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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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마음”
(겔18:21-24)
1.하나님은 기회를 주시는 분이시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살며 심판을 받아야 하는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찾고 그 앞에 엎드려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를 받아주시고 용서하신다.
2.하나님은 당연시 여김을 박탈하시는 분이시다. 그간 선한 일들을 행하고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따랐다는 사실이, 훗날 그가 행하는 어떤 악행과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에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
3.각 사람은 그가 행한 그대로 하나님의 보응을 받는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그 악행에 걸맞는 심판을,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그 선행에 걸맞는 상급을 주신다.
4.그러나 이 말씀들은 심판과 상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돌이킴과 견고함에 중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5.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이다. 우리는 때로 정말 극악무도한 자들에게 무자비한 심판을 기대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돌이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엎드릴 때 기뻐 받아주신다 말씀하셨다.
6.또한 이미 하나님 품안에 살아가는 자들은 세상의 즐거움과 타락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견고하게 진리와 믿음의 반석 위에 서 있도록 하나님은 요구하고 계신다. 즉, 우리로 하여금 ‘이탈방지’를 촉구하신다.
7.하나님의 본심은 ‘심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있다. 우리가 언제쯤 잘못을 저질러 징계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언제고 돌이켜 하나님께 달려가는 ‘방향전환’에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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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하우스 대표 박길웅 목사, '하나님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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