 미착용(155만 건) △속도 위반(104만 건) △끼어들기(85만 건) △중앙선 침범(36만 건)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교차로 우회전’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범칙금 부과 건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범칙금을 많이 부과한 지역을 연도별로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인천 남동 △인천 동부 △인천 부평 △인천 서부 △용인 동부 등이 매년 범칙금 부과 상위 20개서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양경숙 의원은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범칙금을 징수하는 것"이라며, "근본적으로는 관계당국이 교통 체계 및 안전 시설을 개선해 교통 법규 위반 감소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부과된 범칙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은 건수도 급증하고 있음, 최근 5년간(2018~2022년)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미납자 수는 약 87만 건·미납액은 약 327억 원으로 나타남, 5회 이상 과태료를 내지 않은 미납자도 5년 간 약 7천명, 총액은 약 13억 원 정도로 집계됨(당해연도 기준), 이 중에는 100회 이상 범칙금을 내지 않은 미납자도 있었다. 과태료 미납건수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은 지난 해 7월부터 가상화폐 동결까지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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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월 1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각각 지난 1일 3명의 군집 추정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6월 1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 대비 약 3배 급증했으며 이 중 경기도 환자는 69명으로 전국의 57.5%를 차지한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기에게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보건소(무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발생 국가 여행 시에도 사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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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식음료업계, 신제품 핵심 키워드는 '향기'
    [써브웨이 시즌 한정 ‘트러플 마요 컬렉션’ 포스터./사진제공=써브웨이] 음료업계가 차별화된 향기를 앞세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맛과 비주얼보다 한발 앞서 식욕을 자극하는 향을 전면에 부각하는 동시에, 맛과 향의 조화를 극대화해 보다 빠르게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전략이다.향기의 ‘소재’도 다채롭다. 그윽한 향기가 매력적인 고급 식재료 트러플부터 맥주 홉, 수박, 할라피뇨, 민트초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써브웨이(Subway®)는 시즌 한정 소스 ‘트러플 마요’를 선보였다. 트러플 마요는 송로버섯 추출물과 트러플 시즈닝, 마요네즈를 써브웨이만의 비율로 배합한 소스로, 특유의 그윽한 향과 진한 맛이 샌드위치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소스 하나로 트러플 고유의 고급스러운 향과 풍미를 샌드위치에 덧입혀 최고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트러플 마요 컬렉션’은 트러플 마요와 ‘베스트 꿀조합’을 연출하는 샌드위치다.‘써브웨이 클럽', ‘햄', ‘스파이시 이탈리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써브웨이 클럽은 감칠맛 가득한 햄, 깔끔한 치킨 슬라이스, 고소한 베이컨 등이 트러플 마요의 향과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햄 샌드위치는 갈지 않은 고기의 풍부한 식감과 담백함을 갖춘 햄이 그윽하고 깊은 향과 풍미의 트러플 마요와 어우러진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느낄 수 있는 깨끗하면서도 깊은 맛이 인상적이다. 스파이시 이탈리안이 매콤함과 크리미함을 모두 원하는 이에게 제격이다.트러플 마요의 진한 향과 풍미에 살라미와 페퍼로니의 매콤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더해져 맛의 균형을 맞춘다.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의 맛과 향을 담은 ‘젤라또’와 ‘프레도 2종’을 출시했다.젤라또는 수박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로, 기존 수박 아이스크람과 달리 제품 절반 이상을 수박 원액으로 채워 더 진하고 신선하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신선한 원물을 착즙한 뒤 저온에 얼린 수박 주스를 활용해 수박 과육만의 맛과 향을 한층 진하게 살렸다. 색소와 항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 깔끔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프레도는 수박 젤라또를 갈아서 만든 스무디 음료다. 수박 젤라또의 신선한 향과 맛을 그대로 즐기면서, 탄산수의 청량함까지 더해져 더 시원하고 상큼하게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으로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 매장에서 판매한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홉과 탄산수만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 '홉파클링'을 내놓았다. 수제맥주의 향을 결정하는 '홉'과 탄산을 활용하는 제조 노하우 및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맥주 주요 원료인 홉을 사용해 천연 아로마를 담아내는 한편, 맥주의 강한 탄산을 살려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맥주의 향과 쓴맛을 조절하는 천연 허브인 홉의 경우, 수천 개의 홉 중 시트라홉, 모자익홉을 조합해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과 솔향의 싱그러움을 담아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인공적인 향이 아닌 홉 천연의 향만으로도 다채롭고 깊은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또한, 칼로리, 탄수화물, 당분(감미료), 글루텐 등 가공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스파클링 음료로MZ세대를 포함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걱정 없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으로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선보였다. 멕시칸의 맛과 향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으로,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과 향을 완성했다.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훈연향과 알싸한 매콤함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끌어올렸다.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로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새콤한 맛은 토마토 페이스트로 연출했다. 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향과 풍미를 더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활용도 역시 높다. 타코나 튀김 등 요리는 물론, 나초와 같은 스낵에도 곁들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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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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