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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노래하는 목사’ 황푸하
    [사진제공=멜론] 싱어송라이터 황푸하가 ‘노래하는 목사’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얻게 된 배경과 자신만의 음악적 신념에 대해 털어놓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황푸하와 함께 한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들을 2일 오전 10시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포크 뮤지션인 황푸하는 이날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노래하는 목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 이름에 담긴 뜻,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된 계기, 숨은 명곡 플레이리스트 등을 전한다. 이어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이자 출애굽기(Exodus)에 대한 미학적 해석을 담은 앨범 ‘두 얼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신앙 생활과 음악 두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황푸하는 “아름다움, 사랑 등이 ‘신’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담으려면 그릇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노래’가 신을 볼 수 있는 창문인 것”이라며 자신만의 음악철학도 진지하게 털어놓는다.이와 함께 황푸하가 지금까지 발매한 명곡들을 담은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도 멜론에 이날 공개된다. ‘첫 마음’, ‘칼라가 없는 새벽’을 비롯해 김사월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멀미’ 등 총 15트랙의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들은 청취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황푸하는 ‘멜론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세번째 앨범 ‘두 얼굴’을 통해 파격적인 도전을 하게 된 이유와 에피소드 등을 밝히고, ‘아름다움’이라는 실제를 어떻게 꺼낼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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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축복의 회복을 위하여(학개 2:10-19)"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DB] 다리오 왕 이년 구월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성 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 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 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러 이른즉, 이십 그릇뿐이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 나무, 석류나무, 감람 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2:10-19)“ 주전 586년 유다 왕국의 왕 시드기야 제11년 4월 9일에 예루살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군대에 함락됨으로써, 유다 왕국은 멸망을 당했고 왕과 왕족들과 귀족들과 장정들과 기술자 등 많은 유다 인 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칠십 년 세월 동안 비참한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選民) 이스라엘이 이처럼 처절하게 망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내신 선지자들의 책망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고 이방인들처럼 우상(偶像)을 숭배하며, 온갖 악행(惡行)들을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역대하 36:15-20). 그런데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만 같던 대 제국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하고, 유다 인 포로들은 바사 왕 고레스의 조서에 의해 포로생활 칠십 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 땅으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섭리(攝理)의 역사(役事)였고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역대하 36:21-23). 바벨론 포로생활 칠십 년 만에 그리던 고국 땅으로 돌아온 유다 인들은 그들을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어드리는 신앙 공동체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위해 예루살렘 성전재건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자재를 구입하고 필요한 인부들을 고용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마친 그들은 예루살렘에 귀환한지 이년 두 달 만에 예루살렘성전 재건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공사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해 공사를 방해하는 주위의 적들 때문에 겨우 <전 지대공사(殿地臺工事)>만을 마친 체, 더 이상 공사를 진행시키지 못했습니다. 해방의 감격이 시들어지면서 그들의 신앙의 열정도 같이 시들어 들었고, 그들은 여건이 되어있지 않다는 핑계로 성전건축을 계속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유다 인들은 하나같이 재산 모으는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그리고 부를 축적한 그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화려한 저택을 지어 기거하며 쌓은 부를 과시했습니다. 어느 사이에 그들의 이전의 신앙의 열정은 사라지고 그들의 삶은 점차 세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을 목표로 했던 신앙공동체의 삶이 이제는 세속적인 인간중심주의의 삶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물론 그들에게 여전히 신앙적 습관은 남아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셨고, 그때부터 그들에게는 외적의 침입과, 기근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경제적으로 그 형편이 말할 수 없이 궁핍해졌습니다. 심지어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자청해서 남의 집 종으로 팔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이 같은 가난과 궁핍의 원인을 알지 못한 체 한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그들에게 선지자 학개를 보내셨고,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책망하시며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인 성전복구공사를 재개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를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어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학개 1:9-11)“ 세속적인 가치관에 얽매인 인본주의적 신앙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 (학개 1:12)“ 백성들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신 것과, 그 결과로 그 많은 재난과 역경들이 그들에게 닥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회개했고, 이전처럼 주저함이나 지체함이 없이 모두가 합심하여 그들의 재산을 드리고, 그들의 인력을 동원하여 중단된 <성전건축>을 재개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그들 이스라엘 공동체에 신앙회복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들의 인간중심주의 삶이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에 다시 임 재하셨습니다.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로다! (학개 2:4)“ 무슨 뜻입니까? 내가 다시 너희 편이 되어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다시 너희를 축복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1:12)“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능히 해결되고 범사가 잘 됩니다. 우리에게서 상실된 축복의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에게서 상실된 신앙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본주의 신앙이 아닌 신본주의의 신앙 곧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회개입니다. 인본주의(人本主義)의 삶은 본질적으로 자아중심주의(自我中心主義)의 삶입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인입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기에 오직 자신의 영광과 자신의 유익과 자신의 기쁨만을 추구합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가 바른 신앙에서 벗어나 이렇게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축복을 거두시고 그들에게서 떠나신 것입니다. 신본주의의(神本主義) 삶은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성별 되고 하나님께 소유되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삶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합니다. 그러기에 신본주의의 삶은 거룩한 삶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삶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자아 중심주의의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은 다시 그들의 편이 되어주셨고 다시 그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입니까?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소요리문답: 제1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9-10)“ (3) 죄를 멀리하는 삶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4) 사랑으로 역사하는 삶입니다(마태복음 22:37-40, 로마서 13:8-1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도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8-10)“ (5) 하나님나라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삶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 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로마서 14:7-9)“ 옛날 유럽의 군주들은 자신들을 위해 궁궐을 짓고, 반대자들을 가두기 위해 궁궐 밑에 감옥을 지었습니다. 인본주의적 사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유럽의 구질서는 시민혁명과 사회주의 혁명으로 종말을 고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을 건설한 개척시대의 청교도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먼저 예배당을 지었고, 다음으로 신앙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었습니다. 신본주의적 사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교도 정신에 의거한 미국의 가치관과 미국의 시민정신이 근대 문명사회의 확립을 위한 세계인의 정신적 지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 ~ 1937)는 43세에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경영했고, 53세 때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오락도 즐기지 않았고, 술 담배도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돈 버는 일만이 그의 취미였고, 사업확장만이 그의 관심사였습니다. 석유사업으로 돈을 번 그는, 석유사업을 독점하기 위해, 미국 내 동종사업자들을 무자비하게 파산시켜 모두 그의 회사에 합병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마침내 미국의 석유사업의 95퍼센트를 독점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그에게 원한을 품은 많은 적들이 생겨났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욕했고, 그에게는 악덕기업주라는 오명이 따라다녔습니다. 오죽하면 그가 한 교회에 거금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냈을 때, 그 교회의 목사가 설교시간에 ‚이 돈은 더러운 돈입니다! ‘고 선언하며, 그 기부금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세기 초 10만 달러는 참으로 거금입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그는 그의 나이 53세 때, 마침내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되었지만, 바로 그때부터 원인도 모르게 그의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고, 몸에 악성 피부병도 생겼습니다. 머리카락과 눈썹까지도 빠져나갔습니다. 식사 때 마다 몇 조각의 비스킷과, 물로 식사를 대신할 정도로까지 그의 건강은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무엇에 쫓기듯 불안함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기쁨과, 행복감을 상실한 그의 얼굴은 무표정하게 굳어갔습니다. 록펠러를 진단한 의사들은 그가 1년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 말했고, 그를 미워하는 언론사들은, 그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미리 작성해놓고, 그의 죽을 날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록펠러는, 자신의 지난 날의 삶을 돌이켜보며, 그가 물질에 눈이 어두워 신자답게 바르게 살지 못했음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그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변호사를 불러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그의 재산을 교회와, 사회 복지시설과 그밖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했습니다. 또 인류의 복리를 위한 재단을 설립해 식량, 인구, 의학,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활동>을 지원토록 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재산관리인들에 의해서 문서에 작성된 용도대로 집행되었습니다.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이 발명한 항생제 페니실린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건졌습니다. 과연 기적의 약입니다. 록펠러 재단은 이 페니실린의 개발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했습니다. 그의 재산이 이처럼 다방면으로 인류복리를 위해 쓰이게 될 때,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최악으로 치닫던 그의 건강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고, 음식도 정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무표정하게 굳어있던 그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의사들은 그가 일년도 못살고 죽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는 그 후 45년을 더 살며 98세까지 장수를 누렸습니다. 신자인 그가 탐욕에 찌들었던 지난날의 인본주의적 삶을 회개하고, 사랑과 희생으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신본주의적 삶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축복하셨고, 그와 함께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기쁨과 행복을 회복시키시고, 그의 명예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2:19)“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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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사도행전 15:30-41)"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DB]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유하며,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니라! 수일 후 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 는 마가를 데리고 배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 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사도행전 15:35-41)“ 1. <안디옥 교회>의 <바울>과 <바나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4-26)“ <안디옥>은 <로마제국> 당시 <로마 시>와, <애굽>의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세번 째로 큰 대도시였습 니다. 안디옥은 오늘날의 <시리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당시 인구는 오십 만 가량이었습니다. 이 도시에 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예루살렘 교회>에 대대적인 박해가 가해지자 많은 기독교인들이 안디옥으로 피신을 가 그곳에서 새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안디옥 교회>의 특징은 <예루살렘 교회>가 <선민의식(選民意識)>이 강한 <유대인>들만의 교회였 다면,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이라는 벽을 허물고 편견 없이 모두를 품는 <이방인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이 지도자 없는 안디옥 교회가 날로 부흥되자,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를 지도하고 이끌도록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바나바의 지도하에 안디옥 교회는 더 크게 부흥했고, 바나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진 안디옥 교회에 이제는 함께 이끌어줄 <동역자>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대신에, 그가 오래 전 <예루살렘 교회>에서 만나 잠시 교류했던 <다소> 지방의 <사울>을 데려와 함께 사역했습니다. <다소>는 오늘날의 <터기>의 남부지방입니다. 후에 <사도 바울>로 불린 이 사울은 탁월한 지식인이었고, <유대교>에 열심인 자로서, 한때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데 앞장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다메섹 도상(道上)>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변화를 받았고, <복음전도자>가 되기 위해 예루살렘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죽이도록 사주하는 등, 그의 과거의 악행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 지도부의 기피로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 <다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그의 진정을 이해하고 포용해준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가 바로 예루 살렘 교회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인 <바나바>였습니다. 바나바는 <구부로> 출신으로 사울처럼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습니다. 믿음이 좋고, 심성이 착한 바나바는 이런 사울의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았고,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를 아량과 덕이 많은 <야고보 사도>에게 소개시켰습니다(사도행전 9:26-30, 갈라디아서 1:18 -19).그럼에도 사울은 여의치 않은 상황 때문에 곧 바로 고향 다소로 돌아가야 했고, 사울의 가치를 알아봤던 바나바는 이런 사울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겼습니다(사도행전 9:26-30). 사울에 대한 바나바의 안목은 적중했고, <바울과, 바나바>의 동역으로 안디옥 교회는 더욱 크게 부흥 했으며, 사울의 탁월한 지도력과, 가르침으로 안디옥 교회는 신앙적으로, 교리적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자 안디옥 교회는 본격적인 <이방 전도>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고, 성령의 지시 에 따라 사울과 바나바를 <이방의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3:2-3)“ 이렇게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사울의 탁월한 <전도의 능력> 때문에 그들이 가는 곳마다 많은 <결신자>들이 생겨났고, 그들을 위한 새로운 <교회공동체>가 생겨났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칭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48)“ 2.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과 특별한 <하나님의 계획>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사도 행전 9:15-16)“ 1차 전도여행 도중에 유대에서 내려온 <율법주의자>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를 받고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이방인>들을 상대로, <이방인 교인>들도 <유대인 교인>들처럼 <율법>을 지키고, <할례> 를 받아 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써,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사역>을 교란시켰습니다. 이 문제로 이들과 크게 다투며 논쟁을 한 바울과 바나바는, 이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을 위해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그들의 <이방전도>의 결실에 대해서 보고를 했고, 그들의 보고를 기뻐한 예루 살렘 교회 지도부는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즉시로 <지도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그런 다음 새로운 <교회공동체> 안에 더 이상 율법과 할례 문제에 대한 오해와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 각 <지 교회>에 내려 보내는 편지로 작성해, 바울과 바나바로 하여금 먼저 가장 큰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에 전달하게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 편지전달을 위해 안디옥으로 귀환을 했고, 이로써 그들의 전도여행도 끝났습니다 (사도행전 15:1-35). 그들은 안디옥 교회에서 <교사의 직무>를 재개했습니다만, 1차 전도여행 때 세워진 <지 교회들>이 생각나, 그 교회들을 돌아보기 위한 <2차 전도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위한 <팀 구성원>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결별하고, 각각 다른 길로 떠나버립니다. <의견대립의 원인>은 바나바의 생질(누이의 아들)인 <마가> 때문이었습니다. 마가는 1차 전도여행 때 함께 떠난 전도단의 멤버였었는데, <전도사역의 효용성>에 회의를 품은 그는 <밤빌리아>에서 그들 일행과 결별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때의 일로 그에게 많이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가가 2차 전도여행 때 다시 따라 나서려고 한 것입니다. 심성이 착한 바나바는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단호하고 엄격했던 바울 사도는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바나바가 그의 생질이기도 한 마가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마가의 일로 크게 다툰 후 결별 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은 제각기 따로 전도단을 구성해서 떠났습니다. 이때 바나바는 그의 조카 마가를 데리고 그의 고향 <구브로>로 향해 떠났습니다. 구브로를 <헬라어>로 <쿠프로스(κύπρος)>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뜻은 <구리>입니다. 구리가 많이 생산되기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구리를 의미하는 독일어의 <쿠퍼(Kupper)>, 영어의 <코퍼(Copper) >는 헬라어 <쿠프로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구브로가 지금의 <키프러스(Cyprus)>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의견차이>로 <결별>했지만, 하나님께는 이미 그들 각자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3.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의 결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느니라! (로마서 8:27-28)“ 비록 1차 전도여행으로 유명해진 바울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바나바의 배려로 2차 전도여행에 합류 한 젊은 마가는 바나바의 감화력과 가르침을 통해 훌륭한 <복음전도자>로 성장하였는데, <신약성경> 최초의 복음서인 <마가복음>은 바로 그가 기록한 책입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 얼마나 위대한 역할을 했는가를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그 후 다른 기록자들이 이 마가복음을 근거로 <상호보완>해 기록한 복음서들입니다. 후일 사도 바울은 그가 그토록 냉정하게 거부했던 마가를 다시 보고 싶어 합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순교>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뒤늦게 그의 가치와 공로를 인정해준 것이었습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너는 올 때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데살로니가후서 4:11)“ 그가 그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이제라도 그와 함께 다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소원을 알린 것입니다. 열정만 앞섰지 다듬어지지 못한 마가를 이처럼 훌륭하게 성장시킨 것은, 다름아닌 바나바 의 <사랑과 인내>였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현재의 모습으로 한 인생을 평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습니다. 기다림과,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바나바와 결별한 바울 사도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실라(Silas)>를 2차 전도 여행의 동역자로 선택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율법과 할례 문제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그와 교제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라>는 헬라어에 능통한 사람이었고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실라와의 사역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원래 <소아시아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했지만, 성령께서는 도중에 소아시아로 향하 는 그들의 길을 막으시고, 그들이 유럽의 관문인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사도행전 16:6-10). <마게도냐>에서 첫번 째로 당도한 성이 <빌립보>였는데, 이곳에서의 <실라>의 역할은 아주 유용했습 니다. 첫째는 그가 마게도냐의 언어인 <헬라어>에 능했기 때문이요, 둘째는 로마황제에게 충성했던 로마의 <퇴역군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빌립보의 주민들>에게는 <식민지 거주지>임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시민권>이 부여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라는 언어와 신분 상으로 그들과 대등하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거리낌없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라는 여러 면에서 <유럽 선교>에 매우 적절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였습니다(로마서 8:27-28) 4. <인간의 의지> 가운데 <동역(同役)>하시는 하나님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칭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48)“ <신학용어(神學用語)> 가운데 <컨커런스(concurence)>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동류(同流)>라는 뜻인데 '서로 돕다‘, '협력하다‘를 의미하는 <concur>의 명사형입니다. 이 <동류(concurence)>는 <하나님의 의지>가 <사람의 의지>와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의지>가 <사람에게 작용>되어,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결별>에는 당시 본인들이 깨닫지는 못했으나 실제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예를 들겠습니다. <달라스 신학교>가 지금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신학교이지만 1924년경만 해도 이 학교는 빚 때문에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를 설립한 <루이스 박사>와 그의 동역자들은 낙심하지 않고, 다 함께 기도실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이 문제를 가지고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쉐퍼 박사> 바로 옆에서 기도하든 <아이언사이드>라는 유명한 신학자가 문뜩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당신은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그리고 모든 가축들을 소유하고 계시는 부자가 아닙니까? 그 가축들 중에서 얼마를 팔아서 그 돈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우리가 그 돈으로 이 학교의 빚을 다 갚고, 계속하여 학생들을 양육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 동안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달라스 카우보이의 모자와 구두를 신은 어떤 사람이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사무실 여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달라스의 카우보이입니다. 저는 오늘 마차 두 대에 가축을 가득 싣고 가서 다 팔았습니다. 저는 원래 이 돈을 다른데 투자할 생각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제 마음 속에 이 돈을 좀더 보람 있는 일에 써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이 신학교에 기부하기로 결심했으니 받아 주십시요! “ 사무실 여자 직원은 그 돈을 받아 가지고 즉시로 학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랬더니 막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여직원으로부터 <수표>를 받아든 <쉐퍼 박사>는 <아이언사이드 박사>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주님께서 방금 가축을 팔아서 이 수표로 보내주셨습니다! “ 무슨 뜻입니까? 이 목장주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드렸던 것입니다. 바로 달라스 신학교의 문제해결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이 <목장주의 의지>에 그대로 <작용> 한 결과입니다. 신자인 우리는 자나깨나 하나님의 영인 <성령>에 붙들림 받아야 하고, <성령>이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으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당신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지>로 <동역(同役)>해주시는 축복된 신자의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린도전서 15:10)“ <아멘! >
    • 종교
    2023-02-09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후포스타시스’ – 실상과 증거를 가진 믿음”
    [성경/365산업경제뉴스DB] 2005년 5월 31일 새벽 3시 하나님께서 나를 깨우시고 벽시계로부터 흡사 레이저 광선처럼 내 이마 한 중앙에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을 쏘아주셨다. 한 달 후에 이번에는 오른쪽 옆구리에 영어로 ‘Faith Test’- 믿음 시험이라는 음성이 쑥 찔러졌다. 결국 성령받은 지 33년 동안 광야를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 했던 세월이 믿음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서 그러했던 것을 알게 하셨고, 이제부터 믿음 시험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셨던 것이다. 그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들려온 음성에 말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순종하며 댓가를 치르는 희생을 감내하며 이번 5월이면 만 18년이 되는 믿음과 순종과 희생의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최종관문인 지금의 오래참음과 인내의 자리까지 따라올 수 있게 하셨다. 그리고 그 오래 참음, 인내의 결과는 이제 약속을 받고 누리는 것이다.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 6:15). 처음에 보여주신 천 개의 퍼즐이 맞혀져 그림이 완성되듯이, 믿음-순종-희생-인내의 긴 연단의 터널을 통과하여 이제 약속의 땅의 풍성한 열매를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무엇보다 “네가 믿으면” 하고 약속하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는 것이다.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로서 그의 존귀와 위엄과 능력을 보는 것이며, 풍부함과 풍성한 재정의 약속도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의 기름부으심을 넘어 이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나라들이 그의 영광을 보게 될 영광의 부흥을 위한 통로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미리 말씀하시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예언적 계시로 그가 하실 일을 말씀하신 것임을 알게 되어 믿고 선포하면 현실가운데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수없이 경험하였으며, 하리운에 오래 같이 해 온 분들에게는 그것을 눈으로 보게 하셨다. 그것이 이번 소드 3년차 ‘조명된 혼과 감취인 것” 질문의 답에 나오는 것과 같이 개인적 예언에 비추어 참된 예언은 하나님의 때에 그가 하실 일을 알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집회에 나가면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2주 전, 혹은 1주 전 말씀하셔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여러 번 보게 하셨고,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이번에 나가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하며 묻고 기대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다음으로 묻지 않아도 주님께서 하실 일을 알려주시는 일이 패턴화 된 실상과 증거들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나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매 번 같이 그렇게 하셨다. 처음에는 “주님이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인지 알려 주세요” 하고 응답을 받았는데, 요즈음은 그렇게 기도하지 않고 있어도 주님께서 하실 일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체험적으로 알게 된 것은 내가 생각치도 않았고 구하지도 않았으며 어떤 선입견도 가진 것이 없었는데 어떤 일을 주님이 보여 주시거나 말씀하시는 것은 100% 주님이 하실 일을 미리 알려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다”는 음성을 듣고 난 후에 하나님의 리콜운동은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신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진 후부터 그러한 패턴이 시작된 것이다. 이번에 가면 “불이 있을 것이다. 통곡이 있을 것이다” 하셨을 때, 나가기 전에 미리 글로 선포하면 그런 일들이 한 번도 빠짐없이 일어났다. 코비드 19이 기승을 부려 나가려고 생각지도 않았을 때인 2020년 5월 “이번에 나가면 만날 사람이 있다” 하신 그 만남을 통해 그 결과를 이제 보기 시작하고 있고, 아내에게 그해 11월 “이번에 20명이 들어올 것이다” 하신 집회 전 정확히 20명이 들어오고 난 후, 핸폰이 깨어져 연락을 더 못받게 하셨으며, 그후 “더 들어올 것이다” 하신 대로 집회 중 기간과 이후에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하신 것 등, 수없는 확증을 가지고 있다. 그때 처음 참석한 두 분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하고 예언하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강력하게 된 모습을 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오늘 목요일 소드 3년차에 다룰 초대교회가 가르친 믿음의 헬라어 원어 중 ‘후포스타시스’ 믿음인 것이다. “‘후포스타시스(υποστασις)’란 ‘미래에 이뤄질 일을 예감하고 여는 힘’을 뜻한다. 믿음은 ‘실상과 증거’를 소유하게 함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의심없이 믿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믿은 자들에게는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서도 미리 알려 주시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해 준비되어 있고, 또 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심으로 그 일의 선두주자가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미리 알리시는 것이다.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보이지 아니하시고서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그런 주님께서 어제 새벽에 아내가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사업하는 한 여집사님에게서 그 전날 전화로 사업체 매각을 위해 기도 부탁을 해와 기도하고 있는데, 생각하지도 않은 하리운 밴드에 500명이 있는 것을 보여 주셨다는 것이다. 그것도 어제 에베드 전도사님이 이미 밴드에 있는데 무슨 일인지 “가입시켜 주세요” 하는 글이 올라와 가입시켜 준 일을 이야기 하였더니 그런 말을 하는 것이었다. 오래 전에 “전화하고 올 사람이 천 명이다” 하셨고, 이번 천 명 여자 목사들을 시작으로 이전부터 “30명이 준비되면 군대가 온다, 2천, 4천이 온다. 풍성한 재정이 올 것이다”의 실현인 것이다. ***보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더 복되다. 그들은 열매를 누리는 선두주자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듣고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아직 눈에 비늘이 벗겨지지 않아서, 수건이 얼굴을 가려서이다. 아직 자아가 굴복되지 않았고 주님과 진리보다, 주님이 하시는 일보다, 자기가,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일과 사역이 더 중요하기에 그런 것이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바빠서, 일이 많아서, 사역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말하는 것을 들으며, 과연 하나님의 일을 두고 무엇이 바쁘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는 아니다 그래서 구분된다 하신 것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셨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하셨다. 그동안 1년 넘게 하리운에 몸담은 분들은 막연히 바라는 그런 믿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수많은 실상과 증거를 가지고 있다. 믿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이제 그 믿음의 확신에 이른 것이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하셨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 이제 놀라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하리운 사역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넘어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시대적/전국적/세계적 부흥의 영광의 통로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한다!” “내 일처럼, 내 가정 일처럼, 내 사업하는 것 처럼 하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 11:40). 믿는 대로, 순종하고 행동하는 대로 순번이 정해지고 있다. 땡큐 로드. 크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종교
    2023-02-08
  • [오늘의 말씀] 아나돗교회 정이신 목사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요한계시록 21:1∼4)"
    [성경 / 365산업경제뉴스 DB] [1] <요한계시록>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의는 주님의 속성일 뿐 아니라, 인류를 새롭게 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이걸 본받으라는 면도 있지만, 인간이 바르게 살도록 이끄는 능력의 원천도 됩니다. 하나님의 의가 인간을 바르게 살도록 이끌고, 기독교의 종말적 소망을 만듭니다. 이게 표현된 게 <1∼5절>인데,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로 다가가는 게 아니라, 그 나라가 우리에게 내려온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죄악을 바로잡아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은 늘 그 나라를 기다립니다. [2] 종말에 나타날 새 하늘과 새 땅은 크리스천 개개인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도래할 하늘나라에 있는 영광 안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죄의 포로 상태로 지냈던 인간의 기억을 말끔하게 지웁니다. 하나님은 처음 작정하셨던 인류 역사를 부활의 몸을 입은 인간에게 보이시는데, 이를 위해 새롭게 된 만물이 등장합니다. 이런 면에서 <요한계시록>은 인류의 종말ㆍ심판만 이야기한 게 아니라, 죄의 포로로 살았던 성도를 새 창조로 의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도 같이 말합니다(고린도후서 5:17). 바울이 ‘하나님의 의’에 관해 천명한 <로마서>에는 이런 말씀이 많이 나오지만, 요한이 이 책을 썼던 때의 상황은 바울과 달랐기에 이 책은 이런 말씀을 드러내서 표현하지 않고 안으로 숨긴 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하나님의 의에 얽힌 상징적 표현들을 찾아서 서로 비교하며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약성경에 있는 다른 책과 이 책이 조화를 이룹니다. [3] <요한계시록>의 전체적 흐름에서 <21∼22장>은 천국(天國: 하늘나라)으로 번역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만 보여준 게 아닙니다. <20장>까지 인내와 믿음의 길을 걸어왔던 성도에게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받게 될 보상에 대해 알려준 게 이곳입니다. 무신론자들은 인간에 관한 문제를 인간이 풀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타락해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썩은 게 사람의 마음이기에(예레미야서 17:9) 성경은 이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타락한 인간으로 인해 고통을 같이 받은 만물도 회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신음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로마서 8:19∼22). 이런 종합적인 회복은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만물의 최종적인 회복은 하나님이 이끌어가십니다. [4] <21∼22장>에 나온 새 창조와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은 편집 순서에 따라 <20장> 이후에 등장한 게 아닙니다. <11:15∼17>에 일곱 번째 천사가 불었던 나팔소리와 함께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맛보기 말씀이 먼저 나왔습니다. 요한은 <11:15∼17>에서 예고편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관해 간략한 그림을 보여줬고, <21∼22장>에서 그 나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초대교회 성도에게 예수님의 강림을 간절히 바라는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구성이 말하는 메시지를 보면 무천년설의 해석이 전체적인 흐름에 더 맞습니다. [5] 저는 <5절>을 근거로 <1절>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1절>은 요한이 본 환상을 기록한 것이고, <5절>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이기에 이렇게 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신 정도가 완전ㆍ완벽해서 처음에 만드신 하늘ㆍ땅이 사라져버린 것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될 걸 그가 환상으로 보고 쓴 게 <1절>인데, <5절>에 따르면 처음 하늘ㆍ땅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 하늘ㆍ땅이 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된 모습으로 그에게 보였는데, 그는 이걸 하늘ㆍ땅이 사라져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1∼5절>을 헬라어로 보면 새 창조는 만물을 다시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걸 갱신하는 면이 더 강합니다. 그러나 <20장>의 구성이 그렇다고 해도 이 말씀을 100% 갱신이라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재창조ㆍ대종말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요한복음 5:24∼25). 따라서 이 말씀을 갱신으로 이해해도 재창조의 입장을 수용하는 게 좋습니다. [6] <1∼8절>은 <1∼5절>과 <6∼8절>로 나눌 수 있는데, 창조 이후 이뤄 오던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최고의 정점에 이르는 순간을 묘사한 것으로 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 조화를 이루는 주체가 옛 질서로부터 새 질서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우주의 갱신(재창조), 변화한 세계의 주인으로서 새 예루살렘,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입니다. 이 셋이 조화를 이루며 <요한계시록>의 앞부분에서 말했던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합니다. 그래서 이 단락의 끝부분에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취를 말했습니다(7∼8절).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니 앞으로 이렇게 살라고 초대교회 성도를 권면한 것입니다. 또 <1∼5절>을 헬라어로 보면 [ABC-D-C'B'A']의 교차 대구법인데, 중심부(D)에 있는 게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2∼3절). 이를 보면 <요한계시록>에 나온 새 창조의 순서는 <창세기>에 있는 첫 창조의 패턴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새 창조를 통해 첫 창조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이뤄져야 하기에, 요한은 <창세기>의 구성을 의식해 <21∼22장>을 기록했습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5일 동안 인간의 거처인 우주를, 6일째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처럼 <1∼5절>에서도 하나님은 우주를 먼저 새롭게 하셨고 그 뒤 새롭게 된 주님의 교회가 등장합니다. [7] 요한은 “바다가 없어졌다”라고 했습니다(1절). 여기서 “바다”는 우리가 보는 바다가 아니라 <13장>에 나온 것처럼 짐승이 나오는 악의 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악의 근원을 있게 한 바다가 새롭게 창조된 세계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없어졌습니다. 이어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예수님의 신부이자 새 예루살렘인 교회가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신부ㆍ거룩한 도성ㆍ새 예루살렘 모티브는 <요한계시록>에 다섯 번 나옵니다(3:12; 11:2; 19:7∼9; 20:9; 21:2). 이 모티브가 나온 과정을 보면 교회는 원형이 하늘에 있지만, 땅에서는 사탄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이처럼 해 아래 세상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허용하신 성화를 거치면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예수님의 신부로 변화되고 이를 통해 새 창조를 준비합니다(2∼3절). [8]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대해 비유로 표현한 결혼생활의 특징은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가구를 사며 신혼여행을 떠나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한 결혼생활의 핵심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지지 않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인격적인 만남을 유지하며 사는 게 성경에서 말한 결혼생활의 특징입니다. 그 나라는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과 성도의 인격적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강림을 사모하며 기다린 사람들이 누릴 최고의 보상이 삼위일체 하나님이기에 성도에게 하나님과 영원히 만나는 보상이 주어지는 곳이 그 나라입니다. [9] 혼인 잔치를 치르기 위해 교회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으로부터, 하늘나라에서 새 창조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내려온 새 예루살렘과 완전히 연합합니다(3절). 이제 삼위일체 하나님이 성전이 돼서 교회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21:22). <3절a>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들은 <3절b>와 달리 복수인데, 이는 <7:9>에 나오는 구속받은 백성을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7:9>에서 144,000명은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인데, 이들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이 임재했습니다. 이들을 반영해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을 복수로 표현했는데, 이는 예수님이 성령님의 강림 대상을 복수로 지칭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입니다(요한복음 14:26; 16:7). <요한복음>은 이런 사건을 구체적으로, 이 책은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책에서 지향하는 바는 같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강림은 공동체 단위로 일어나고 개인에게 몰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종교
    2023-02-04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격려하고 들어주고 위로해 주라”
    [365사업경제뉴스DB] 오늘 이곳 토요일 새벽에 “마음에는 안들고 그것 밖에 못하나?” 생각하지 말고, 그 수준에서는 잘한다고 칭찬해 주라. 그래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도록 하라 하셨다. 어렸을 때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자기들의 마음에 차지 않으니까 “그 정도 밖에 못하나? 그러려면 그만 두라”는 말을 들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좋은 교사는 같은 연령대라도 다 발달 정도가 다르니 잘하는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있는 수준에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어 더 나은 성적으로 올라가도록 격려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기장이나 숙제 검사에 웃는 그림과 함께 “참 잘했아요” 도장을 찍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칭찬하면 좀 부족해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격려는 가능성을 더욱 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잠언 27:21은 “도가니로 은을 폴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고 하였다. 여기의 시련은 더욱 단단하게 하는 단련, 그리고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 수준에서 잘한다 칭찬하여 다음 단계로 올라가도록, 성장하도록 하라고 하신 것이다. 또 우리 하리운 회원 한 분을 보여 주시면서 어려웠던 때에 대해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라. 치료해 주라. 지금 현재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아름답게 하실 것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지난 날에 대한 기억의 깊은 내면 속에 남아 있는 과거 상처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치료해 주라고 하셨다. 내적치유 훈련과정을 가르치기도 하고 과정을 끝내기도 하였지만, 같이 모여 있어 치유를 위한 실제 사역은 하지 못하였기에, 이론은 알지만 아직 치유받지 못한 감정 치유와 참된 용서를 통한 자유함을 얻도록 도움을 주라 하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으로는 배웠고 또한 “회개했다, 용서했다, 내적치유를 많이 받아 봤다” 하면서도 아직도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고백이 실제 믿음이 되기 전에는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무엇인가가 아직까지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감정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부르심과 사명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사 종으로 팔려가고,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갇히는 시련 속에서도 불평과 원망 없이 인내하다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에 형들에게 “하나님이 이 모든 고난 속에 자신과 함께 하셨으며 해를 선으로 바꾸셨다” 고백하며 형들과 그들의 자손들을 후대한 것이다.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과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섭리였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안 것이었다. 내적치유는 상한 마음의 치유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름부으심을 주셔서 치유하시고 우리의 뿔(권세)을 높이셔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봉사자(사 61:6)로 쓰시기 원하신다. 주의 행사(하시는 일)를 기뻐하며 그것으로 인하여 주를 높이게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할 목적이 여기에 있다. 이사야 61:1-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2). 시편 92:4 “여호와여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 시편 92: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는 삶의 목적과 사명을 알도록 치유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종교
    2023-02-03

실시간 종교 기사

  • [오늘의 말씀] 다니엘 미션 미니스트리 오준섭 선교사 "아름답게 생을 마감하자!"
    [365산업경제뉴스DB]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는 암에 걸려 임종 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영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글은 이렇습니다. 1.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2. 나의 집에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 3. 은행에 아주 많은 돈을 모아 놓았다. 그러나 지금 내 병은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 4.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그러나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 있다. 5. 나는 별 5개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 6. 나는 유명한 옷 디자이너였으며 계약체결 때 나의 이름으로 사인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진단검사지에 사인하고 있다. 7. 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장식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비싼 보석을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다. 8.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갈 때 타고 갔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 9. 나에겐 먹고 마시는 비싼 식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에서 약 먹을 물만 있다. 비행기, 보석, 장식품, 비싼 옷, 많은 돈, 비싼 차 등 다 있지만 지금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도 없다. 오직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길 기원하고 타인을 돕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생은 너무나 짧다. 이 한 생애에 비싼 물건들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8년 9월 함께 나누지 못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메시지를 남긴 후, 그 이틀 후에 그녀는 운명했습니다. 많이 가져도 후회가 남는 인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이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기에 잠시 잠깐 머물다가는 이생에 영원히 거할 것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그곳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영원한 삶이며, 아름답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당당히 생을 마감할 수 있는 후회 없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 사무엘상 15장 11절 -
    • 종교
    2023-01-13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하늘의 지혜와 땅의 지혜"(야고보서 3:13-18)
    [365산업경제뉴스DB]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 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 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13-18)“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잠언 8:11)“ <지혜(知慧)>가 무엇입니까? <지혜>는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매우 귀중한 요소입니다. <중국>의 <사서(四書)> 중 하나인 <대학(大學)>에 ‚사물의 이치가 구명(究明)된 후에야 지혜가 나온 다-物格以後知至‘고 기술(記述)된 것처럼, 일반적으로 <지혜>란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해서,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판단의 능력>이 있어야 인생을 바르고 선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지혜>에 대해서 달리 정의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특별히 본문 말씀은 <성도>가 마땅히 수용해야 할 <하늘의 지혜>가 무엇이고, 수용해서는 안 되는 <땅의 지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땅의 지혜> (1) <땅의 지혜>는 <자기의 소욕>을 따라 하나님의 <참 지혜>를 배척하는 세상적이고, 정욕적 이며, 마귀적인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야고보서 3:15-16)“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잠언 18:1)“ (2) <땅의 지혜>는 <허망(虛妄)>한 지혜입니다. „지혜자는 눈이 밝고 우매 자는 어두움에 다니거니와, 이들의 당하는 일이 일반인 줄 내가 깨닫고 심 중에 이르기를, 우매자의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가 어찌하여 지혜가 더하였던고? 이에 내가 심 중에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지혜자나 우매 자나 영원토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다 잊어버린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전도서 2:14-16)“ (3) <땅의 지혜>는 <번뇌(煩惱)>케 하는 지혜입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전도서 1:18)“ (4) <땅의 지혜>는 <정욕적>이므로 <화평>을 모르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땅의 지혜는 평화보다 <투쟁>을 일으키고, 화합보다 <분열>을 일으키며, 친교보다 <불화>를 조성합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야고보서 3:15-16)“ (5) <땅의 지혜>는 <재앙>과 <파멸>을 초래하는 지혜입니다.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 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네게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 이니라! (이사야 47:10-11)“ (6) <땅의 지혜>는 <교만>에 빠지게 하는 지혜입니다.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에스겔 28:4-5)“ (7) <땅의 지혜>는 <사탄의 지혜>입니다(고린도전서 1:12, 3:19).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야고보서 3:15-16)“ <사탄>은 인류 최대의 적으로 <교활한 자>이며, <극악한 자>입니다. 따라서 <땅의 지혜>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험>에 빠지게 하고, <범죄>케 하며, <하나님을 대적> 하게 합니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3:19-20)“ (8)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7)“ <하나님을 경외>한다 함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말씀에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2. <하늘의 지혜> (1) <하늘의 지혜>는 <선한 지혜>이고, 위로부터 난 <참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인간의 <탐구>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가 <믿음> 으로만 얻게 되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지혜>는 사람에게 <미련>해 보이나 <생명>에 이르게 하는 지혜입니다.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 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 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 1:21-24)“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 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 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 글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5:11-13)“ (2) <하늘의 지혜>는 <성결(聖潔)>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2-24)“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 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 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에베소서 5:19-21)“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3) <하늘의 지혜>는 <화평>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 자로다! 입법자와 재판 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 단하느냐? (야고보서 4:11-12)“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 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25-26)“ (4) <하늘의 지혜>는 <관대함>입니다. <관대>는 <너그러움>과 <아량>을 의미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2)“ (5) <하늘의 지혜>는 <양순(良順>입니다. <양순>은 <착한 마음>입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태복음 5:38-42)“ (6) <하늘의 지혜>는 <긍휼(矜恤)>입니다. <긍휼>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9:13)“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4-17)“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 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 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31-40)“ (7) <하늘의 지혜>는 <선한 열매>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良善)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7)“ (8) <하늘의 지혜>는 <편벽(偏僻)>되지 않습니다. <편벽>은 사람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것입니다. „모든 세리(稅吏)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 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누가복음 15:1-2)“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여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 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야고보서 2:1-5)“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 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 리라! (야고보서 2:8-9)“ (9) <하늘의 지혜>는 <거짓>이 없습니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 1:22)“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5:8-9)“ <아멘!>
    • 종교
    2023-01-12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좋은 기도"(누가복음 11:5-13)
    [365산업경제뉴스DB]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 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1:5-10)“ 그 유명한 <스펄전 목사(Spurgeon, 1834-1920)>가 한번은 후배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은혜가 넘치고 교회도 계속 부흥하는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랬더니 <스펄전 목사>는 그를 데리고 교회지하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예배를 시작하기30분전인데도 교인들이 미리 와서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교회부흥을 만들어가는 공장이고, 저들은 이 공장의 일꾼들입니다!’고 <스펄전 목사>는 대답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는 하루 세 시간씩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정한 신자,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호흡이 몸에 필요하듯 영혼은 영의 호흡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호흡을 활발히 하지 아니하면 영혼이 손상을 입고, 호흡이 그치면 육신이 죽어버리는 것처럼 기도가 없는 영혼은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도야 말로 인간의 최선의 사업이라고 가르칩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소련의 우주인 <가가린(Yuri Alekseyevich Gagarin, 1934.3.9-1968.3.27)>이 최초로 잠깐 달 궤도를 스치며 돌고 와서 하는 이야기가 ‘달나라에 가보았지만 거기에도 하나님은 없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에 달에 착륙하여 달 표면까지 밟고 돌아온 미국의 <어윈 대령(James Irwin 1930-1991)>은 ‘우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가까이서 들었습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젠가 <어윈 대령>이 <헝가리<Hungary>를 방문했을 때, 한 젊은 청년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가가린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았습니까?" 그의 이같은 질문에 <어윈 대령>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고 대답했습니다. 50 여 년 전에 우주선을 타고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어윈 대령>이 한국에 와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달나라에서 지구를 볼 때 눈에 잡히는 광경은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볼 때의 그것과는 완전히 판이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보면 작아 보이고, 흑백으로 보이지만 달에서 지구를 보면 엄청나게 커 보이고, 또 총 천연색이라고 합니다. 달에서는 사람이 만든 것들 중 중국의 만리장성까지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장관이겠습니까? 이런 저런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한 그는, 그러나 이 모든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우주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도중 <우주선 캡슐>을 타고 지상을 향하여 낙하할 때는 캡슐에 달린 <낙하산> 둘이 동시에 펼쳐져야 합니다. 이 두 개의 큰 <낙하산>이 펼쳐져 공기 저항을 받음으로써, 캡슐은 사뿐히 지면에 안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윈 대령>이 탄 <캡슐>의 <낙하산>이 하나만 펼쳐지고 다른 하나는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상수단을 다 써봤지만, 다른 <낙하산>은 끝내 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의 <휴스턴 사령탑>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캡슐>이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는 날에는 아주 박살이 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주선 캡슐> 속의 <어윈 대령>도, <휴스턴 통제소>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기도합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캡슐> 안의 <어윈 대령>과, <휴스턴 통제소>에 있는 사람들이 일제히 하나님께 기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상한 <자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느닷없이 땅에서부터 강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공중으로 치솟아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오리바람>이 떠받쳐주는 힘으로 <어윈 대령>이 탄 <우주선 캡슐>은 <낙하산>이 둘 펴진 것과 같은 속도로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고 <어윈 대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그 <회오리바람>은 우연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 <초자연적인 역사>였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휴스턴 사령탑 에서만이 우주선을 통제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이고, 삶을 영위함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라는 말로 간증을 마쳤습니다. <좋은 기도>는 <좋은 일>을 이루어 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며, <좋은 기도>의 자세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단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21-22)“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습니까? ‘고 주인이 물으니 그녀는, ‘남편이 전쟁에 나가 전사했기에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고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주십시오!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 이때 부인은 기다렸다는 듯 접힌 메모 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주인에게 건네며 '우리 어린애가 지난 밤에 아파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적어 둔 기도입니다!'고 했습니다. 주인은 기도가 적힌 종이를 읽어 보지도 않은 채,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올려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 치의 식료품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한 덩어리를 놓았는데도 저울은 꿈쩍을 안 했습니다. 이어 계속 다른 식료품을 추가하여 올려 놓았는데도 저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주인은 ‚저울에 더 이상은 올려놓을 수 없으니 당신이 알아서 봉지에 담아 가시요! 나는 바쁘니까!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필요한 식료품을 챙긴 그 부인은 눈물 흘리며 감사의 말을 하고는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주인은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인은 이때의 일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 때의 일이 정말 우연이었을까? 왜 그 부인은 미리 기도문을 써 가지고 왔을까? 왜 하필 그 부인이 왔을 그때 저울이 고장 났을까? “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문은 ‚주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 위해 이처럼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23-24)“ 2.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죄의 회개가 우선하는 기도’입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1: 15-18)“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3.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절박한 마음으로 하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편 4:15) “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편 34:6) “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겟세마네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이 <겟세마네 동산>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인류의 구원>을 <성취>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 융을 우슬 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다! (요한복음 19:28-30)“ 위기에 봉착한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의 씨름>을 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된 새 이름>까지도 얻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세기 32:24-28)“ 4.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인내와 끈기로 하는 기도>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7-12)“ <죠지 뮬러>는 한 친구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그 친구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지못하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죠지 뮬러>가 그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간절히 기도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 지 말아야 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이 말 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누가복음 18:1-8)“ 5.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선행을 수반하는 기도’입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9-10) “ 6.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의 기도’여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 6)“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George Müller,1805-1898)>는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갑자기 고아원의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에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직원들이 <조지 뮬러>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라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 같은 긴급한 보고를 받은 그는 벌떡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당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안에서 밤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고 저는 관리인일 뿐입니다!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일러를 수리하는 일주일 동안만 이 추운 일기를 따뜻한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차가운 북풍이 그치고 따뜻한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 전체의 일기가 포근한 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따뜻한 온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보일러가 수리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한 겨울의 차가운 북풍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7.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는 <좋은 기도>는 ‘먼저 주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8)“ <신앙의 목적>은 주의 <구원의 은혜>로 <천국의 영생 복락>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 (1)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전력투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2-14) “ (2)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핍박과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 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12)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네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 (3)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1서 3:7-8)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0-11) “ (4)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이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13:11-14) “ <아멘! >
    • 종교
    2023-01-11
  • [오늘의 말씀]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처음부터 성도인 사람들"
    [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사진 /365산업경제뉴스DB] 예전에 예수전도단 친구들하고 성경공부를 한 적이 있어요. 그 친구들은 다 한 달에 30만 원 만 있으면 행복해했어요. 그래서 제가 성경 공부하면서 자주 밥을 사줬던 기억이 나요. 신앙도 엄청 좋고 뭘 하든지 다 잘할 수 있을 만한 아이들인데 완전히 사회에 적응을 잘 못 하는 사람처럼 살아가기도 합니다. 술 먹는 애도 싫다고 하고 세상 아이들 하고는 말이 안 통한다고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쳐서 기숙사생활도 하면서 살다보니까, 영향력이 전혀 없어요. 원래 사도는, 증인은 담을 넘어서 가지를 뻗어서 사는 거예요. 그러면 거침이 없어요. 사도는 자기의 세계관이 자기의 가치관이 분명해요. 그러다 보니까, 술자리에 가도 되고 어딜 가도 상관없어요. 만약 술자리에 갔는데 자기도 마시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아직 제자인 거예요. 그 술을 먹느냐 안 먹느냐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보이고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야 되는 거 그게 사도죠. 바울은 자기 정체성이 분명했어요. 하나님의 뜻으로 예수의 사도다, 라고 자기 자신을 분명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예배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했는데 saint, 성도는 모든 믿는 사람들은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관점이에요.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보다 자기가 복음의 사람인지를 분명히 아는 게 중요해요. 자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네가 이런 사람이야’ 하고 전하는 게 복음이죠. 기쁜 소식은 ‘네가 뭔가 노력해서 이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살아야 돼’ 이런 게 아니에요. 그건 세상의 논리인 거고. 우리의 정체성은 처음부터 성도들이라는 겁니다. 에베소서 1:1~14
    • 종교
    2023-01-10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 나이가 들수록”
    [365산업경제뉴스DB] 어제 이곳 2022년 12월 17일 아내와 막내 딸과 함께 어떤 서류에 사인하러 갔다가 날짜를 적는데 그리고 보니 미국에 온지(1997년 12월 17일) 정확히 25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돌을 지낸지 한 달만에 데리고 온 늦둥이 딸이 만 26살이 된 것입니다. IMF가 터져 8월부터 비자를 준비하는 몇 달 새에 1달러가 800원에서 1,600원 두 배로 뛴 그 어려운 시기에 연고도 하나 없는 미국에 도착하여 어렵게 박사학위를 받고도 또 이 마지막 전무후무한 영광의 부흥의 때를 위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기다리고 있던 세월이 어느새 25년이 지나 며칠 있으면 이제 한국나이로 70이 된다고 하니 후회나 감회보다도 감사 뿐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가 준비였고, 이제부터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보게 될 많은 비전의 성취를 생각하니 진실로 감사요, 은혜요, 소망입니다. 그래서 이 주일 새벽에 “내 모든 삶을 주님께! All in”이라고 이 진정한 고백을 드립니다. - 나이가 들수록 <후회가 아니라 감사입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시 118:28).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시 9:1). <불안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갖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 29:11). <절망이 아니라 소망입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 39:7).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슬픔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시 61:3상).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사 51:11). <근심이 아니라 찬송입니다>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시 61:3하).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 100:4). <반항이 아니라 굴복(복종)입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어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5). <고난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 15:10). <해가 아니라 선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18:1).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내가 아니라 주님입니다>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 73:25). <부분이 아니라 전부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 3:8-9). <세상이 아니라 하늘나라입니다>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심을 부끄러워 하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더라”(계 21:2).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지난 죄는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종교
    2023-01-09
  • [오늘의 말씀] 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좋은 기도(누가복음 11:5-13)"
    [365산업경제뉴스DB]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 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1:5-10)“ 그 유명한 <스펄전 목사(Spurgeon, 1834-1920)>가 한번은 후배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은혜가 넘치고 교회도 계속 부흥하는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랬더니 <스펄전 목사>는 그를 데리고 교회지하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예배를 시작하기30분전인데도 교인들이 미리 와서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교회부흥을 만들어가는 공장이고, 저들은 이 공장의 일꾼들입니다!’고 <스펄전 목사>는 대답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는 하루 세 시간씩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정한 신자,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호흡이 몸에 필요하듯 영혼은 영의 호흡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호흡을 활발히 하지 아니하면 영혼이 손상을 입고, 호흡이 그치면 육신이 죽어버리는 것처럼 기도가 없는 영혼은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도야 말로 인간의 최선의 사업이라고 가르칩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소련의 우주인 <가가린(Yuri Alekseyevich Gagarin, 1934.3.9-1968.3.27)>이 최초로 잠깐 달 궤도를 스치며 돌고 와서 하는 이야기가 ‘달나라에 가보았지만 거기에도 하나님은 없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에 달에 착륙하여 달 표면까지 밟고 돌아온 미국의 <어윈 대령(James Irwin 1930-1991)>은 ‘우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가까이서 들었습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젠가 <어윈 대령>이 <헝가리<Hungary>를 방문했을 때, 한 젊은 청년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가가린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았습니까?" 그의 이같은 질문에 <어윈 대령>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고 대답했습니다. 50 여 년 전에 우주선을 타고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어윈 대령>이 한국에 와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달나라에서 지구를 볼 때 눈에 잡히는 광경은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볼 때의 그것과는 완전히 판이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보면 작아 보이고, 흑백으로 보이지만 달에서 지구를 보면 엄청나게 커 보이고, 또 총 천연색이라고 합니다. 달에서는 사람이 만든 것들 중 중국의 만리장성까지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장관이겠습니까? 이런 저런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한 그는, 그러나 이 모든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우주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도중 <우주선 캡슐>을 타고 지상을 향하여 낙하할 때는 캡슐에 달린 <낙하산> 둘이 동시에 펼쳐져야 합니다. 이 두 개의 큰 <낙하산>이 펼쳐져 공기 저항을 받음으로써, 캡슐은 사뿐히 지면에 안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윈 대령>이 탄 <캡슐>의 <낙하산>이 하나만 펼쳐지고 다른 하나는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상수단을 다 써봤지만, 다른 <낙하산>은 끝내 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미국의 <휴스턴 사령탑>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캡슐>이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는 날에는 아주 박살이 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주선 캡슐> 속의 <어윈 대령>도, <휴스턴 통제소>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기도합시다!’고 했습니다.이제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캡슐> 안의 <어윈 대령>과, <휴스턴 통제소>에 있는 사람들이 일제히 하나님께 기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상한 <자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느닷없이 땅에서부터 강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공중으로 치솟아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오리바람>이 떠받쳐주는 힘으로 <어윈 대령>이 탄 <우주선 캡슐>은 <낙하산>이 둘 펴진 것과 같은 속도로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고 <어윈 대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그 <회오리바람>은 우연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 <초자연적인 역사>였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휴스턴 사령탑 에서만이 우주선을 통제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이고, 삶을 영위함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라는 말로 간증을 마쳤습니다. <좋은 기도>는 <좋은 일>을 이루어 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며, <좋은 기도>의 자세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단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21-22)“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습니까? ‘고 주인이 물으니 그녀는, ‘남편이 전쟁에 나가 전사했기에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고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주십시오!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 이때 부인은 기다렸다는 듯 접힌 메모 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주인에게 건네며 '우리 어린애가 지난 밤에 아파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적어 둔 기도입니다!'고 했습니다. 주인은 기도가 적힌 종이를 읽어 보지도 않은 채,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올려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 치의 식료품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한 덩어리를 놓았는데도 저울은 꿈쩍을 안 했습니다. 이어 계속 다른 식료품을 추가하여 올려 놓았는데도 저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주인은 ‚저울에 더 이상은 올려놓을 수 없으니 당신이 알아서 봉지에 담아 가시요! 나는 바쁘니까!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필요한 식료품을 챙긴 그 부인은 눈물 흘리며 감사의 말을 하고는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주인은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인은 이때의 일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 때의 일이 정말 우연이었을까? 왜 그 부인은 미리 기도문을 써 가지고 왔을까? 왜 하필 그 부인이 왔을 그때 저울이 고장 났을까? “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문은 ‚주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 위해 이처럼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23-24)“ 2.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죄의 회개가 우선하는 기도’입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1: 15-18)“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3.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절박한 마음으로 하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편 4:15) “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편 34:6) “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겟세마네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이 <겟세마네 동산>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인류의 구원>을 <성취>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 융을 우슬 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다! (요한복음 19:28-30)“ 위기에 봉착한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의 씨름>을 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된 새 이름>까지도 얻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세기 32:24-28)“ 4.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인내와 끈기로 하는 기도>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7-12)“ <죠지 뮬러>는 한 친구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그 친구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지못하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죠지 뮬러>가 그의 구원을 위해 23년간이나 간절히 기도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 지 말아야 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이 말 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누가복음 18:1-8)“ 5.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선행을 수반하는 기도’입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9-10) “ 6.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좋은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의 기도’여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 6)“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George Müller,1805-1898)>는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갑자기 고아원의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에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직원들이 <조지 뮬러>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라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 같은 긴급한 보고를 받은 그는 벌떡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당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안에서 밤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고 저는 관리인일 뿐입니다!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일러를 수리하는 일주일 동안만 이 추운 일기를 따뜻한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차가운 북풍이 그치고 따뜻한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 전체의 일기가 포근한 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따뜻한 온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보일러가 수리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한 겨울의 차가운 북풍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7.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는 <좋은 기도>는 ‘먼저 주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8)“ <신앙의 목적>은 주의 <구원의 은혜>로 <천국의 영생 복락>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 (1)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전력투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2-14) “ (2)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핍박과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 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12)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네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 (3)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1서 3:7-8)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0-11) “ (4) <신자>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위해 능히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이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13:11-14) “ <아멘! >
    • 종교
    2023-01-05
  • [오늘의 말씀] 청주 제자순복음교회 강임명 목사 “새로운 출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
    [청주 제자순복음교회 강임명 목사 사진 / 365산업경제뉴스DB] 새로운 출발이다. 꿈과 소망을 품고, 어떻게 그것을 이룰 것인지 계획하고 준비한다. 무엇을 소유하고, 어떤 자리로 올라가고,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헌신한다. 이때 착각하지 말아야 할 매우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하나님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한다는 진리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부를 다해 나를 사랑했고, 사랑한다. 하나님은 그 누구와도, 그 무엇과도 비교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은 소유와 권력과 명예와 사람과의 비교 대상이 아니다. ‘나와 하나님 중 누구를 더 사랑해?’ 이런 질문에 당황하거나 갈등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면 되고, 사랑하는 그 누군가를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된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기뻐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서운해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증거이기에 하나님은 기뻐한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일터가 필요하다. 그 일터에서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야 즐거워 할 수 있다. '일, 소유, 사람과 하나님 중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삶의 우선순위인가?’ 이런 고민과 갈등을 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이고, 그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무엇과도 그 누구와도 하나님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에 기본기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중요하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준 재능과 은사와 열정과 경험과 지식과 능력으로 일하고, 공부하고, 돈을 벌고, 삶의 필요와 소망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삶을 보호하고 인도한다. 시내산에서 약 9개월 정도 머물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에는 세개의 지파를 하나의 진영으로 묶어 동서남북에 배치하고 회막을 운반하는 레위인을 그 중심에 두었다. 이 행진의 전체 그림을 보면 동서남북의 네 개의 진영은 그 중앙에서 회막과 그것을 운반하는 레위인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네 개의 진영으로 나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그 중앙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의 회막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하나님이 그 중심에서 네 진영의 이스라엘 전체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것이다. 이 삶의 원리, 자세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삶의 중심에서 나를 보호하고 인도한다. 하나님을 다른 어떤 것과 비교 대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 중심으로 인정하고 살아간다.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민 2:17
    • 종교
    2023-01-04
  • [오늘의 말씀] 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종의 형체를 가지고 자유 포기"
    [사진출처 = 365산업경제뉴스DB] 제자는 자유를 포기하고 종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칭찬)에 대해 포기해야 합니다. 칭찬과 인정을 받으려는 것을 포기해야 하나님의 눈동자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 앞에 있고도 또 사람에게 칭찬 받겠다는 것은 양다리 걸치는 것입니다. 주님은 늘 양다리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만드십니다. 물론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사람에게도 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반드시 사람에게도 인정받는다는 것은 유대교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도 사람에게 고난 받고, 질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욥의 인생은 유대교에서는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늘 축복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이 왜 고난 가운데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고난을 이해하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권리를 회복시켜 주시는지 이해하고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진짜 자유(육체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살았습니다. 내가 육신에 매어있는 것에 대해서 권리를 포기할 때 북한이나 이슬람 지역에 가서도 선교 할 수 있는 비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그곳에 가서 감옥에 가더라도, 내 육신의 자유를 포기하면서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실제로 선교를 하는 것보다 옥중에서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내 육신이 갇혀있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게 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육체의 자유에 대한 권리조차도 포기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반대 정신입니다. 그것은 온유함입니다. 온유함은 자유함과 맞물려서 그 안에 복종의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안에 탐욕이 있으면 그것과 싸우기 위해서 관용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독립적으로만 살려고 하면 상호 의존의 정신을 가지고 이겨야 합니다. 부도덕한 영이 있으면 순결의 영으로 이겨야 합니다. 교만이 있으면 겸손함으로 이겨야 합니다. 죄를 은폐하고자 함이 있으면 자기 고백, 자기 노출을 해서 투명함으로 이겨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가 계속 묻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그 죄를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안 되니까 그렇게라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반대 정신입니다. 계속 무너지는 자리가 있다면 수치 때문이라도 그 죄를 그칠 수 있도록 “하나님 그 죄를 드러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겸손함이 오게 됩니다. 반대 정신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 종교
    2023-01-03
  • [오늘의 말씀] 다니엘 미션 미니스트리 오준섭 선교사 "통증이 있다는 것은?"
    [365산업경제뉴스 DB] 1. 화상은 1~3도 화상으로 분류가 됩니다. 1도 화상은 피부 바깥층의 화상으로 약간의 부종, 홍반,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치료 시 1도 화상은 흉터 없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2. 반면에 2도 화상은 피부의 두 번째 층까지 화상으로 손상되어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진피의 모세혈관이 손상되고 물집이 터져 진물이 나오며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3도 화상은 피부 전 층이 손상되고 피하지방과 근육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피부에 체액이 통하지 않아 화상 부위가 건조하고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3. 이러한 화상의 분류를 보며 마음속에 깊이 다가오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1도와 2도 화상에는 동일하게 있는 것이 3도 화상에서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통증”입니다. 4. 사람들은 통증을 싫어합니다. 저 또한 통증이 무척 싫습니다. 그런데 화상에서는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살아 있기에 통증이 있고, 아직 치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5. 우리는 살아가면서 외적이든, 내적이든 통증이 올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하면 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법을 간구하기도 하고, 급기야 아예 통증이 없도록 자신을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6. 그런데 통증은 꼭 있어야 합니다. 통증이 있어야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바로 볼 수 있고, 통증이 있어야 자신의 문제를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7. “통증” 이것이 있어야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있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있어야 우리는 한층 성장합니다. 그러니 통증이 내 삶에 온다고 하여 낙심하거나 근심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감사함으로 그 통증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8. 통증을 통해 보다 성숙한, 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발전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34장 19절
    • 종교
    2023-01-02
  •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예언적 행동과 주술적 행위” (Prophetic Action and Magical Act)
    [365산업경제뉴스 DB] 빛과 어두움에는 경계선이 있다. 분별없이 지나친 신앙의 행위가 때로는 성경의 진리를 벗어난 종교적, 미신적, 주술적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알고 경계해야만 한다. 인간의 속성 가운데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보이는 것을 의지하려는 금송아지 우상이 있기 때문이다. 뱀의 유혹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도 따먹고 싶어한 인간의 자유의지를 타고 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예언적 행동이 주는 성경적, 영적 의미를 인간의 욕구를 충족하는 도구로 사용하려고 하는 유혹을 이기지 못할 때에 그것이 주술적 행위로 변질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러한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나 그것을 보여 줌으로 사람들을 끌려고 하는 사역자들 모두에게서 발견된다. ‘예언적 행동(Prophetic Action)’이란 하나님께서 어떤 행하실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예언적 행동을 또 다른 말로 ‘상징적 행동’(Simbolic Action)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주로 구약의 예언서에 나타난 이러한 예언적, 상징적 행동들은 선지자들이 선포하는 말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행동으로 미래에 이루실 하나님의 의도와 행위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또한 자신들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하는 기능을 가졌다. “상징 행동의 목적과 특징은 1.현재의 삶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선취하여 선포하는 것이다. 즉, 미래 사건의 선취모사이다. 2.상징 행동은 그 행동 자체보다 그 행동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 3.상징 행동은 그것이 갖고 있는 의미가 중요하지, 그 자체 안에 어떤 힘이 내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행동으로 묘사된 미래를 실제화 할 수 있는 힘이 그 자체 안에 있지 않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있는 것이다. 4.상징 행동은 하나님의 행동을 소개하고 표현해 줌으로 예언자의 메시지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예례미야의 상징행동들, 차준희). 이에 대한 수많은 예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을 든다면, 첫째, 출애굽시의 열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 재앙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히브리 가정마다 가족의 수를 따라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한 행동이 있다(출 12장). 이는 앞으로 행해질 동물제사를 통해 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피의 제사를 예견한 동시에,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인류의 죄를 사하고 죄의 결과인 사망이 넘어 갈 것(Pass-over)을 보여 준 예언적 행동이었던 것이다. 둘째, 에스겔서 4:1-3에 보면 예례미야의 예언적 행동이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토판(박석)을 갖다 앞에 놓고 예루살렘을 그린 후에 그 성읍을 에워싸고 사다리를 세우라고 하셨다. 그리고 흙으로 언덕을 쌓고 그것을 행하여 진을 치고 그것을 향하여 공성퇴를 둘러 세우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앞으로 예루살렘이 공격당할 것을 보여준 예언적 그림이었던 것이다. 이는 실제로 B.C 586년에 있을 바벨론의 공격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유다 왕국이 망할 것을 보여준 예언적 행동이었다 . 이에 반해 주술적인 행위, 마술적 행동은 어떤 의도대로 이끌어가는 그 자체의 힘에 중점을 둔다. 자체적인 힘으로 미래적인 사건을 불러오는 미신적 행위는 모두가 악한 영의 영향 안으로 이끌어가는 파괴적인 결과가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첫째는 주문을 외워 심리적으로 어떤 일어날 것을 기대하게 하는 것과, 둘째는 실제적으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귀의 힘을 빌어 어떤 일을 초자연적으로 성사시키려는 행위이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처마 밑에 생선뼈를 걸어 놓아 악귀의 근접을 막는다던가, 부적을 사용하여 장차 일어날 지도 모르는 재앙을 미리 방지해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나일 강변의 들에서 발견된 나무상자를 보면 그 안에 돌로 만들어진 사람 인형이 가득차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고 한다. 조그만 나무상자 안에 사람 인형을 가득 채움으로써 농사철에 인력의 부족함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한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오늘날 은사주의자들 그룹에서 행해지는 예언적 행동 가운데 다분히 주술적인 행위들이 있음을 분별하고, 그러한 미신적인 행위에 참여하지 말아야 함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오래 전에 한 여목사님이 한국에서 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땅밟기를 배우고 모형 십자가를 집안의 곳곳에 꽂는 일을 하는 한 은퇴한 목사님께 어디서 배웠느냐 묻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이 목사님이 우리 집회에 참석하고 난 후, 교회에 등록해 같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교회 화분에 조그마한 모형 나무 십자가들이 꽂혀 있는 것이었다. 이상해서 물었더니 땅밟기(정복) 개념으로 교회 안에 악한 영의 역사를 물리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당장 치우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교회 한 교인이 이사를 가 담임목사인 나도 아직 심방을 가지 않았을 때인데, 이 목사님이 새 집에 이사가면 십자가를 꽂아야 한다고 말을 해 순진한 교인이 그 목사님을 모시고 십자가를 꽂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는 100% 주술적 행위요, 미신적 행동인 것이다. 수년 째 집회를 하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에 새삼스레 나무 십자가를 꼽고, 이사 간 집에 귀신의 역사를 물리친다고 나무 십자가를 집안 곳곳에 꽂고 다니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절에 다니는 사람들이 부적을 갖다 붙이는 것과 다름이 없는 주술적 행위인 것을 왜 모르는지? 그것을 사역이라고 가르치는 사역자나 배워 그대로 따라하는 목사는 제 정신인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다. 심지어는 죄의 목록이나 기도제목을 쓴 종이를 화분에 묻고 그 위에 나무 십자가를 꽂기도 한다고 한다. 성황당에 리본을 달아 소원을 비는 것이나 사람의 몸에 부적을 갖고 다니면 액땜을 한다는 것과 다름없는 하나님이 증오하시는 주술적 행위요, 점치는 것과 같은 행위인 것이다. 그리고 기름을 집의 모서리마다, 방문마다 발라야 귀신이 역사를 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하는 행위는 부적을 집의 기둥이나 대문에 붙이는 것과 같은 주술적 행위이다. 회개치 않고 용서치 않은 죄가 있고 틈이 있기에 마귀가 공격하는 것이지, 기름을 바른다고 귀신이 도망가리라 생각지 말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마귀가 저절로 도망간다는 사실을 알고 성령충만을 구함이 올바른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의 미신적, 주술적 행위를 예언적 행동이라는 명목으로 행하는 사역단체들이나 사역자들은 대부분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영을 분별하지 못하는 단계로까지 들어갈 수 있고, 또 모르고 그러한 행동에 참예하는 자들도 그들의 죄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회개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에 참예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지난번에 올린 미국 벧엘교회(빌 존슨)에서 행해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술사 간돌프가 마귀를 쫓아내기 위해 마술지팡이를 땅을 향해 세 번 친 행동을 따라 하면서 지팡이로 강단 바닥을 세 번 치고 미국의 인종차별의 영이 떠나라 외친 행위는 예언적 행위가 아니라 주술적 행위인 것이다. 그것도 사역자들이라면서 마술사가 한 행동을 따라서… 그렇다고 인종차별의 영이 물러가지도 않았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믿는 자들은 장난이라도 동전을 물에 던지고 소원을 빈다든지, 신문이나 SNS에 올라오는 별자리나 띠 운세, 그리고 달에게 소원을 빌고, 새해 해맞이 행위를 통해 하는 그러한 행위들은 다 저주받을 행위임을 분별해야 한다(신 18:9-14). 악한 마귀를 대적하는 영적전쟁의 무기는 1.하나님의 말씀 2.예수의 이름 3.예수의 피의 권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피, 예수의 피, 예수의 피” 하면서 주문적으로 계속 외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심리적으로나 영적으로 기대하게 하거나 그렇게 한다면 그것도 주술적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이름, 예수의 피는 한번만 외쳐도 그 이름과 그 피에 권세가 있는 것이지, 여러번 반복적으로 외친다고 해서 귀신이 쫓겨가고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은 “바알이여” 하며 오전 내도록 수없이 그 이름을 불렀어도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엘리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왕상 18:37) 하고 한번 불렀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셨다. 또한 베드로전서 1:2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도 보혈의 능력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내 삶에 믿음으로 적용해야 함의 의미를 넘어서서 실제로 물이나 포도주 등을 뿌리면서 피뿌림 의식을 한다면, 그것도 천주교에서 행하는 성수 뿌리기와 다름이 없는 종교적, 미신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믿음은 인간적 기대를 채우기 위한 목적의 주술적 행위가 아니요, 설사 귀신(마귀)이 그 미신적 행위에 응답하여 초자연적인 기적이 나타난다고 해도, 그 결과는 영원한 파멸임을 알아야만 한다. 우상숭배자와 주술에 참예한 자들이 갈 곳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계시록 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한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한다. 우리가 빛의 신부가 되고 영광의 집이 되어야 한다. 어두움은 빛이 가면 자동적으로 도망가는 것이지, 자신이 아직 어둠에 있으면서 두려워하여 종교적이고 주술적이며 미신적인 행동을 한다고 악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로마서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종교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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