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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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업경제뉴스DB]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 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1:5-10)“


그 유명한 <스펄전 목사(Spurgeon, 1834-1920)>가 한번은 후배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은혜가 넘치고 교회도 계속 부흥하는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랬더니 <스펄전 목사>는 그를 데리고 교회지하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예배를 시작하기30분전인데도 교인들이 미리 와서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교회부흥을 만들어가는 공장이고, 저들은 이 공장의 일꾼들입니다!’고 <스펄전 목사>는 대답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는 하루 세 시간씩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정한 신자,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호흡이 몸에 필요하듯 영혼은 영의 호흡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호흡을 활발히 하지 아니하면 영혼이 손상을 입고, 호흡이 그치면 육신이 죽어버리는 것처럼 기도가 없는 영혼은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도야 말로 인간의 최선의 사업이라고 가르칩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소련의 우주인 <가가린(Yuri Alekseyevich Gagarin, 1934.3.9-1968.3.27)>이 최초로 잠깐 달 궤도를 스치며 돌고 와서 하는 이야기가 ‘달나라에 가보았지만 거기에도 하나님은 없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에 달에 착륙하여 달 표면까지 밟고 돌아온 미국의 <어윈 대령(James Irwin 1930-1991)>은 ‘우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가까이서 들었습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젠가 <어윈 대령>이 <헝가리<Hungary>를 방문했을 때, 한 젊은 청년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가가린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았습니까?"


그의 이같은 질문에 <어윈 대령>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고 대답했습니다. 50 여 년 전에 우주선을 타고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어윈 대령>이 한국에 와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달나라에서 지구를 볼 때 눈에 잡히는 광경은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볼 때의 그것과는 완전히 판이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보면 작아 보이고, 흑백으로 보이지만 달에서 지구를 보면 엄청나게 커 보이고, 또 총 천연색이라고 합니다.

                                                                                                     

달에서는 사람이 만든 것들 중 중국의 만리장성까지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장관이겠습니까? 

                                                                                          

이런 저런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한 그는, 그러나 이 모든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우주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도중 <우주선 캡슐>을 타고 지상을 향하여 낙하할 때는 캡슐에 달린 <낙하산> 둘이 동시에 펼쳐져야 합니다.   이 두 개의 큰 <낙하산>이 펼쳐져 공기 저항을 받음으로써, 캡슐은 사뿐히 지면에 안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윈 대령>이 탄 <캡슐>의 <낙하산>이 하나만 펼쳐지고 다른 하나는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상수단을 다 써봤지만, 다른 <낙하산>은 끝내 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의 <휴스턴 사령탑>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캡슐>이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는 날에는 아주 박살이 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주선 캡슐> 속의 <어윈 대령>도, <휴스턴 통제소>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기도합시다!’고 했습니다.이제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캡슐> 안의 <어윈 대령>과, <휴스턴 통제소>에 있는 사람들이 일제히 하나님께 기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상한 <자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느닷없이 땅에서부터 강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공중으로 치솟아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오리바람>이 떠받쳐주는 힘으로 <어윈 대령>이 탄 <우주선 캡슐>은 <낙하산>이 둘 펴진 것과 같은 속도로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고 <어윈 대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그 <회오리바람>은 우연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 <초자연적인 역사>였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휴스턴 사령탑 에서만이 우주선을 통제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이고, 삶을 영위함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라는 말로 간증을 마쳤습니다.


<좋은 기도>는 <좋은 일>을 이루어 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며, <좋은 기도>의 자세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단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21-22)“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습니까? ‘고 주인이 물으니 그녀는, ‘남편이 전쟁에 나가 전사했기에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고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주십시오!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

 

이때 부인은 기다렸다는 듯 접힌 메모 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주인에게 건네며 '우리 어린애가 지난 밤에 아파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적어 둔 기도입니다!'고 했습니다. 

 

주인은 기도가 적힌 종이를 읽어 보지도 않은 채,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올려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 치의 식료품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한 덩어리를 놓았는데도 저울은 꿈쩍을 안 했습니다. 

이어 계속 다른 식료품을 추가하여 올려 놓았는데도 저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주인은 ‚저울에 더 이상은 올려놓을 수 없으니 당신이 알아서 봉지에 담아 가시요! 나는 바쁘니까!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필요한 식료품을 챙긴 그 부인은 눈물 흘리며 감사의 말을 하고는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주인은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인은 이때의 일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 때의 일이 정말 우연이었을까? 왜 그 부인은 미리 기도문을 써 가지고 왔을까? 왜 하필 그 부인이

 왔을 그때 저울이 고장 났을까? “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문은 ‚주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 위해 이처럼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23-24)“

 

2.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죄의 회개가 우선하는 기도’입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1: 15-18)“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3.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절박한 마음으로 하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편 4:15) “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편 34:6) “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겟세마네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이 <겟세마네 동산>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인류의 구원>을 <성취>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 융을 우슬 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다! (요한복음 19:28-30)“ 


위기에 봉착한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의 씨름>을 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된 새 이름>까지도 얻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세기 32:24-28)“


4.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인내와 끈기로 하는 기도>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7-12)“


<죠지 뮬러>는 한 친구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그 친구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지못하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죠지 뮬러>가 그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간절히 기도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 지 말아야 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이 말 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누가복음 18:1-8)“


5.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선행을 수반하는 기도’입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9-10) “ 


6.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의 기도’여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 6)“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George Müller,1805-1898)>는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갑자기 고아원의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에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직원들이 <조지 뮬러>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라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 같은 긴급한 보고를 받은 그는 벌떡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당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안에서 밤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고 저는 관리인일 뿐입니다!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일러를 수리하는 일주일 동안만 이 추운 일기를 따뜻한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차가운 북풍이 그치고 따뜻한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 전체의 일기가 포근한 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따뜻한 온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보일러가 수리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한 겨울의 차가운 북풍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7.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는 <좋은 기도>는 ‘먼저 주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8)“ 


<신앙의 목적>은 주의 <구원의 은혜>로 <천국의 영생 복락>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


(1)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전력투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2-14) “


(2)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핍박과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 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12)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네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


(3)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1서 3:7-8)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0-11) “


(4)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이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13:11-14)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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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좋은 기도(누가복음 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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