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8-07(월)
 

스크린샷 2022-02-22 오전 9.45.46.png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거하게 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그분이 드러나고, 내 삶에 그분이 드러나고, 내 주위로 그분의 영향력이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가 밖으로 드러나가야 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4:7)


귀한 보석을 사면 대부분 검정색이나 짙은 색의 부드러운 천으로 된 보석함 안에 넣어주는 것은 그 보석의 광채가 시선에 확 들어오도록 디자인한 것을 생각해보면... 포장이 너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면 보석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지 못하고 오히려 광채를 무색시키게 된다.


나는 예수님을 보석으로 담은 포장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빛되기 위해서는 내가 빛을 내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어둡게 하고 무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질그릇이 되어야 하고... 빛 없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예수의 보석이 빛나게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를 내가 대신 얻고... 내가 대신 인정받고... 내가 대신 칭찬받고... 내가 복음보다 세워질 때... 나는 더 이상 질그릇이 아니고 그 안에서 예수는 빛을 내지 못하게 될 것임을 생각하게 하는 아침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주사랑선교교회 데이비드 김 선교사,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거하게 한다는 것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