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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노래하는 목사’ 황푸하
    [사진제공=멜론] 싱어송라이터 황푸하가 ‘노래하는 목사’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얻게 된 배경과 자신만의 음악적 신념에 대해 털어놓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황푸하와 함께 한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들을 2일 오전 10시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포크 뮤지션인 황푸하는 이날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노래하는 목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 이름에 담긴 뜻,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된 계기, 숨은 명곡 플레이리스트 등을 전한다. 이어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이자 출애굽기(Exodus)에 대한 미학적 해석을 담은 앨범 ‘두 얼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신앙 생활과 음악 두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황푸하는 “아름다움, 사랑 등이 ‘신’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담으려면 그릇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노래’가 신을 볼 수 있는 창문인 것”이라며 자신만의 음악철학도 진지하게 털어놓는다.이와 함께 황푸하가 지금까지 발매한 명곡들을 담은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도 멜론에 이날 공개된다. ‘첫 마음’, ‘칼라가 없는 새벽’을 비롯해 김사월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멀미’ 등 총 15트랙의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들은 청취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황푸하는 ‘멜론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세번째 앨범 ‘두 얼굴’을 통해 파격적인 도전을 하게 된 이유와 에피소드 등을 밝히고, ‘아름다움’이라는 실제를 어떻게 꺼낼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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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축복의 회복을 위하여(학개 2:10-19)"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DB] 다리오 왕 이년 구월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성 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 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 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러 이른즉, 이십 그릇뿐이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 나무, 석류나무, 감람 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2:10-19)“ 주전 586년 유다 왕국의 왕 시드기야 제11년 4월 9일에 예루살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군대에 함락됨으로써, 유다 왕국은 멸망을 당했고 왕과 왕족들과 귀족들과 장정들과 기술자 등 많은 유다 인 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칠십 년 세월 동안 비참한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選民) 이스라엘이 이처럼 처절하게 망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내신 선지자들의 책망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고 이방인들처럼 우상(偶像)을 숭배하며, 온갖 악행(惡行)들을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역대하 36:15-20). 그런데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만 같던 대 제국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하고, 유다 인 포로들은 바사 왕 고레스의 조서에 의해 포로생활 칠십 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 땅으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섭리(攝理)의 역사(役事)였고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역대하 36:21-23). 바벨론 포로생활 칠십 년 만에 그리던 고국 땅으로 돌아온 유다 인들은 그들을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어드리는 신앙 공동체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위해 예루살렘 성전재건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자재를 구입하고 필요한 인부들을 고용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마친 그들은 예루살렘에 귀환한지 이년 두 달 만에 예루살렘성전 재건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공사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해 공사를 방해하는 주위의 적들 때문에 겨우 <전 지대공사(殿地臺工事)>만을 마친 체, 더 이상 공사를 진행시키지 못했습니다. 해방의 감격이 시들어지면서 그들의 신앙의 열정도 같이 시들어 들었고, 그들은 여건이 되어있지 않다는 핑계로 성전건축을 계속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유다 인들은 하나같이 재산 모으는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그리고 부를 축적한 그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화려한 저택을 지어 기거하며 쌓은 부를 과시했습니다. 어느 사이에 그들의 이전의 신앙의 열정은 사라지고 그들의 삶은 점차 세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을 목표로 했던 신앙공동체의 삶이 이제는 세속적인 인간중심주의의 삶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물론 그들에게 여전히 신앙적 습관은 남아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셨고, 그때부터 그들에게는 외적의 침입과, 기근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경제적으로 그 형편이 말할 수 없이 궁핍해졌습니다. 심지어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자청해서 남의 집 종으로 팔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이 같은 가난과 궁핍의 원인을 알지 못한 체 한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그들에게 선지자 학개를 보내셨고,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책망하시며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인 성전복구공사를 재개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를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어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학개 1:9-11)“ 세속적인 가치관에 얽매인 인본주의적 신앙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 (학개 1:12)“ 백성들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신 것과, 그 결과로 그 많은 재난과 역경들이 그들에게 닥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회개했고, 이전처럼 주저함이나 지체함이 없이 모두가 합심하여 그들의 재산을 드리고, 그들의 인력을 동원하여 중단된 <성전건축>을 재개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그들 이스라엘 공동체에 신앙회복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들의 인간중심주의 삶이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에 다시 임 재하셨습니다.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로다! (학개 2:4)“ 무슨 뜻입니까? 내가 다시 너희 편이 되어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다시 너희를 축복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1:12)“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능히 해결되고 범사가 잘 됩니다. 우리에게서 상실된 축복의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에게서 상실된 신앙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본주의 신앙이 아닌 신본주의의 신앙 곧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회개입니다. 인본주의(人本主義)의 삶은 본질적으로 자아중심주의(自我中心主義)의 삶입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인입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기에 오직 자신의 영광과 자신의 유익과 자신의 기쁨만을 추구합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가 바른 신앙에서 벗어나 이렇게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축복을 거두시고 그들에게서 떠나신 것입니다. 신본주의의(神本主義) 삶은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성별 되고 하나님께 소유되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삶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합니다. 그러기에 신본주의의 삶은 거룩한 삶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삶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자아 중심주의의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은 다시 그들의 편이 되어주셨고 다시 그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입니까?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소요리문답: 제1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9-10)“ (3) 죄를 멀리하는 삶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4) 사랑으로 역사하는 삶입니다(마태복음 22:37-40, 로마서 13:8-1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도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8-10)“ (5) 하나님나라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삶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 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로마서 14:7-9)“ 옛날 유럽의 군주들은 자신들을 위해 궁궐을 짓고, 반대자들을 가두기 위해 궁궐 밑에 감옥을 지었습니다. 인본주의적 사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유럽의 구질서는 시민혁명과 사회주의 혁명으로 종말을 고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을 건설한 개척시대의 청교도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먼저 예배당을 지었고, 다음으로 신앙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었습니다. 신본주의적 사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교도 정신에 의거한 미국의 가치관과 미국의 시민정신이 근대 문명사회의 확립을 위한 세계인의 정신적 지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 ~ 1937)는 43세에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경영했고, 53세 때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오락도 즐기지 않았고, 술 담배도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돈 버는 일만이 그의 취미였고, 사업확장만이 그의 관심사였습니다. 석유사업으로 돈을 번 그는, 석유사업을 독점하기 위해, 미국 내 동종사업자들을 무자비하게 파산시켜 모두 그의 회사에 합병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마침내 미국의 석유사업의 95퍼센트를 독점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그에게 원한을 품은 많은 적들이 생겨났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욕했고, 그에게는 악덕기업주라는 오명이 따라다녔습니다. 오죽하면 그가 한 교회에 거금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냈을 때, 그 교회의 목사가 설교시간에 ‚이 돈은 더러운 돈입니다! ‘고 선언하며, 그 기부금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세기 초 10만 달러는 참으로 거금입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그는 그의 나이 53세 때, 마침내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되었지만, 바로 그때부터 원인도 모르게 그의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고, 몸에 악성 피부병도 생겼습니다. 머리카락과 눈썹까지도 빠져나갔습니다. 식사 때 마다 몇 조각의 비스킷과, 물로 식사를 대신할 정도로까지 그의 건강은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무엇에 쫓기듯 불안함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기쁨과, 행복감을 상실한 그의 얼굴은 무표정하게 굳어갔습니다. 록펠러를 진단한 의사들은 그가 1년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 말했고, 그를 미워하는 언론사들은, 그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미리 작성해놓고, 그의 죽을 날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록펠러는, 자신의 지난 날의 삶을 돌이켜보며, 그가 물질에 눈이 어두워 신자답게 바르게 살지 못했음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그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변호사를 불러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그의 재산을 교회와, 사회 복지시설과 그밖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했습니다. 또 인류의 복리를 위한 재단을 설립해 식량, 인구, 의학,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활동>을 지원토록 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재산관리인들에 의해서 문서에 작성된 용도대로 집행되었습니다.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이 발명한 항생제 페니실린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건졌습니다. 과연 기적의 약입니다. 록펠러 재단은 이 페니실린의 개발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했습니다. 그의 재산이 이처럼 다방면으로 인류복리를 위해 쓰이게 될 때,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최악으로 치닫던 그의 건강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고, 음식도 정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무표정하게 굳어있던 그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의사들은 그가 일년도 못살고 죽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는 그 후 45년을 더 살며 98세까지 장수를 누렸습니다. 신자인 그가 탐욕에 찌들었던 지난날의 인본주의적 삶을 회개하고, 사랑과 희생으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신본주의적 삶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축복하셨고, 그와 함께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기쁨과 행복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명예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2:19)“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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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사도행전 15:30-41)"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DB]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유하며,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니라! 수일 후 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 는 마가를 데리고 배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 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사도행전 15:35-41)“ 1. <안디옥 교회>의 <바울>과 <바나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4-26)“ <안디옥>은 <로마제국> 당시 <로마 시>와, <애굽>의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세번 째로 큰 대도시였습 니다. 안디옥은 오늘날의 <시리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당시 인구는 오십 만 가량이었습니다. 이 도시에 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예루살렘 교회>에 대대적인 박해가 가해지자 많은 기독교인들이 안디옥으로 피신을 가 그곳에서 새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안디옥 교회>의 특징은 <예루살렘 교회>가 <선민의식(選民意識)>이 강한 <유대인>들만의 교회였 다면,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이라는 벽을 허물고 편견 없이 모두를 품는 <이방인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이 지도자 없는 안디옥 교회가 날로 부흥되자,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를 지도하고 이끌도록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바나바의 지도하에 안디옥 교회는 더 크게 부흥했고, 바나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진 안디옥 교회에 이제는 함께 이끌어줄 <동역자>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대신에, 그가 오래 전 <예루살렘 교회>에서 만나 잠시 교류했던 <다소> 지방의 <사울>을 데려와 함께 사역했습니다. <다소>는 오늘날의 <터기>의 남부지방입니다. 후에 <사도 바울>로 불린 이 사울은 탁월한 지식인이었고, <유대교>에 열심인 자로서, 한때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데 앞장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다메섹 도상(道上)>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변화를 받았고, <복음전도자>가 되기 위해 예루살렘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죽이도록 사주하는 등, 그의 과거의 악행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 지도부의 기피로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 <다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그의 진정을 이해하고 포용해준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가 바로 예루 살렘 교회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인 <바나바>였습니다. 바나바는 <구부로> 출신으로 사울처럼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습니다. 믿음이 좋고, 심성이 착한 바나바는 이런 사울의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았고,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를 아량과 덕이 많은 <야고보 사도>에게 소개시켰습니다(사도행전 9:26-30, 갈라디아서 1:18 -19).그럼에도 사울은 여의치 않은 상황 때문에 곧 바로 고향 다소로 돌아가야 했고, 사울의 가치를 알아봤던 바나바는 이런 사울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겼습니다(사도행전 9:26-30). 사울에 대한 바나바의 안목은 적중했고, <바울과, 바나바>의 동역으로 안디옥 교회는 더욱 크게 부흥 했으며, 사울의 탁월한 지도력과, 가르침으로 안디옥 교회는 신앙적으로, 교리적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자 안디옥 교회는 본격적인 <이방 전도>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고, 성령의 지시 에 따라 사울과 바나바를 <이방의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3:2-3)“ 이렇게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사울의 탁월한 <전도의 능력> 때문에 그들이 가는 곳마다 많은 <결신자>들이 생겨났고, 그들을 위한 새로운 <교회공동체>가 생겨났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칭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48)“ 2.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과 특별한 <하나님의 계획>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사도 행전 9:15-16)“ 1차 전도여행 도중에 유대에서 내려온 <율법주의자>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를 받고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이방인>들을 상대로, <이방인 교인>들도 <유대인 교인>들처럼 <율법>을 지키고, <할례> 를 받아 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써,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사역>을 교란시켰습니다. 이 문제로 이들과 크게 다투며 논쟁을 한 바울과 바나바는, 이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을 위해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그들의 <이방전도>의 결실에 대해서 보고를 했고, 그들의 보고를 기뻐한 예루 살렘 교회 지도부는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즉시로 <지도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그런 다음 새로운 <교회공동체> 안에 더 이상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오해와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 각 <지 교회>에 내려 보내는 편지로 작성해, 바울과 바나바로 하여금 먼저 가장 큰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에 전달하게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 편지전달을 위해 안디옥으로 귀환을 했고, 이로써 그들의 전도여행도 끝났습니다 (사도행전 15:1-35). 그들은 안디옥 교회에서 <교사의 직무>를 재개했습니다만, 1차 전도여행 때 세워진 <지 교회들>이 생각나, 그 교회들을 돌아보기 위한 <2차 전도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위한 <팀 구성원>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결별하고, 각각 다른 길로 떠나버립니다. <의견대립의 원인>은 바나바의 생질(누이의 아들)인 <마가> 때문이었습니다. 마가는 1차 전도여행 때 함께 떠난 전도단의 멤버였었는데, <전도사역의 효용성>에 회의를 품은 그는 <밤빌리아>에서 그들 일행과 결별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때의 일로 그에게 많이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가가 2차 전도여행 때 다시 따라 나서려고 한 것입니다. 심성이 착한 바나바는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단호하고 엄격했던 바울 사도는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바나바가 그의 생질이기도 한 마가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마가의 일로 크게 다툰 후 결별 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은 제각기 따로 전도단을 구성해서 떠났습니다. 이때 바나바는 그의 조카 마가를 데리고 그의 고향 <구브로>로 향해 떠났습니다. 구브로를 <헬라어>로 <쿠프로스(κύπρος)>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뜻은 <구리>입니다. 구리가 많이 생산되기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구리를 의미하는 독일어의 <쿠퍼(Kupper)>, 영어의 <코퍼(Copper) >는 헬라어 <쿠프로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구브로가 지금의 <키프러스(Cyprus)>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의견차이>로 <결별>했지만, 하나님께는 이미 그들 각자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3.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의 결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느니라! (로마서 8:27-28)“ 비록 1차 전도여행으로 유명해진 바울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바나바의 배려로 2차 전도여행에 합류 한 젊은 마가는 바나바의 감화력과 가르침을 통해 훌륭한 <복음전도자>로 성장하였는데, <신약성경> 최초의 복음서인 <마가복음>은 바로 그가 기록한 책입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 얼마나 위대한 역할을 했는가를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그 후 다른 기록자들이 이 마가복음을 근거로 <상호보완>해 기록한 복음서들입니다. 후일 사도 바울은 그가 그토록 냉정하게 거부했던 마가를 다시 보고 싶어 합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순교>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뒤늦게 그의 가치와 공로를 인정해준 것이었습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너는 올 때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데살로니가후서 4:11)“ 그가 그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이제라도 그와 함께 다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소원을 알린 것입니다. 열정만 앞섰지 다듬어지지 못한 마가를 이처럼 훌륭하게 성장시킨 것은, 다름아닌 바나바 의 <사랑과 인내>였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현재의 모습으로 한 인생을 평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습니다. 기다림과,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바나바와 결별한 바울 사도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실라(Silas)>를 2차 전도 여행의 동역자로 선택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율법과 할례 문제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그와 교제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라>는 헬라어에 능통한 사람이었고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실라와의 사역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원래 <소아시아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했지만, 성령께서는 도중에 소아시아로 향하 는 그들의 길을 막으시고, 그들이 유럽의 관문인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사도행전 16:6-10). <마게도냐>에서 첫번 째로 당도한 성이 <빌립보>였는데, 이곳에서의 <실라>의 역할은 아주 유용했습 니다. 첫째는 그가 마게도냐의 언어인 <헬라어>에 능했기 때문이요, 둘째는 로마황제에게 충성했던 로마의 <퇴역군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빌립보의 주민들>에게는 <식민지 거주지>임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시민권>이 부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라는 언어와 신분 상으로 그들과 대등하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거리낌없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라는 여러 면에서 <유럽 선교>에 매우 적절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였습니다(로마서 8:27-28) 4. <인간의 의지> 가운데 <동역(同役)>하시는 하나님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칭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48)“ <신학용어(神學用語)> 가운데 <컨커런스(concurence)>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동류(同流)>라는 뜻인데 '서로 돕다‘, '협력하다‘를 의미하는 <concur>의 명사형입니다. 이 <동류(concurence)>는 <하나님의 의지>가 <사람의 의지>와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의지>가 <사람에게 작용>되어,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에는 당시 본인들이 깨닫지는 못했으나 실제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예를 들겠습니다. <달라스 신학교>가 지금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신학교이지만 1924년경만 해도 이 학교는 빚 때문에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를 설립한 <루이스 박사>와 그의 동역자들은 낙심하지 않고, 다 함께 기도실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이 문제를 가지고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쉐퍼 박사> 바로 옆에서 기도하든 <아이언사이드>라는 유명한 신학자가 문뜩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당신은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그리고 모든 가축들을 소유하고 계시는 부자가 아닙니까? 그 가축들 중에서 얼마를 팔아서 그 돈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우리가 그 돈으로 이 학교의 빚을 다 갚고, 계속하여 학생들을 양육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 동안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달라스 카우보이의 모자와 구두를 신은 어떤 사람이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사무실 여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달라스의 카우보이입니다. 저는 오늘 마차 두 대에 가축을 가득 싣고 가서 다 팔았습니다. 저는 원래 이 돈을 다른데 투자할 생각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제 마음 속에 이 돈을 좀더 보람 있는 일에 써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이 신학교에 기부하기로 결심했으니 받아 주십시요! “ 사무실 여자 직원은 그 돈을 받아 가지고 즉시로 학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랬더니 막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여직원으로부터 <수표>를 받아든 <쉐퍼 박사>는 <아이언사이드 박사>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주님께서 방금 가축을 팔아서 이 수표로 보내주셨습니다! “ 무슨 뜻입니까? 이 목장주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드렸던 것입니다. 바로 달라스 신학교의 문제해결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이 <목장주의 의지>에 그대로 <작용> 한 결과입니다. 신자인 우리는 자나깨나 하나님의 영인 <성령>에 붙들림 받아야 하고, <성령>이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으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당신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지>로 <동역(同役)>해주시는 축복된 신자의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린도전서 15:10)“ <아멘! >
    • 종교
    2023-02-09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후포스타시스’ – 실상과 증거를 가진 믿음”
    [성경/365산업경제뉴스DB] 2005년 5월 31일 새벽 3시 하나님께서 나를 깨우시고 벽시계로부터 흡사 레이저 광선처럼 내 이마 한 중앙에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을 쏘아주셨다. 한 달 후에 이번에는 오른쪽 옆구리에 영어로 ‘Faith Test’- 믿음 시험이라는 음성이 쑥 찔러졌다. 결국 성령받은 지 33년 동안 광야를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 했던 세월이 믿음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서 그러했던 것을 알게 하셨고, 이제부터 믿음 시험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셨던 것이다. 그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들려온 음성에 말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순종하며 댓가를 치르는 희생을 감내하며 이번 5월이면 만 18년이 되는 믿음과 순종과 희생의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최종관문인 지금의 오래참음과 인내의 자리까지 따라올 수 있게 하셨다. 그리고 그 오래 참음, 인내의 결과는 이제 약속을 받고 누리는 것이다.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 6:15). 처음에 보여주신 천 개의 퍼즐이 맞혀져 그림이 완성되듯이, 믿음-순종-희생-인내의 긴 연단의 터널을 통과하여 이제 약속의 땅의 풍성한 열매를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무엇보다 “네가 믿으면” 하고 약속하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는 것이다.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로서 그의 존귀와 위엄과 능력을 보는 것이며, 풍부함과 풍성한 재정의 약속도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의 기름부으심을 넘어 이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나라들이 그의 영광을 보게 될 영광의 부흥을 위한 통로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미리 말씀하시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예언적 계시로 그가 하실 일을 말씀하신 것임을 알게 되어 믿고 선포하면 현실가운데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수없이 경험하였으며, 하리운에 오래 같이 해 온 분들에게는 그것을 눈으로 보게 하셨다. 그것이 이번 소드 3년차 ‘조명된 혼과 감취인 것” 질문의 답에 나오는 것과 같이 개인적 예언에 비추어 참된 예언은 하나님의 때에 그가 하실 일을 알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집회에 나가면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2주 전, 혹은 1주 전 말씀하셔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여러 번 보게 하셨고,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이번에 나가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하며 묻고 기대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다음으로 묻지 않아도 주님께서 하실 일을 알려주시는 일이 패턴화 된 실상과 증거들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나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매 번 같이 그렇게 하셨다. 처음에는 “주님이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인지 알려 주세요” 하고 응답을 받았는데, 요즈음은 그렇게 기도하지 않고 있어도 주님께서 하실 일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체험적으로 알게 된 것은 내가 생각치도 않았고 구하지도 않았으며 어떤 선입견도 가진 것이 없었는데 어떤 일을 주님이 보여 주시거나 말씀하시는 것은 100% 주님이 하실 일을 미리 알려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다”는 음성을 듣고 난 후에 하나님의 리콜운동은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신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진 후부터 그러한 패턴이 시작된 것이다. 이번에 가면 “불이 있을 것이다. 통곡이 있을 것이다” 하셨을 때, 나가기 전에 미리 글로 선포하면 그런 일들이 한 번도 빠짐없이 일어났다. 코비드 19이 기승을 부려 나가려고 생각지도 않았을 때인 2020년 5월 “이번에 나가면 만날 사람이 있다” 하신 그 만남을 통해 그 결과를 이제 보기 시작하고 있고, 아내에게 그해 11월 “이번에 20명이 들어올 것이다” 하신 집회 전 정확히 20명이 들어오고 난 후, 핸폰이 깨어져 연락을 더 못받게 하셨으며, 그후 “더 들어올 것이다” 하신 대로 집회 중 기간과 이후에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하신 것 등, 수없는 확증을 가지고 있다. 그때 처음 참석한 두 분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하고 예언하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강력하게 된 모습을 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오늘 목요일 소드 3년차에 다룰 초대교회가 가르친 믿음의 헬라어 원어 중 ‘후포스타시스’ 믿음인 것이다. “‘후포스타시스(υποστασις)’란 ‘미래에 이뤄질 일을 예감하고 여는 힘’을 뜻한다. 믿음은 ‘실상과 증거’를 소유하게 함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의심없이 믿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믿은 자들에게는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서도 미리 알려 주시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해 준비되어 있고, 또 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심으로 그 일의 선두주자가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미리 알리시는 것이다.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보이지 아니하시고서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그런 주님께서 어제 새벽에 아내가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사업하는 한 여집사님에게서 그 전날 전화로 사업체 매각을 위해 기도 부탁을 해와 기도하고 있는데, 생각하지도 않은 하리운 밴드에 500명이 있는 것을 보여 주셨다는 것이다. 그것도 어제 에베드 전도사님이 이미 밴드에 있는데 무슨 일인지 “가입시켜 주세요” 하는 글이 올라와 가입시켜 준 일을 이야기 하였더니 그런 말을 하는 것이었다. 오래 전에 “전화하고 올 사람이 천 명이다” 하셨고, 이번 천 명 여자 목사들을 시작으로 이전부터 “30명이 준비되면 군대가 온다, 2천, 4천이 온다. 풍성한 재정이 올 것이다”의 실현인 것이다. ***보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더 복되다. 그들은 열매를 누리는 선두주자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듣고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아직 눈에 비늘이 벗겨지지 않아서, 수건이 얼굴을 가려서이다. 아직 자아가 굴복되지 않았고 주님과 진리보다, 주님이 하시는 일보다, 자기가,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일과 사역이 더 중요하기에 그런 것이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바빠서, 일이 많아서, 사역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말하는 것을 들으며, 과연 하나님의 일을 두고 무엇이 바쁘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는 아니다 그래서 구분된다 하신 것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셨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하셨다. 그동안 1년 넘게 하리운에 몸담은 분들은 막연히 바라는 그런 믿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수많은 실상과 증거를 가지고 있다. 믿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이제 그 믿음의 확신에 이른 것이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하셨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 이제 놀라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하리운 사역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넘어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시대적/전국적/세계적 부흥의 영광의 통로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한다!” “내 일처럼, 내 가정 일처럼, 내 사업하는 것 처럼 하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 11:40). 믿는 대로, 순종하고 행동하는 대로 순번이 정해지고 있다. 땡큐 로드. 크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종교
    2023-02-08
  • [오늘의 말씀] 아나돗교회 정이신 목사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요한계시록 21:1∼4)"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 DB] [1] <요한계시록>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의는 주님의 속성일 뿐 아니라, 인류를 새롭게 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이걸 본받으라는 면도 있지만, 인간이 바르게 살도록 이끄는 능력의 원천도 됩니다. 하나님의 의가 인간을 바르게 살도록 이끌고, 기독교의 종말적 소망을 만듭니다. 이게 표현된 게 <1∼5절>인데,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로 다가가는 게 아니라, 그 나라가 우리에게 내려온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죄악을 바로잡아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은 늘 그 나라를 기다립니다. [2] 종말에 나타날 새 하늘과 새 땅은 크리스천 개개인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도래할 하늘나라에 있는 영광 안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죄의 포로 상태로 지냈던 인간의 기억을 말끔하게 지웁니다. 하나님은 처음 작정하셨던 인류 역사를 부활의 몸을 입은 인간에게 보이시는데, 이를 위해 새롭게 된 만물이 등장합니다. 이런 면에서 <요한계시록>은 인류의 종말ㆍ심판만 이야기한 게 아니라, 죄의 포로로 살았던 성도를 새 창조로 의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도 같이 말합니다(고린도후서 5:17). 바울이 ‘하나님의 의’에 관해 천명한 <로마서>에는 이런 말씀이 많이 나오지만, 요한이 이 책을 썼던 때의 상황은 바울과 달랐기에 이 책은 이런 말씀을 드러내서 표현하지 않고 안으로 숨긴 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하나님의 의에 얽힌 상징적 표현들을 찾아서 서로 비교하며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약성경에 있는 다른 책과 이 책이 조화를 이룹니다. [3] <요한계시록>의 전체적 흐름에서 <21∼22장>은 천국(天國: 하늘나라)으로 번역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만 보여준 게 아닙니다. <20장>까지 인내와 믿음의 길을 걸어왔던 성도에게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받게 될 보상에 대해 알려준 게 이곳입니다. 무신론자들은 인간에 관한 문제를 인간이 풀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타락해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썩은 게 사람의 마음이기에(예레미야서 17:9) 성경은 이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타락한 인간으로 인해 고통을 같이 받은 만물도 회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신음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로마서 8:19∼22). 이런 종합적인 회복은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만물의 최종적인 회복은 하나님이 이끌어가십니다. [4] <21∼22장>에 나온 새 창조와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은 편집 순서에 따라 <20장> 이후에 등장한 게 아닙니다. <11:15∼17>에 일곱 번째 천사가 불었던 나팔소리와 함께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맛보기 말씀이 먼저 나왔습니다. 요한은 <11:15∼17>에서 예고편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관해 간략한 그림을 보여줬고, <21∼22장>에서 그 나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초대교회 성도에게 예수님의 강림을 간절히 바라는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구성이 말하는 메시지를 보면 무천년설의 해석이 전체적인 흐름에 더 맞습니다. [5] 저는 <5절>을 근거로 <1절>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1절>은 요한이 본 환상을 기록한 것이고, <5절>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이기에 이렇게 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신 정도가 완전ㆍ완벽해서 처음에 만드신 하늘ㆍ땅이 사라져버린 것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될 걸 그가 환상으로 보고 쓴 게 <1절>인데, <5절>에 따르면 처음 하늘ㆍ땅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 하늘ㆍ땅이 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된 모습으로 그에게 보였는데, 그는 이걸 하늘ㆍ땅이 사라져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1∼5절>을 헬라어로 보면 새 창조는 만물을 다시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걸 갱신하는 면이 더 강합니다. 그러나 <20장>의 구성이 그렇다고 해도 이 말씀을 100% 갱신이라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재창조ㆍ대종말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요한복음 5:24∼25). 따라서 이 말씀을 갱신으로 이해해도 재창조의 입장을 수용하는 게 좋습니다. [6] <1∼8절>은 <1∼5절>과 <6∼8절>로 나눌 수 있는데, 창조 이후 이뤄 오던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최고의 정점에 이르는 순간을 묘사한 것으로 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 조화를 이루는 주체가 옛 질서로부터 새 질서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우주의 갱신(재창조), 변화한 세계의 주인으로서 새 예루살렘,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입니다. 이 셋이 조화를 이루며 <요한계시록>의 앞부분에서 말했던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합니다. 그래서 이 단락의 끝부분에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취를 말했습니다(7∼8절).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니 앞으로 이렇게 살라고 초대교회 성도를 권면한 것입니다. 또 <1∼5절>을 헬라어로 보면 [ABC-D-C'B'A']의 교차 대구법인데, 중심부(D)에 있는 게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2∼3절). 이를 보면 <요한계시록>에 나온 새 창조의 순서는 <창세기>에 있는 첫 창조의 패턴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새 창조를 통해 첫 창조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이뤄져야 하기에, 요한은 <창세기>의 구성을 의식해 <21∼22장>을 기록했습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5일 동안 인간의 거처인 우주를, 6일째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처럼 <1∼5절>에서도 하나님은 우주를 먼저 새롭게 하셨고 그 뒤 새롭게 된 주님의 교회가 등장합니다. [7] 요한은 “바다가 없어졌다”라고 했습니다(1절). 여기서 “바다”는 우리가 보는 바다가 아니라 <13장>에 나온 것처럼 짐승이 나오는 악의 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악의 근원을 있게 한 바다가 새롭게 창조된 세계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없어졌습니다. 이어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예수님의 신부이자 새 예루살렘인 교회가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신부ㆍ거룩한 도성ㆍ새 예루살렘 모티브는 <요한계시록>에 다섯 번 나옵니다(3:12; 11:2; 19:7∼9; 20:9; 21:2). 이 모티브가 나온 과정을 보면 교회는 원형이 하늘에 있지만, 땅에서는 사탄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이처럼 해 아래 세상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허용하신 성화를 거치면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예수님의 신부로 변화되고 이를 통해 새 창조를 준비합니다(2∼3절). [8]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대해 비유로 표현한 결혼생활의 특징은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가구를 사며 신혼여행을 떠나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한 결혼생활의 핵심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지지 않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인격적인 만남을 유지하며 사는 게 성경에서 말한 결혼생활의 특징입니다. 그 나라는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과 성도의 인격적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강림을 사모하며 기다린 사람들이 누릴 최고의 보상이 삼위일체 하나님이기에 성도에게 하나님과 영원히 만나는 보상이 주어지는 곳이 그 나라입니다. [9] 혼인 잔치를 치르기 위해 교회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으로부터, 하늘나라에서 새 창조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내려온 새 예루살렘과 완전히 연합합니다(3절). 이제 삼위일체 하나님이 성전이 돼서 교회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21:22). <3절a>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들은 <3절b>와 달리 복수인데, 이는 <7:9>에 나오는 구속받은 백성을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7:9>에서 144,000명은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인데, 이들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이 임재했습니다. 이들을 반영해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을 복수로 표현했는데, 이는 예수님이 성령님의 강림 대상을 복수로 지칭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입니다(요한복음 14:26; 16:7). <요한복음>은 이런 사건을 구체적으로, 이 책은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책에서 지향하는 바는 같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강림은 공동체 단위로 일어나고 개인에게 몰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종교
    2023-02-04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격려하고 들어주고 위로해 주라”
    [365사업경제뉴스DB] 오늘 이곳 토요일 새벽에 “마음에는 안들고 그것 밖에 못하나?” 생각하지 말고, 그 수준에서는 잘한다고 칭찬해 주라. 그래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도록 하라 하셨다. 어렸을 때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자기들의 마음에 차지 않으니까 “그 정도 밖에 못하나? 그러려면 그만 두라”는 말을 들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좋은 교사는 같은 연령대라도 다 발달 정도가 다르니 잘하는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있는 수준에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어 더 나은 성적으로 올라가도록 격려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기장이나 숙제 검사에 웃는 그림과 함께 “참 잘했아요” 도장을 찍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칭찬하면 좀 부족해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격려는 가능성을 더욱 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잠언 27:21은 “도가니로 은을 폴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고 하였다. 여기의 시련은 더욱 단단하게 하는 단련, 그리고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 수준에서 잘한다 칭찬하여 다음 단계로 올라가도록, 성장하도록 하라고 하신 것이다. 또 우리 하리운 회원 한 분을 보여 주시면서 어려웠던 때에 대해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라. 치료해 주라. 지금 현재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아름답게 하실 것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지난 날에 대한 기억의 깊은 내면 속에 남아 있는 과거 상처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치료해 주라고 하셨다. 내적치유 훈련과정을 가르치기도 하고 과정을 끝내기도 하였지만, 같이 모여 있어 치유를 위한 실제 사역은 하지 못하였기에, 이론은 알지만 아직 치유받지 못한 감정 치유와 참된 용서를 통한 자유함을 얻도록 도움을 주라 하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으로는 배웠고 또한 “회개했다, 용서했다, 내적치유를 많이 받아 봤다” 하면서도 아직도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고백이 실제 믿음이 되기 전에는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무엇인가가 아직까지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감정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부르심과 사명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사 종으로 팔려가고,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갇히는 시련 속에서도 불평과 원망 없이 인내하다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에 형들에게 “하나님이 이 모든 고난 속에 자신과 함께 하셨으며 해를 선으로 바꾸셨다” 고백하며 형들과 그들의 자손들을 후대한 것이다.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과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섭리였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안 것이었다. 내적치유는 상한 마음의 치유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름부으심을 주셔서 치유하시고 우리의 뿔(권세)을 높이셔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봉사자(사 61:6)로 쓰시기 원하신다. 주의 행사(하시는 일)를 기뻐하며 그것으로 인하여 주를 높이게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할 목적이 여기에 있다. 이사야 61:1-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2). 시편 92:4 “여호와여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 시편 92: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는 삶의 목적과 사명을 알도록 치유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종교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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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성도의 축복된 삶"
    [성경 사진/ 365산업경제뉴스DB] 성도의 축복된 삶(로마서 12: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권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으로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 쓰라! (로마서 12:1-13)„ <성도>는 만세 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로마서 8:29-9:23).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한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 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29-30)“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 한복음 15:16)“ 1. <성도>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9-10)“ 19세기의 <미국의 부흥 사>였던 <무디(Dwight L.Moody 1837-1899)>는 말하기를, ‘당신 자신을 믿어보시오! 반드시 당신에게 실망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친구를 믿어보시오! 어느 날 그들이 죽거나 그렇지 않으면 당신과 헤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명성을 믿어보시오! 어느 때인가는 훼방하는 혀가 그것을 뒤집어 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보시오! 당신에게는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5:11-13)“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救主)>로 믿는 <성도>들의 <구원의 근거>는 먼저는 <하나님의 선택>이고, 다음으로는 <성도>들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代贖) 의 죽음>입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 도행전 13:48)“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2. <성도>는 <믿음>으로 <신분의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3. <성도>는 <믿음>으로 <하늘의 시민권>을 받았습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2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 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4. <성도>는 <믿음>으로 <부활의 새 몸>을 약속 받았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아마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8:1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 린도전서 15:51-52)“ <성도>는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덧입은 축복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5. <성도의 삶>은 <거룩한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1) <믿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 (2)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5-6)“ (3)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7-9)“ (4) <믿음>으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11)“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주리라! (요한계시 록 22:12)“ (5) <믿음>으로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로마서 12: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2-4)“ (6) <믿음>으로 ‘환난 중에 참는 삶‘이어야 합니다. „환난 중에 참으며! (로마서 12:12)“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7) <믿음>으로 ‘기도에 항상 힘쓰는 삶‘이어야 합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1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 (8) <믿음>으로 ‘세상에 복음전하는 자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14)“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 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후서 4:1-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10)“ 6. <성도의 삶>은 <사랑의 수고를 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인도>의 유명한 <선다 싱>의 일화입니다. <선다 싱>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네팔> 지역으로 <전도 여행>을 할 때였습니다. 한번은 친구 한 사람과 같이 히말라야 산을 넘어가게 되었는데, 도중에 길 옆에서 추위에 떨며 웅크리고 앉아 있는 행인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곧 얼어 죽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추위는 자기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혹독하였습니다. 이 혹독한 추위 때문에 두 사람은 추위에 얼어 죽어가고 있는 그 행인을 돌보아 줄만한 마음의 여유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같이 가던 친구는 그 행인을 도우려다가 우리도 같이 얼어 죽을 수 있으니, 그냥 두고 빨리 가던 길이 나 재촉해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다 싱>은 추위에 떨며 죽어가고 있는 그 가련한 행인을 차마 그냥 두고 갈 수 없었습니다. <선다 싱>과 친구는 추위에 떨고 있는 그 행인을 두고 한참을 옥신 각신 하다가 결국은 친구를 먼저 가게 하고, 자기는 길 옆에 쭈그려 앉아 떨고 있는 그 행인을 들쳐 업었습니다. 그리고는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 보니 먼저 길을 떠났던 그 친구가 그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도중에 길에 쓰러져 죽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다 싱>은 자기가 들쳐 업은 그 행인 때문에 온 몸에 땀을 흘리 고 있었고, 또 두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녹이며 무사히 산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 이야기는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 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니라! (전도서 4:11-12)“ (1)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거짓 없는 진실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로마서 12:9)“ (2)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로마서 12:10)“ (3)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궁핍(窮乏) 가운데 있는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로마서 12:13)“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갈라디아서 2:10)“ <예루살렘 초대교회>에는 ‘유무상통(有無相通)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 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4-47)“ (4)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손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13)“ (5)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핍박 자를 축복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로마서 12:14)“ (6)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마음을 낮추어 남 섬기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로마서 12:1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 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5-11)“ (7) 더불어 사는 <성도의 사랑>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 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 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 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17-21)“ <아멘!>
    • 종교
    2022-12-30
  • 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주님이 하신다.'
    열왕기상(1ki) 3장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9. So give your servant a discerning heart to govern your people and to distinguish between right and wrong. For who is able to govern this great people of yours?”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0. The Lord was pleased that Solomon had asked for this.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1. So God said to him, “Since you have asked for this and not for long life or wealth for yourself, nor have asked for the death of your enemies but for discernment in administering justice,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2. I will do what you have asked. I will give you a wise and discerning heart, so that there will never have been anyone like you, nor will there ever be.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3. Moreover, I will give you what you have not asked for—both wealth and honor—so that in your lifetime you will have no equal among kings.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4. And if you walk in obedience to me and keep my decrees and commands as David your father did, I will give you a long life.”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15. Then Solomon awoke—and he realized it had been a dream. He returned to Jerusalem, stood before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and sacrificed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Then he gave a feast for all his court. a discerning heart(9) Then Solomon awoke—and he realized it had been a dream(15) 스스로 작은 자라 고백하는 솔로몬의 겸손과 백성들을 위해 듣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는 솔로몬의 마음을 본 하나님이 그의 대답을 기뻐하셨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들을 함께 그에게 베푸신다. 솔로몬이 어떤 마음과 행동으로 결국은 큰 복을 누렸다라는 결론에 가는 것은 너무 쉽게 정답에 가까워 지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보다 더 깊이 들여다 봐야 할 것은 솔로몬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보다 솔로몬의 어떤 모습에 하나님이 기뻐하셨는가? 하는 부분이다. 난 솔로몬이 누린 것들에 관심이 없다. 지혜와 총명도, 부귀와 영광도 관심 밖이다. 그가 부럽고 그에게서 도전 받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된다. 하나님은 정말 당신의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오늘 솔로몬은 그런 하나님께 기쁨이 될 만한 요청을 드린 것이다. 그러니 솔로몬에게 주시고 더 주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묵상하는 가운데 몇 가지가 너무 놀랍다. 이것이 꿈이었다고 분명하게 기록된 점이다. 천사가 나타나 이상을 보이고 기적을 베푼 것이 아니다. 어떤 징표를 구하거나 징표를 나타내신 것도 아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꿈에서 이루어졌고 꿈에서 깬 솔로몬은 아 이 모든 것이 꿈이었네,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도 꿈이었네.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도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 제사와 잔치를 베풀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꿈에서 조차 하나님을 만나고 꿈에서 조차 욕심을 구하지 않고 이 땅의 백성들을 잘 살필 수 있는 마음을 구했다는 점이 놀랍다. 솔로몬은 어떻게든 백성들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생각에 늘 마음에 품고 생각하며 노력했을 것이란 예측이 된다. 그러니 꿈에서조차 그런 마음을 하나님께 구한 것 아닐까? 하나님 앞에서 생색내기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가 그런 마음을 품고 있음을 알았기에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 하셨을 것 같다. 하나님이 오늘 밤 내게 묻는다면 나는 무슨 대답을 할 것인가? 생각해보니 아마도 하는 내게 지금 시급한 것을 구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적어도 다리가 아프니 치료해 달라거나, 치아가 상해서 많이 안 좋은데 새것으로 주세요 하거나 천 만원 넘게 드는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라는 등의 대답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오늘 말씀을 묵상하기 전만해도 나의 대답은 분명 주님 이 노마드하우스가 난민들을 위해 잘 세워지길 원합니다. 재정과 물질이 필요합니다. 후원자와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오늘 묵상과 함께 생각해보니 나의 대답은 그리고 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어야 한다는 배움이 생긴다. 그래..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기서 부터 다시 하나님께 구하자.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이 기뻐하실 대답이 나에게 필요하다. 그것이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나가기 원합니다. 라던 찬양의 가사처럼. 꿈에도 분명하게 답할 수 있는 그런 답이어야 한다. 그럼 나머지는 주님이 하신다. 주시고 더 주실 주님이심을 믿자. 아멘
    • 종교
    2022-10-26
  • 대한태권도선교회, 크리스찬 태권도 지도자 및 전문인 위한 세미나 개최
    대한태권도선교회 임원 및 선교회원./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대한태권도선교회(대표회장 이후관 목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천시 목양교회에서 크리스찬 태권도 지도자 및 사범, 전문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권도라는 귀한 탈렌트를 활용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전파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울림 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동선교회 사무총장 박동훈 안수집사의 사회 동선교회 부회장 황영찬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대한태권도선교회 총재 이규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대한태권도선교회 총재 이규환 목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이규환 목사는 민 11:13-17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하는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함께 하는 것이며 함께 할 때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헤쳐 나갈 수 있으며 특히 태권도라는 귀한 달란트로 연합하여 복음선교를 이루어 가면 하나님께서 더 크게 역사해 주신다“고 전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부활의 복음전파에 열심을 다하여 기적을 이루어 내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 모두를 축복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회장 이후관 목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이어 동선교회 대표회장 이후관 목사(순복음신나는교회, 예하 서울남서지방회)는 인사말을 통해 미약하지만 태권도를 활용한 선교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고 협력과 성원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태권도 선교신학의 정립과 태권도 선교사 교육과 훈련, 선교회 소속을 초월하여 일선 태권도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세미나 1 강의 손창남 선교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예배를 마친 후 회원들은 곧바로 손창남 선교사의 첫 번째 강의를 들으며 인도네시아 선교현장에서의 사명과 헌신의 생동감 있는 현장의 선교소식을 들으며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땅끝까지의 선교를 위한 사명감을 고취시켰다.점심식사 후 강의 1에 대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선교회와 각자 자신의 마음자세를 점검했으며 안성일 목사를 강사로 두 번째 강의와 강의 2에 대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신앙과 헌신의 자세를 점검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부총재 안성일 목사./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대한태권도선교회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라는 이름으로 2001년 현 선교회 회장인 이후관 목사와 평신도 태권도 지도자 2인의 기도모임을 통해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할렐루야태권도단 경인지회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으로부터 독립하여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로 개명했다. 그동안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는 필리핀, 러시아, 라오스에서 거행하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대회를 지원함으로 선교지에서 태권도 선교가 활성화 되도록 협력했다. 대한태권도선교회 박동훈 사무총장./사진제공=대한태권도선교회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는 2022년 5월 임원회를 통해 한국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해 장자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교회 명칭을 대한태권도선교회로 개명하고 태권도선교신학의 정립과 교육과 훈련, 협력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있다.
    • 종교
    2022-10-12
  • 스위스 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교회는 신앙공동체'
    교회는 신앙공동체(사도행전 2:42-47)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2-47)“ <교회>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εκκλησια)>라고 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불러내었다‘입니다. <죄악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그리스도> 곧 <구원의 주>로 믿고 <고백>하는 <신앙공동체>가 곧 <교회>입니다. 1. <교회>는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는 <신앙공동체>입니다 (마태복음 16:15-18).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5-16)“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반석)이라, 이 반석(신앙고백)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6:18)“ 구원을 위한 <효력 있는 신앙고백>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그리스도> 곧 <구원의 주>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 느니라! (로마서 10:9-10)“ <신자>가 된다는 것은, 이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는 <신앙공동체에 소속>됨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교부 <키프리안(Cyprian, 200?-258)>은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습니다. 2. <교회>는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거룩한 <신앙공동체>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 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 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 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전서 2:9-10)“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27)“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 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5)“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 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3. <그리스도>는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머리>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에베소서 1:23)“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1.10-1546. 2.18)>는 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참으로 누추하고 보잘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귀중하고 사랑스러우며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제사장 아론은 성전에 나올 때, 화려한 장식품을 걸친 외모로 향기를 풍기며 영광스럽게 나타났으나, 그리스도는 가장 천하고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4.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특색> (1) <신앙공동체>인 <교회>에는 <말씀의 선포>가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17)“ 한 번은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년.2.5-1899.12. 22)>가 <스코틀랜드>에 가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가 그곳 교회에 갔을 때 그날은 날씨가 너무도 추워서 도무지 설교를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무디>는 교회 직원들에게 물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왜 교회당에 난로를 피우지 않습니까?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랬더니 그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무디 선생님, 우리들은 설교단이 우리들을 따뜻하게 해 주리라 믿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5:17) (2) <신앙공동체>인 <교회>는 <성례가 집행>되는 곳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정해주신 <교회의 규례>인 <세례식>과 <성찬식>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 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3-26)“ (3) <신앙공동체>인 <교회>는 정당한 <권징을 실행>하는 곳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당신의 <신부>로 비유하셨습니다. 따라서 <교회 공동체>는 주님의 신부답게 <교리적 순결>과 <생활의 성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貪婪)하거나, 우상 숭배 를 하거나, 후욕(詬辱)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討索)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 도 말라 함이라,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 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 하지 아니하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 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들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고 린도전서 5:11-13)“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디모데후서 2:25-26)“ <교회의 권징>은 바로 교회의 <순결성 유지>를 위한 것입니다. 4.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진 <신앙공동체>입니다 (사도행전 2:42-47). (1)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된 <기도의 공동체>입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 쓰니라! (사도행전 2:42) “ <초대교회>에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사도행전 4:5-31).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성에 모였나이다! 주 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27-31)“ (가) <헤롯 왕가>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 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 절이라, 잡으매 군사 넷씩인 네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 하여 간절히 빌더라! (사도행전 12:1-4)“ (나) <로마제국>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 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使臣)이 된 것은, 나 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6:18-20)» <바울 사도>는 <복음>을 인해서 로마감옥에 갇혔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다) <유대인>들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극렬히 대적하며 훼방했고, 끝내는 로마로 압송되어 로마의 감옥에서 처형당하게 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 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사도행전 13:44-46)“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招引)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 (사도행전 14:19)“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를 위하여 너희 기도함을 더욱 원하노라! (히브리서 13:18-19)» (라) <우상숭배자(이방인)>들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우상숭배자>들은 <바울 사도>가 가는 곳마다 극렬히 대적하고 핍박하였습니다. 바울 사도의 전하는 복음이 그들의 생업을 위태롭게 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銀匠色)이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직공들로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그가 그 직공들과 이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유 족한 삶이 이 업(業)에 있는데, 이 바울이 에베소뿐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만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女神) 아데미의 전각도 경홀히 여김이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사도행전 19:24-27)“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로새서 4:2-3)» <기도의 공동체>인 <초대교회>는 오직 <믿음의 기도>로 승리했습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 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 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29-31)“ (2)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된 <나눔의 공동체>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 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4-47)“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라! (사도행전 4:34-35)“ 초대 교회사에 나오는 위대한 순교 사화입니다. <로마 교회>의 <식스투스 감독(Sixtus II>은 경건하고 인자하였으며, 그의 감화력 있는 강론과 빈민 구제활동을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따랐습니다. 그런데 <발레리아누스 황제(Publius Licinius Valerianus, 재위기간: 주 후253~260)>가 즉위한 후 <기독교박해> 포고령을 내려 로마의 모든 기독교신자들을 붙들어다가 처형케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스투스 감독>도 로마 교외의 지하 무덤인 <카타콤베(Catacombe)>의 비밀집회에서 강론을 하던 중 집회장소를 기습한 로마병사들에게 붙들려가 그 즉시 참수형에 처해졌습니다. 그날이 주후 258년 8월 6일입니다. 그가 사형장에 끌려갈 때 그의 충실한 동역자이며 <수석집사>였던 <라우렌티우스(Diakon und Märtyrer Laurentius)>가 그의 뒤를 따라가면서 ‘아버지여! 당신께서 제단으로 나아가실 때 늘 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지금은 저를 데려가지 않으십니까?’라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의 이 말에<식스투스 감독>은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며칠 후면 나의 뒤를 따르게 되리라!’고 대답했습니다. <라우렌티우스>는 그 당시 <식스투스 감독>의 교회 <수석 집사>로 막대한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막대한 재산의 내역을 알게 된 로마 시장은 명을 내려 교회의 모든 재산을 상납하라고 했습니다.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먼저 교회 재산의 규모를 파악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구실로 상납일을 연기 하도록 허락받고, 그 기간동안 교회당 안의 모든 보물을 내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교회의 도움에 의존하고 있던 수천명의 빈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 모두가 교회당 안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약속날이 되자 시장이 교회당으로 올라오면서 ‘보물은 어디에 있느냐?’라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직 닫혀 있는 교회당의 문을 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교회당 문을 활짝 열고서 소경, 벙어리, 걸인, 병자, 고아, 과부들로 가득 찬 교회당 안쪽을 가리키며 ‘교회의 보물이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 말에 시장은 격분했고, 결국 그 역시 끌려 나가 참수(斬首)를 당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서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3)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된 <예배의 공동체>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6-47)“ 어떤 분이 낯선 도시로 출장을 갔습니다. 때마침 주일인지라 가까운 교회로 예배드리기 위해 호텔 문을 나섰습니다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교회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때마침 길거리에서 교통 정리하는 경찰이 눈에 띄어 다가가 근처 좋은 교회 하나를 소개해 달라고 하자,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에게 어느 한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이 사람은 경찰이 소개해 주는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여전히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그 경찰을 만나 그에게 다가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 뒤 물었습니다. “제가 소개해 주신 교회를 찾아가는 동안 여러 교회를 지나쳤습니다. 왜 가까운 곳을 소개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교회를 소개해 주셨습니까?” 그러자 경찰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 않아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늘 일요일마다 이곳에서 교통정리를 하다 보면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그 교회 사람들의 얼굴표정이 밝고 기쁘고 행복해 보여서, 제 생각에 그 교회가 가장 좋은 교회 같아 선생님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5)“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족음 4:23-24)“ (4)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선교공동체>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8)“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 (고린도전서 9:16)»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 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2)“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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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9
  • 품는교회 김영한 목사, '지구의 미래, 북 리뷰'
    <지구의 미래>, 카를로 페트리니, 프란치스코 공저자는 생태계의 위기에 대해 통합 생태론적 관점을 제시합니다. 즉, 경제와 과학기술 만능의 패러다임으로 지구 환경의 위기를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개인과 공동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삶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실제로 실천하는 삶을 통해 지상의 재화를 가꾸고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불가지론자인 카를로 페트리는 두 사람은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지구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담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교황에 메시지에 대해 카톨릭 영성심리 상담소 홍성남 신부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지구의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핵 실험을 하고, 서로 간 집단 학살극을 벌여 지구를 피투성이로 만들고 있다. 지구의 입장에서 이런 인간들이 어떻게 보일까? 아마도 해충으로 보일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는 해충과도 같은 인간들에게 지구가 보내는 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교황은 지구에 감사하고, 서로 존중하지 않으면, 더 큰 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책은 생물의 다양성과 아마존 이야기를 비롯해, 화장품과 성형, 애완동물에 많은 비용을 쓰는 것, 우리가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만큼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숙고하게 합니다.
    • 종교
    2022-06-30
  • 수원 우리가꿈꾸는교회 김병완 목사, '사랑함으로서,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는 구구단을 잘 못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였던 것 같다. 구구단을 배웠는데 4단 이상 올라가니, 외우는게 너무 어려웠다. 누구는 5단이 가장 쉽다는데 도무지 5단부터 외워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머지 공부'를 매일 같이 울면서 했다. 나는 왜 구구단이 안 외워졌을까?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나는 기억력도 주의력도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부터 이미 나는 공부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받아쓰기도 어려웠고, 필기는 늘 칠판을 보고 억지로 쓰다보니 노트의 줄을 넘어 하늘 높이 승천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때부터 하늘을 사모했나.. 나는 공부가 그렇게나 싫었고,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도 공부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내 기억 속에 부모님은 공부하라는 말을 강요 안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생각해보니 공부하라는 말을 하다가 안 된다는 것을 아셔서 멈추신 것 같다. 분명 공부를 권장하셨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며 생각난건데, 아주 어릴 적 아버지께 공부하다 혼난 기억이 있다. 도무지 안 되서 머리를 벅벅 긁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지금도 사실 구구단을 잘 못 한다. 누가 갑자기 중간부터 물어보면 곤욕이고, '삼육구 게임'이 전국민의 게임이 되었던 2,000년대 초반은 나에겐 공포의 시간이었다. 아이 둘을 키우는데 둘 다 주의력이 부족하다. 조금 전 이야기 한 것도 기억을 못하고 머리를 벅벅 긁는다. 어린이 집에서는 무언가를 배울 때마다 울고 짜증을 내고, 학습을 거부한다고 한다. 내가 어린 시절 기대했던 어른의 모습으로 아이 앞에 서야 한다. 나는 나의 두 아이의 모습 속에 어린 시절 나를 마주한다. 두 아들이, 나다. 내가 내 눈 앞에 서있다. 나는 두 아들을 사랑함으로서,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도 어른이 되었다면, 우리 아이들도 그런 날이 반드시 온다. 나보다 더 멋진 어른으로 자라날 나의 아들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 종교
    2022-06-24
  • 다니엘미션미니스트리 오준섭 선교사, '나비효과, 그 한 사람'
    1. 최근 국민일보에 나온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18.1%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의 신뢰도인 31.8%를 생각하면, 참 암담한 수치입니다. 2.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25%인데, 천주교와 불교에 대한 호감도는 65%가 넘습니 다. 사실 이런 조사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실제 느끼고 있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현대 사회는 이미지 메이킹 시대라고 할 정도로 좋은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4. ‘브라이언 왈쉬’는 한 종교가 세상을 개종하여 변화시키려는데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 는 자원이 이미지라고 말했습니다. 기업도 사회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잃어버 리면 재기의 가능성은 희박해집니다. 정치인의 이미지가 회복이 힘들 정도로 훼손되면 그의 정치생명은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5. 교회도 사회에서 신뢰의 기반을 잃어버리면 더 이상 존속하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이미지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심히 일그러져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흘 러나오는 ‘개독교’라는 참담한 용어가 그들의 눈에 비친 교회의 이미지가 어떠한지를 원 색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 이런 세상의 비난을 그들의 악함과 기독교에 대한 반감의 표출이라고 간과해버릴 수 만은 없습니다. 세상의 비판에 지나치고 억울한 면이 있을지라도 이 사회에 비친 우리 교회의 이미지가 어떠했는지를 자성해보아야 합니다. 7.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반감과 혐오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목회 현장에 있는 저로써는 피부로 와 닿을 만큼 그것이 느껴집니다. 전도의 문이 막히 고 젊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8.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신앙을 지키며 살아야 할까요? 단지 탄식하 며 한숨으로 묵인해야 할까요? 9. 이럴수록 중요한 것은 한 사람입니다. 한 사람의 변화가 나비효과를 가져온다는 것 입니다. 나부터 변화되어 더욱 믿음으로 든든히 서야 합니다. 나부터 회복되어 묵묵히 그 자리를 잘 지켜내야 합니다. 10. 나로인해 우리 주변이 선하게 변화될 때, 그때 비로소 한국교회는 회복될 것입니 다. 나로인해 무너져 내린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아름답게 회복될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시편 60편 1절-
    • 종교
    2022-05-20
  •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대표 김완섭 목사, '여치와 베짱이'
    여치와 베짱이 여치와 베짱이가 사랑을 했어요. 여치는 듬직하게 자기영역을 지키면서 노래합니다. 사람들은 짚으로 여치 집을 만들어 즐기기도 합니다. 베짱이도 마치 베를 짜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데 가벼워서 잘 날아다닙니다. 베짱이는 여치의 듬직한 모습에 반했고, 여치는 베짱이의 경쾌한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까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서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자기 자리만 지킬까? 왜 좀 진득하게 붙어있지 못할까? 그래서 가끔은 불만을 품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방아깨비가 놀러왔어요. 서로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베짱이가 작은 불만을 이야기합니다. “왜 여치는 돌아다니지 않고 늘 자기 자리에만 있는지 몰라. 답답해 죽겠어.” 방아깨비가 대답합니다. “너 여치하고 결혼할 때에는 듬직한 데 반했다고 했잖아? 여치니까 그런 거야.” 이번에는 여치가 이야기합니다. "베짱이는 왜 좀 진득하게 붙어있지 못하고 잘 돌아다니는지 몰라." 방아깨비가 대답합니다. “너도 결혼 전에는 베짱이가 잘 다니는 것에 반했잖아? 베짱이니까 그렇지. 만약에 베짱이가 너처럼 계속 앉아만 있으면 그게 여치지 베짱이니? 베짱이는 가만히 있으면 속이 터져 죽어. 베짱이는 그게 매력이야.” 여치와 베짱이는 그제야 상대방이 자신과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지 못하면 평생 싸웁니다. 아무튼 결혼하면 좀 자기와 안 맞는 부분이 있어도 배우자의 장점과 단점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게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치와 베짱이가 방아깨비의 전도를 받아서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치와 베짱이가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잘 지냈는데, 교회에 오니까 그것 가지고는 안 되겠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여치와 베짱이의 죄를 위하여 모든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 여치와 베짱이가 그게 믿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많은 은혜를 받다가 보니까 다른 사람들을 더 사랑해야 하겠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한테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들끼리는 그럭저럭 지내면 안 되겠는 겁니다. 그래서 여치와 베짱이는 예수님처럼 서로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고 배우자를 마치 자기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게 오늘 성경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사이가 부부 사이인데 서로 사랑해야 되는데 어떻게 사랑해요? 예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아내도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듯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양쪽 다 똑같아요. 서로가 그래야지 한 쪽만 그러다 보면 큰 손해 보는 느낌이 들지 않겠어요?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는 거예요. “왜 날 사랑하지 않아요?” 하면 “사랑받을 짓을 해야지.” 하는 답이 돌아옵니다. 엡 5:24-25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그렇게 열심히 믿다가 어느 날 사슴벌레가 놀러왔습니다. 한참 놀다가 돌아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여치야, 베짱이야, 우리 내년에도 다시 만나자.” 여치와 베짱이가 어리둥절합니다. “내년? 내년이 뭔데?” “아니 내년도 몰라?” 여치와 베짱이는 가을에 죽기 때문에 내년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사슴벌레가 내년에도 만나자고 하니까 어리둥절한 거죠.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사는 것이 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는 있었습니다. 부활하여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여치와 베짱이에게도 내년이 있어요, 없어요? 내년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치와 베짱이는 내일이 없는 생을 살다가 이제 내일을 준비하는 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결혼하면 우리 가족만 잘 살면 되는 게 아닙니다. 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시간 되는 대로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가정을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천지창조 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으로 번성합니까? 지금은 예수님으로 번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을 살고 예수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정은 그것을 위한 최전선입니다. 그래서 여치와 베짱이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치는 한 곳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찬양을 합니다. 올 여름에도 복음 전하는 여치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베짱이는 부지런히 날아다닙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요. 이 여치와 베짱이처럼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시는 그런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종교
    2022-05-06
  • 아나돗교회 담임 정이신 목사, '시종과 종시의 시각'
    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야고보ㆍ요한은 그들에게 주어진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은 그들 생각처럼 주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야고보ㆍ요한이 고난을 겪어도 그들이 바랐던 영광의 자리는 그들 요구대로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야고보ㆍ요한이 원했던 자리가 정해진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들 중 몇 명이 그 자리에 앉기 원했지만, 예수님은 성령님의 강림 이후 나타날 무수한 신앙의 영웅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4:8>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영원한 상을 줄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시종(始終), 시작과 끝의 시각에서 야고보ㆍ요한은 상급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종시(終始), 끝과 시작의 시각에서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말씀했습니다. 시종과 종시의 시각이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최종 결정권자라는 종시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 종교
    2022-04-29
  • 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인가?'
    신명기 4장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Now, Israel, hear the decrees and laws I am about to teach you. Follow them so that you may live and may go in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the LORD, the God of your ancestors, is giving you.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Do not add to what I command you and do not subtract from it, but keep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give you.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but all of you who held fast to the LORD your God are still alive today.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See, I have taught you decrees and laws as the LORD my God commanded me, so that you may follow them in the land you are entering to take possession of it.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Observe them carefully, for this will show your wisdom and understanding to the nations, who will hear about all these decrees and say, “Surely this great nation is a wise and understanding people.”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What other nation is so great as to have their gods near them the way the LORD our God is near us whenever we pray to him?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And what other nation is so great as to have such righteous decrees and laws as this body of laws I am setting before you today?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Only be careful, and watch yourselves closely so that you do not forget the things your eyes have seen or let them fade from your heart as long as you live. Teach them to your children and to their children after them.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Remember the day you stood before the LORD your God at Horeb, when he said to me, “Assemble the people before me to hear my words so that they may learn to revere me as long as they live in the land and may teach them to their children.” “Assemble the people before me to hear my words so that they may learn to revere me as long as they live in the land and may teach them to their children.”(10)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1)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4)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6)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9)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10)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거쳐 이제 신명기 말씀을 읽으며 동일하게 그리고 크게 다가오는 것은 이스라엘백성과 하나님의 관계이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생기는 여러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말씀 속에서 찾아가는 즐거움이 생긴다. 오늘 신명기 4장의 말씀도 정말 단 한 구절도 무심코 읽고 넘길만한 말씀들이 없을 정도로 말씀이 귀하다. 이 4장의 말씀 역시도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깊이 알게 되는 말씀들이다. 지난 삶들을 돌아본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가?를 생각한다. 그리곤 앞으로 살아갈 이 땅에서의 남은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 것인가 생각해 본다.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지난 역사와 이제 내 눈으로 보고 있는 이스라엘의 현재의 모습을 통해 믿음의 삶을 살았고 그리고 살아나가야 할 나의 삶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발견한다. 어떻게 해야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인가? 오늘 말씀을 보며 벌써 4년째 아들처럼 같이 살아가고 있는 처남 선이와 이제 4살이 된 아들 루엘이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하며 어떤 삶을 살아가라고 전해야 할지 그 명확하고 분명한 기준을 얻었다. 하나님을 삶으로 보여주어야 하고 하나님을 말씀으로 들려주어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붙어 떠나지 않는 삶을 살아감으로 인해 이 땅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내고, 기도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가까이에서 함께 하실 것임을 오늘 말씀은 증거한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나의 삶과 신앙을 점검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동안 계속해서 복음이 필요한 이들에게 특히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전하고 나누는 내가 간절히 되길 기도한다.
    • 종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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