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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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야고보ㆍ요한은 그들에게 주어진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은 그들 생각처럼 주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야고보ㆍ요한이 고난을 겪어도 그들이 바랐던 영광의 자리는 그들 요구대로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야고보ㆍ요한이 원했던 자리가 정해진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들 중 몇 명이 그 자리에 앉기 원했지만, 예수님은 성령님의 강림 이후 나타날 무수한 신앙의 영웅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4:8>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영원한 상을 줄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시종(始終), 시작과 끝의 시각에서 야고보ㆍ요한은 상급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종시(終始), 끝과 시작의 시각에서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말씀했습니다. 시종과 종시의 시각이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최종 결정권자라는 종시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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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돗교회 담임 정이신 목사, '시종과 종시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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